[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총장 신구) MMPL(Mobile Media Process Laboratory) 연구실이 제17회 반도체 설계대전에서 동상(특허청장상) 2개를 받았다. MMPLST 팀은 칩 설계 부문에서, MPL 팀은 알고리즘 설계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반도체 설계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우수한 반도체 설계재산을 발굴하고 반도체 설계자와 유공자의 사기진작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17회 대회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총장 신구) 컴퓨터공학과 김용국 교수팀이 최근 대만에서 열린 ‘졸음운전 세계 그랜드 챌린지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2016 아시아 컴퓨터 비전 총회’(AACV; Asian Conference Computer Vision 2016) 및 퀄컴이 공동 주최했다. AACV는 컴퓨터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저명한 학회로 2년마다 열린다.세계 12개국의 2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해 운전자의 졸음 운전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장준혁 한양대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딥러닝(Deep Learning)’을 이용한 음성통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LTE와 같은 패킷망 기반의 음성통신 환경에서 딥러닝을 이용해 손실된 패킷을 완벽히 복구하는 기술로서 기존의 패킷손실 복구 알고리즘에 비해 획기적인 연구로 평가된다. 현재 상용화된 패킷망 기반의 음성통신 환경에서 음성통화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구결과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발간하는 신호처리분야 세계적 학술지 ‘소리·음성·언어처리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지난 11일 국내 자연어 처리 및 인공지능 기술 전문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와 다국어 자연어 처리 연구를 위해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대학 중 3번째로 45개의 언어를 다뤄온 한국외대는 그동안 다국어 언어의 자연어 처리 연구 필요를 절감하고 이번에 솔트룩스의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을 기반한 다국어 자연어 처리 분야 연구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 솔트룩스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자연어 처리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으며 스마트데이터 공통 분석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