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다음달 4일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이 지난 22일 오후 베이징 국가체육장(일명 냐오차오, 鳥巢, ‘새둥지’를 의미함)에서 진행됐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후 4000여명의 참가자들이 개막식 모든 과정을 연습하고,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새둥지의 밤하늘을 수놓는 리허설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환경보호와 과학기술을 융합시켜 자연·인문·스포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5살 어린이부터 70세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댄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