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금 5분 단위로 개선, 주차요금 10원 단위 미계산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이달부터 5분 단위로 부과된다고 성동구가 2일 밝혔다.기존에는 1~2분을 초과해도 무조건 10분 단위로 요금을 내던 것이을 5분 단위로 개선됨에 따라 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이는 ‘성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또한 할인에 의한 100원 미만의 끝수가 발생할 경우 그 끝수는 계산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경차(50% 할인)가 2급지(5분 250원) 주차장에 10분 주차하여 25
4일부터 27일까지, 성동구민 등 다양한 할인 혜택[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수아트홀은 공연예술제작소 비상과의 공동기획연극 ‘환장지경’을 4일부터 27일까지 공연한다.연극 ‘환장지경’은 조선의 비운의 왕세자 양녕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여 청소년과 어르신 전 연령이 관람하기 좋다.이 작품은 상상력과 연출의 기발한 해석으로 무대화한 작품으로 작가의 독특한 발상이 녹아든 팩션의 형태를 취해 더욱 흥미를 끈다. 특히 기존 대사로 표현되었던 부분들이 전통연희, 한국음악, 그림자 등 다양한 무대 언어로 표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고재득(高在得) 성동구청장은 2일 오후 2시 30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방위대창설 제38주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 민방위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고재득(高在得) 성동구청장은 2일 오전 11시 30분 용답동 꽃공원에서 열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노인 스스로 다양한 여가 활동에 참여하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전국 최초 ‘e-나눔 복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9월 27일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3년 반부패 및 청렴 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3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 자치구, 산하기관 등 85개 기관이 참가해 진행됐다.성동구에서 개발한 ‘e-나눔 복지통합관리시스템’은 구에서 관리하는 복지 후원 사업 19개 분야와 이 사업을 관리하는 곳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성동구는 ‘2012년 행정서비스 시민만족도 평가’에서 자치회관 분야 종합만족도 1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구로 선정된 데에 이어,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 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게 됐다.이번 평가는 시에서 위촉한 대학교수와 전문가, 시민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 활용 등
[천지일보=이옥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성동 마을이야기 공모전’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마을공동체에 공감대 확산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하게 됐으며 구청 1층 갤러리에 전시할 계획이다.소개되는 작품은 성동구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성동 마을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며 우수작품 16점을 포함한 총 40여 점이다. 공감과 소통이 있는 마을공동체, 내가 살고 싶은 마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삶과 이야기가 이어지는 마을의 일상을 상상으로 표현하여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선)는 24일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가족 만들기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성동구 지원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건강가족 만들기 식생활 교육은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다양한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건강가족 만들기 식생활 교육’에서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가장 인기가 많은 해물 떡볶이, 미트볼 스파게티, 크림스파게티, 토마토소스, 마늘빵을 만든다. 태국에서 온 캔노이파리사(42세) 씨는 “아이들이 방학이라 어떤 간식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진짜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리보기 대학탐방 및 학과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각 일정별로 오전에는 고려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총 5개 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학과탐색과 비전설계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진짜센터’의 전문가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실질적 진학 계획을 작성하는 시간도 마련한다.진짜센터의 ‘미리보기 대학탐방 및 학과탐색’ 프로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공원에서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증진하고 체력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7월 29일에서 8월 16일까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암벽등반 교실이 운영된다. 암벽등반은 전신운동으로 집중력 강화 및 체력증진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인공암벽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면서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또 서울숲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트레킹코스를 가족과 함께 걸어가며 숲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이달부터 지역아동센터에 매달 정기적으로 과일바구니를 들고 찾아가 아이들의 건강을 챙긴다고 18일 밝혔다.