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특별기도회 예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내 장로교단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가 직영 신학대학교인 총신대학교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오는 27일 오후 2시에 서울 강남구 충현교회에서 ‘전국교회 초청 총신 비상사태 보고회 및 특별기도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14일부터 참석 노회와 교회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예장합동은 “교단과 총신대학교 개혁을 위해 깨어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는 지난 9월 15일 정관을 변경했다. 사실상 총회직영신학교인 총신대학교를 탈취, 사유화하
총무원 부원장 성오·능화스님편백운스님, 종단 개선책 제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불교태고종의 입법기구인 중앙종회(종회의장 설운스님)가 새 집행부로 총무원 부원장에 성오스님, 교육부원장에 능화스님을 각각 선출했다.중앙종회는 지난 13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131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총무원 부원장·교육부원장 선출 및 부장 임명 동의 등 제26대 총무원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중앙종회가 선출한 부원장 성오스님은 1978년 법련사에서 출가해 태고총림 선암사 강원을 졸업하고 총무원 재경부장과 교육부장,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
반대 목소리 내는 세종시개신교계·교회언론회“특정종교 지원이 정부에 대한 불신 키운다”[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종시 전월산에 추진 중인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두고 종교 간 갈등이 일고 있다.세종시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꾸려진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 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3일 세종시의회에서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비대위는 “불교시설인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이 전통문화체험지원으로 포장돼 정치행정타운 예정지에 건립되고 국비와 시비 총 108억이 지원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세종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故 한양원(한중환) 전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문체부 김갑수 종무실장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한양원 회장 1주기 추모식에서 故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에게 추서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유가족(부인 최영임, 장남 한재홍)에게 전수했다.고인은 1985년 11월 16일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에 취임해 31년간 민족종교 교단 간의 교류와 화합을 선도했다. 그리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공동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개천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명성교회가 부자 세습을 강행 처리했다.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지난 12일 명성교회는 ‘김삼환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김하나 목사 위임 예식’을 열고 후임 목회자 청빙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석현·문희상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이 보낸 축하 화환들이 13일 현재까지 명성교회 구 성전 정문 앞에 놓여 있다.
“3.1운동 정신, 한국 시민사회에 다시 세워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개신교 진보진영 단체들이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과 아시아의 평화를 선포했던 1919년 3.1운동의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위원회)’를 결성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여자기독교청년회(YWCA)연합회, 한국기독교청년회(YMCA)연맹 등은 13일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 2층 강당에서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NCCK 김영주 총무는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고 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등 개신교 진보진영 단체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 2층 강당에서 ‘한국기독교 3.1운동 100주년위원회(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NCCK 위원회 윤경로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그는 “3.1운동 100주년 사업이 한반도 평화위기와 사회 개혁 상황에서 한국 개신교의 새로운 비전과 역할을 천명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등 개신교 진보진영 단체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 2층 강당에서 ‘한국기독교 3.1운동 100주년위원회(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NCCK 김영주 총무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등 개신교 진보진영 단체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 2층 강당에서 ‘한국기독교 3.1운동 100주년위원회(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하나 “지적과 우려, 해당되지 않다는 것 증명해야”세습·사유화 논란 정면 돌파… 소속 노회 법정소송 중[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부자(父子) 세습’ 논란을 빚은 명성교회가 김삼환 원로목사의 후임자로 아들 김하나(새노래명성교회) 목사를 선택했다.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공식 취임하면서 변칙 세습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개신교계에 따르면 명성교회는 12일 오후 7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김삼환 원로목사 추대 및 김하나 목사 위임예식’을 열고, 아들 김 목사 청빙 절차를 최종 마무리 지었다. 그는 이날 오전 새노래명성교회
주요 연합기관·교단 대표 불참 ‘연합’ 의미 무색무릎기도에 ‘오직예수’ 든 정세균 국회의장 당황?[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주님, 한반도에 드리운 핵과 전쟁의 위협에서 건져 주옵소서” 서울 잠실벌에 한국교회의 기도 함성이 울려 퍼졌다.한국개신교 주요 교단과 교회들로 꾸려진 ‘국가와민족을위한기도회준비위원회(상임대표대회장 김삼환)’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핵과 전쟁의 위협에서 건져 주옵소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열었다. 당초 10만명을 예상했으나, 크게 못 미친 약 2만명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는 ‘국가와 민족의 위기극복을 위한 기도’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기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는 ‘국가와 민족의 위기극복을 위한 기도’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합기도회 상임대표대회장인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한국 교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는 ‘국가와 민족의 위기극복을 위한 기도’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는 ‘국가와 민족의 위기극복을 위한 기도’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는 ‘국가와 민족의 위기극복을 위한 기도’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는 ‘국가와 민족의 위기극복을 위한 기도’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김진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