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동대문) 앞에서 ‘2018 연등회’ 일환으로 진행된 ‘연등행렬’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연등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연등회 보존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렬은 이곳을 시작으로 종로일원을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8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전날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신청 종목으로 ‘연등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연등회는 내년 3월 31일까지 유네스코 사무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2020년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연등회는 관불의식․연등행렬․회향 등으로 구성되며,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제122호)로 지정됐다.연등회는 등불을 밝혀 자신의 마음을 맑고 바르게 해서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의식으로, 신라 진흥왕 12년(5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강북구 우이동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천년사찰 도선사에서 3일 오전 10시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거행됐다.도선사 경내에는 대형 용두관음, 십이지상, 코끼리, 부엉이 조형물의 대형 연등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가득 담은 수천여개의 연등이 하늘을 수놓으며 불자들을 반겼다.이날 봉축법회는 도선사 교무국장 도권스님의 사회, 노전 일도스님의 집전으로 봉축법요식이 1·2부로 나뉘어 거행됐다.행사 1부에서 범종타종, 개회, 육법공양, 관불예식 등의 예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매년 음력 사월초파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올해로 불기 2561년을 맞은 5월 3일, 이날 전국 불교종단에서는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거행해 불교 창시자인 석가모니(釋迦牟尼)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 뜻을 새기고 기념한다. 이미 지난달 29일에는 서울·경기 지역 사찰·신행단체들이 마련한 연등행사가 사부대중과 불교신자, 시민 등 40만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동대문에서 조계사로 이어지는 연등행렬 행사를 가졌고, 전국 각 지역에서도 특색 있는 연등회가 펼쳐졌다.‘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다’는 연등회 주제처럼 우리 마음 속 편견과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불교연합회가 지난 2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2017 부산 연등축제’를 개최했다.‘부산 연등축제’는 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부산의 모든 사찰 및 불자들이 참가해 봉축 연합대회와 연등 행렬, 어울림 마당 행사로 열렸다.이날 열린 연등행렬은 시민공원→ 롯데백화점→ 부산진구청→ 시민공원 코스로 이어졌다.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불교연합회가 지난 2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2017 부산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부산 연등축제’는 부산 연등축제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부산의 모든 사찰 및 불자들이 참가해 봉축 연합대회와 연등 행렬, 어울림 마당 행사로 열렸다. 이날 열린 연등행렬은 시민공원→ 롯데백화점→ 부산진구청→ 시민공원 코스로 이어졌다.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불교연합회가 2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2017 부산 연등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부산 연등축제’는 부산 연등축제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부산의 모든 사찰 및 불자들이 참가해 봉축 연합대회와 연등 행렬, 어울림 마당 행사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왼쪽부터)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서병수 부산시장, 경선스님, 세운스님, 효원정사 등이 연등행렬 준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나흘 앞둔 29일 오후 연등행렬이 서울 견지동 조계사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나흘 앞둔 29일 오후 연등행렬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앞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행렬에 참가한 해외 관광객들이 춤을 추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앞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이 일주문 천장에 달린 연등을 구경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앞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9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시민들이 연등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날 동국대에서 출발해 종로거리까지 이어지는 연등행렬에는 10만개 행렬등이 참가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5월 3일)을 앞두고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자들이 연등행렬 행사 참여를 위해 연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122호 연등회가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곳곳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연등회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연등행렬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동국대에서 출발해 종로거리까지 이어지는 연등행렬에는 10만개 행렬등이 참가한다.‘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등이 새롭게 선보이며, 각기 지옥중생, 뭍짐승, 날짐승, 물고기를 제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범종, 법고, 운판, 목어 등 사물등이 선두에 선다. 태국, 대만 등 외국 행렬단 등도 참가하며 한국관광공사가 초청하는 외국 관광객 2000여명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장성군청이 연등회 홍보를 위한 지역 불교계의 연등 설치 제안을 불허한 데 대해 불교계가 ‘종교편향 행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하지만 본지 취재결과 장성군청은 “연등행사 자체가 아닌 군청 내에 연등을 다는 것만을 불허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장성군사암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장성군청에 ‘부처님오신날 기념 장엄물 점화식 행사 및 연등달기 운동’에 대한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법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양사(주지 토진스님) 명의로 발송된 이 공문에서 연합회는 연등 행사에 대해 “한국의 전통문화로 외국인 관
22일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불교총연합회 연등축제조직위원회가 ‘연등축제’에 시민들을 초대했다.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불교총연합회(회장 박치훈 일초스님)가 주최하는 ‘2017 미추홀 연등축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이번 체험행사는 9개의 파트로 준비했으며 전통 등 만들기, 탁본체험, 단청그리기, 목조각, 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행사와 사찰음식 먹거리체험 및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함께 마련됐다.또한
24일부터 청계천서 전통등전시회28~30일 국가무형문화제 연등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부처님오신날 봉축 ‘미륵사지 탑등’ 점등식이 12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을 본떠 전통 한지로 제작된 ‘미륵사지 탑등’에 점등했다.연등회보존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봉축장엄등은 좌대를 포함한 높이가 20m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등 깊은 울림을 간직한 사물등이 ‘미륵사지 탑등’ 주변을 장엄해 화려함을 더했다. 봉축장엄등은 이날부터 부처님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미륵사지 탑등’ 점등식이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3일 연등회보존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봉축장엄등은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을 본떠 전통 한지로 제작됐으며 좌대를 포함한 높이가 20m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등 깊은 울림을 간직한 사물등이 ‘미륵사지 탑등’ 주변을 장엄해 화려함을 더한다. 봉축장엄등은 12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인 5월 3일까지 광화문광장을 밝힐 예정이다.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念天, 흐르는 물에서
부처님오신날 연등회동대문~종로 물들인 빛의 향연불교의 정신·문화 한눈에 보다외국인·시민 하나된 연등축제오감만족 체험행사 재미 더해“희망·용기로 어두운 곳 비추자”사회화합·남북관계 회복 염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불교계가 불기 2560(2016)년 부처님오신날(14일)을 앞두고 서울 도심을 수놓은 10만 연등의 향연을 펼쳐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형형색색의 연등행렬이 서울 동대문을 시작으로 종로 일대와 조계사까지 길게 줄지어 빛의 물결을 이뤘다.7일 오후 4시 30분 동국대 대운동장에서 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