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의료진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대거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 예수병원 의료봉사 팀은 아프카니스탄, 스리랑카, 필리핀, 미얀마 등 4개국에 협력 팀 인원을 포함한 36명의 의료진을 파견하여 대대적인 의료봉사활동을 벌인다. 예수병원 직원들은 여름 휴가철이지만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여 현지 국가로 출발했다. 이들은 예수병원을 대표하여 현지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손길로 의료봉사를 하며 예수사랑을 전하게 된다. 아프카니스탄에는 예수병원 원목실장 정선범, 전영신 간호부장, 선교회 사무총장 주명진 사무총장(의사)을 비롯하여 의사,간호사
예수병원 ((사)국제의료협력단, NGO)은 이희진, 주지선 간호사(조산사)가 5월 15일 파송식을 갖고 7개월간의 일정으로 아프카니스탄 중부 산악 지역인 ‘다이꾼디 프로빈스 키사우’ 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아프카니스탄에 조산사 파견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프카니스탄 중부 지역은 의료의 혜택이 거의 없는 산악 오지로 많은 사람들이 심각하지 않은 질병이 제때에 치료되지 않아 심각한 상태로 발전하여 생명까지 위협을 받는 등 치료를 위한 의료진의 도움이 절실한 곳이다. 특히 신생아 사망률이 세계 1위로 조산사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