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6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포교원 주최 ‘현 시대의 불교신행 운동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포교종책연찬회가 열렸다. 연찬회 시작 전 참석자들이 불교 의례인 삼귀의를 하고 있다.
“불교, 종교의 제 역할 못 해‘의식의 변화’ 통해 혁신해야”[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현재 한국 불교의 신앙생활이 ‘나’ 중심 혹은 ‘우리’ 중심인 ‘표층 신앙’에 머물러 종교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 주최 ‘현시대의 불교신행 운동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린 포교종책연찬회에서 발제에 나선 캐나다 리자이나대 오강남 명예교수가 “표층 신앙에서 심층 신앙으로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한국 불교 현실을 진단하고 신행혁신운동
이종윤 목사 “목표 1/4 달성… 놀라운 성과”[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북핵 폐기 천만인 서명운동은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목표의 1/4에 이르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본부(운동본부)가 주최한 긴급기자회견에서 운동본부 상임대표 이종윤 목사가 이같이 말했다.개신교·보수단체들은 지난 2월 29일 운동본부 발족식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를 규탄하고 북핵 폐기를 촉구하는 천만 서명운동에 나섰다. 그리고 전체 서명 목표 천만명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본부(운동본부)가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북핵폐기 천만인서명 250만명 돌파’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진영 성우회 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핵폐기 천만인서명 250만명 돌파’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람들이 ‘북핵폐기 전술핵 재배치’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본부(운동본부)가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북핵폐기 천만인서명 250만명 돌파’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월 발족한 운동본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를 규탄하고 북핵 폐기를 촉구하는 천만 서명운동에 나섰다. 지금까지 250만명이 지지서명에 동참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본부(운동본부)가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북핵폐기 천만인서명 250만명 돌파’ 기자회견을 열었다. 운동본부 상임대표 이종윤 서울교회 목사가 인사말하고 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4일 서울 마포구 광성로 생명나무숲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공동체 교회’ 세미나에서 장헌일 생명나무숲교회 목사가 발표하고 있다. 장 목사는 “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4일 서울 마포구 광성로 생명나무숲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공동체 교회’ 세미나에서 김화영 나다공동체교회 목사가 ‘나다공동체와 영성운동’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장헌일 목사 “지역사회 위한 교회 돼야”[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낮은 자나 소외된 자에게 베푸는 것이 중요합니다.”4일 서울 광성로 생명나무숲교회에서 열린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주최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과 공동체 교회 형성’ 세미나에서 장헌일 생명나무숲교회 목사가 이같이 말했다.이날 장 목사는 ‘한국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공공신학과 공공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기조강연에서 오늘날 신앙의 개인주의화로 교회가 공공성에 입각한 공적인 영역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축소되고, 각 성도의 개인적 관심과 이익
[천지일보=박완희·차은경 인턴기자] 사소문 중 하나인 서소문은 어떤 곳일까.소의문(昭義門)은 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4소문(小門) 중의 하나로 서쪽의 소문이었다. 특히 서소문밖은 조선후기 사회의 부정부패와 탄압, 신분차별로 인한 자유·평등을 쟁취하기 위해 홍경래의 난과 동학농민혁명운동 등을 일으키며 항거한 이들의 처형지로 악명이 높았다. 당시 상공업 인구 증가와 경제력 향상으로 힘이 커진 서민들은 이해와 권익을 지키려는 갖은 형태의 민란을 일으켰다. 이때 서소문밖은 사람들이 붐비던 곳으로 칠패·아현시장 등 거대 상업지역이 형성돼 있었
김형남 변호사 “종교내부 비판권 보장돼야”[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조계종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조탄공)가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조계종 언론탄압 중단 촉구’ 토론회에서 “조계종의 언론탄압 조치는 사실상 실패했다”고 규탄했다.이번 토론회는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를 해종언론으로 규정한 조계종의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계종은 언론탄압을 즉각 중단하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진행됐다.이날 김형남 법무법인 신아 대표변호사는 언론탄압 사태에 대해 “불교가 서로 뭉쳐서 잘 살면 된다는 잘못된 가치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조계종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조탄공)가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조계종의 언론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남기 전(前)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이 ‘언론의 사명과 언론의 자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지난해 조계종 중앙종회는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를 해종언론으로 규정하고 출입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 왜곡과 편향보도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종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 승가의 화합을 파해 왔다는 이유다.이에 지난 2월 불교계 시민사회단체와 언론은 ‘조계종언론탄압공동대책위
허원배 목사 “교회 지도자 상위 1% 생활 정상 아냐”[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전용재)가 감독회장의 ‘급여 감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기감 허원배(부천 성은감리교회) 목사는 최근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감독회장의 근로소득자 상위 1% 시대, 이제 끝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허 목사는 “올해 책정된 감독회장의 급여는 1억 2000만원으로 ‘납세자연맹’ 기준 상위 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웨슬리의 청빈 영성을 설명하며 “교회의 지도자가 상위 1%의 생활을
신학자·목회자·교수 등 50여명 참여[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감독회장)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염원하며 신학 선언을 했다.기감은 24일 오후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16 서울 신학선언(Status Confessionis 2016)’을 발표했다.이번 신학선언문은 박종천 감신대 총장 등 5인이 기초발안하고 신학자와 목회자, 대학교수 등 50여명이 서명해 작성됐다.이날 선언문은 박종천 감신대 총장, 이찬석 협성대 교수, 김흥규 목사, 최형근 목사가 번갈아가며 낭독했다.기
학교 “학생들 개인정보 유출 우려”총학생회 “학교 측에 미리 말했다”[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동국대가 “총학생회는 9개월째 ‘재학생 명부’를 학교에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명부 반환을 요구했다.지난해 9월 총학생회는 학생총회 참석 인원을 파악하고자 학교 측에 재학생 명부를 요청해 수령했다. 이에 학교 측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한 수령확인서를 만들고 명부를 넘겼다.확인서에는 ▲재학생 명부는 학생총회 참석확인 외에 사용하지 않을 것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학생 명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학생총회 종료 후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17일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 ‘시원한 차림, 건강한 지구’를 주제로 ‘시원차림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푸른아시아, 기후환경청년단체 GEYK 등 시민단체와 청년들이 함께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유니브엑스포가 ‘대학생, 다양함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렸다.올해 7회째를 맞는 유니브엑스포는 10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와 서포터즈가 기획부터 행사까지 진행한 취업 박람회다.4일 엑스포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각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