성동구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등과 손잡고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3회 제철과일을 제공하고 월 2회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을 실시한다. 7개 지역아동센터 200여 명의 어린이가 7월부터 12월까지 혜택을 받게 되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본 사업이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에 큰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서울숲 앞 출입로 공지 420여 평이 아름다운 연못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구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전남 무안 회산 백련지와 양평 세미원에서 연꽃 1450본을 지원받아 서울숲 진입로 공지에 심었다. 또한 연못 주변에는 수레국화, 코스모스, 칸나, 해바라기로 이루어진 꽃단지를 조성하고 그 사이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고재득 구청장은 “서울숲 앞은 많은 사람이 지하철을 이용해 지나는 곳으로 연꽃 연못으로 인해 아름다운 경관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서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우리는 왜 사랑을 하며 사랑에 왜 고통스러워할까.사랑은 때론 삶의 활력이 되고 일상생활을 초월해 현실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는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성정체성이 맞부딪치면서 권력을 놓고 싸우는 각축장이 되기도 한다.그러나 사랑은 심리적 현상이면서도 동시에 연애감정과 경제적 계산이 혼합된 영역이다. 세계적인 사회학자답게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랑의 고통을 낳는 제도적 원인을 ‘사회학적’으로 분석했다.사랑을 연구한다는 것은 결코 지엽적인 일이 아니며 오히려 현대성의 핵심과 기초를 연구하는 일의 중심이라는 견해가 피력된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와 옥수동(동장 한은수)은 동 주민센터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상자형 텃밭)을 조성하고 정성껏 가꾼 첫 수확물(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치커리 등)을 지역 내 독거노인 3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주민센터 옥상 텃밭 가꾸기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내 6개 직능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해 지난 4월 48개의 상자형 화분을 설치했다.박용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가꾸고 발전시킬 수 있는 새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특성화고 희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점검하고, 1:1 면접을 통한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는 ‘청년드림캠프’에서는 우수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대상은 성동구와 인근 지역 15개, 특성화고 학생 400여 명이다.1부에서는 학생들이 자기소개와 특정 주제를 선정하고 인사담당자들이 평가와 질의를 통해 취업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청년들이여, ‘내 일(My Job)’을 하라. 그리고 ‘내일(Tomorrow)’이 이끄는 삶을 살라”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때, 청년들의 꿈의 직업은 말 그대로 꿈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이에 일자리를 찾지 못해 수많은 청춘이 좌절하고 있다.청년들의 멘토이자 트렌드 전문가인 의 저자인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색다른 방향을 제시한다.지난 10개월 동안 10개국을 돌며 ‘내 일’을 찾은 수많은 청년과 석학들을 만나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세상의 모든 작품은 기나긴 시간의 단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의 단련을 이겨낸 작품은 천금의 가치를 얻지요. 창작에 종사하는 모든 작가가 필생의 노력을 다한다고 해서 누구나 그런 성취에 다다르는 것도 아니고, 모든 작품이 후세에까지 전해지리라고 장담할 수도 없지만, 최소한 작품이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나는 순간만큼은 정치 집회에서 이루어지는 강연보다 재미있고 감동적이어야 할 것입니다.” 저자 가오싱젠(73, 高行健)은 중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겸 극작가, 연출가다.이 책은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는 정신의학을 개척한 심리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의 어린 시절, 직업적 성공을 거둔 청년기, 영혼세계를 재발견한 중년 시절까지 자기발견을 찾아 떠난 융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평전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융의 전기 중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 속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북 상(The Los Angeles Times Book Award)을 수상했다. 다양한 사진과 융 자신의 예술작품들을 수록했으며 여기에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눈으로 심리학을 이해하는 또 다른 재미를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지금 당신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지치고 고단한 사람들은 꼭 충전이 필요하다. 방전된 몸과 마음으로는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었던 에너지를 되찾아 다시 한번 충전된 삶을 살 수 있을까. 저자는 인간의 10가지 욕구 가운데 활성화되지 않은 욕구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10가지 욕구를 제대로 활성화하면 활력, 몰입감, 열정의 순도와 강도가 달라지며 자신도 깜짝 놀랄 만큼 행복감과 충만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저자는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이번 책은 단편 소설에 도전하고 있어요. 그동안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느라 글 쓰는 게 주춤했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셨으니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해요.” 노숙 생활을 하던 중 2011년 서울시립 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한 ‘희망의 인문학’을 배우면서 글 쓰는 게 재밌어 책을 내게 된 안승갑(55) 작가의 말이다. 처음 쓰는 소설이라 준비가 많이 필요한 것 같아 마음이 바쁘다는 그는 서울시청 도서관에서 글을 쓰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리의 남자, 인문학을 만나다’ 책을 쓸 때는 “내 이야기를 쓰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