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 FC 뇌물 의혹 사건 1심 공판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 FC 뇌물 의혹 사건 1심 공판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 FC 뇌물 의혹 사건 1심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짓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 FC 뇌물 의혹 사건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 FC 뇌물 의혹 사건 1심 공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쌍방울 대북송금·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8일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신진우)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의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징역 12년 및 벌금 10억원, 추징 3억 3400여만원을 구형했다. 또 외국환 거래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같은 혐의를 받는 방용철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에게는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1년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증거인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檢, ‘대북송금·뇌물’ 혐의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허위 제보로 경찰에 체포·구속됐다가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은 남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급심은 국가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지만 대법원은 국가의 배상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판결을 깨고 이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A씨는 2015년 9월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구속영장이 발부돼 약 한 달간 수감 생활을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매장 앞에 놓인 식품을 훔쳐 여러 번 감옥살이했던 80대 남성이 또다시 절도죄로 처벌받게 됐다.6일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서동원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유모(8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유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중구의 한 매장 앞에 놓인 택배 상자를 뜯어 홍새우 두 상자 등 총 13만 4000원 상당의 식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외에도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성동구‧종로구 일대에서 같은 수법으로 냉동만두, 햄버거, 빵, 음료수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유씨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영등포역 인근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인 7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여관에 투숙하며 함께 있던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 3일 오후 여관 주인의 의해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외상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씨를 추적해 전날 오후 충북 충주에서 검거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수면제를 먹였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시험지를 늦게 냈단 이유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인 제자의 뺨을 때리고 소리를 지른 담임교사가 무죄를 주장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초등교사 A(54)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2021년 5월 학생이 수학 시간에 덧셈·뺄셈 시험지를 늦게 냈다는 이유로 “왜 이렇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불구속 상태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사기범이 검찰 검거 과정에서 숨졌다.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인천 서구 한 오피스텔 8층에서 보이스피싱범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A씨는 당시 부산지검 수사관이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자택으로 찾아오자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 뒤 방으로 들어간 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같은 범죄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울산에서 4.10 총선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에게 접근한 한 남성이 경찰에 제압당하는 일이 벌어졌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한 제과점 앞에서 이 대표가 유세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성이 이 대표에게 달려들었다.이를 본 사복 경찰관들이 이 남성을 막으며 붙잡았고, 그 사이 이 대표는 차량에 탑승했다.경찰이 해당 남성을 수색한 결과 흉기 등 위협할 만한 물건은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20대 후반인 이 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그룹 ‘디셈버’ 멤버였던 가수 윤혁(39, 본명 이윤혁)씨가 17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돼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심리로 지난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한 윤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20명가량으로 많은 데다 피해액도 17억원에 이를 정도”라며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윤씨는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인 등 20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종교적인 이유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면접 일정 변경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해 불합격한 수험생이 학교 측을 상대로 낸 불합격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가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4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교인인 A씨가 “로스쿨 불합격 처분 등을 취소해달라”며 전남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입시 과정에서 재림교 신자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결과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경우, 헌법이 보장하는 실질적 평등을 실현할 의무가 있는 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