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차 재난지원금 준하는 금액감사담당관 “예산 적정성 꼼꼼히 검토할 것”[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2년여간 총 220억원을 절감했다.군산시는 조직개편으로 감사담당관 내 기술감사계를 신설한 이후 지난 2019년 588건 91억원, 2020년 730건 129억원 등 2년여간 총 220억원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 및 설계변경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해
“주요사업 및 신규 사업에도 매진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이웃사랑 실천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1월 중 연중 사업을 준비해 2월부터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랑나눔 무료급식, 반짝반짝 옹가네, 행복 잇기 뜨개사랑, Green 스마일 옹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대면 활동 제한으로 중단됐던 사업을 개선해 올해는 UCC로 소통하는 슬기로운 봉사활동 및 오 해피데이! 孝차림, 마음 치유프로그램인 사랑의 리커버리 등의 신
감염수칙 위반 시 강력 대응[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종교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지난 4일 구미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0명가량 발생했으며 이중 80%가 종교시설 관련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을 2주 연장하는 동시에 특별 방역점검 방안을 강구·추진한다. 이를 통해 종교시설 1곳을 공무원 2명이 전담 점검하고, 감염수칙을 위반한 시설에 비용 구상권 청구, 시설폐쇄, 3개월 운영 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펼칠 계
슬기로운 집콕생활 우수사례 확산 및 실천 도모‘집콕 챌린지’로 겨울방학 심리방역 지속[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선한 영향력 인스타 도전 챌린지’ 우수 사례 영상을 겨울방학 과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인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선한 영향력 인스타 도전 챌린지’ 운동을 실시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실천한 학생 및 학급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등 나눔 축제를 통해 공유했다.또한 우수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늘었다고 밝혔다.이는 전일 마지막 공표한 3172명 대비 30명이 증가한 누적 확진자는 3202명이다.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 관련 7명과 확진자 접촉 18명, 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해외유입은 1명이다.주요 집단감염 발생 상황으로는 부평구소재 종교시설2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총 확진자는 29명이다.또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해서는 전수검사에 따른 2차 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돼
2016~2020년 총 312건 ‘행정추진’ 지원자원순환 정책·인천형 뉴딜 분야 선제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021년 전문화된 ‘인천형 사전컨설팅 감사’로 그린, 바이오, 휴먼 등 인천형 뉴딜 분야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중점 선제 지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전컨설팅 감사는 공무원이 규정이나 지침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곤란한 경우, 시 감사실이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하는 제도다.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 어려
남원 4명, 군산 1명, 해외 1명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사이 6명 추가 발생했다.전날 밤사이 전북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이 발생하면서 전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84명이다.전북 879~884번 확진자로 남원 4명, 군산 1명, 해외입국 1명이다.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879번은 해외(미국)입국자다.이로써 지역 내 해외입국 확진자 수는 총 71명이다.전북 880번~883번(남원 17~20번)은 지난해 12월31일 확진된 전북 845번(남
경찰합동 무단이탈 단속 강화능동감시자 의무격리·보상 검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최근 늘어나는 자가격리자·능동감시자로 인한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진주지역 자가격리자는 846명으로 약 2주 전인 지난달 21일 397명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기준 진주지역 코로나 검사 건수는 6만 285건으로 경남 전체 검사 건수 24만 2300건 대비 약 24.9%에 달한다. 자가격리자도 경남 전체 격리자 3503명의 약 24%에 이르는
KBS ‘지역신청사프로젝트팀’ 출범… ‘충남방송국 설립’ 우선 과제 선정[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20만 충남도민의 충남방송국 설립 요구에 대해 KBS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새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KBS가 올해 1월 1일 조직 내 ‘지역신청사프로젝트팀’을 출범하고, ‘충남방송국 설립’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지난 8년 동안 ‘환황해의 중심, 더 큰 충남’이라는 내포 시대의 새로운 꿈은 차근차근 진행됐고, 그 꿈은 마침내 지난해 ‘충남혁신도시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신축년 새해 업무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로 시작해 올해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공단은 1월 4일 비대면 시무식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을 위해 헌혈행사를 가져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기로 했다.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서울동부혈액원) 헌혈버스가 공단 본부를 방문해, 사전 신청한 공단 임직원과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단 사업장 에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개인 및 단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5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43번 국도에 본드원자재 에폭시 유출로 상행선 차량 통제되고 있다.
구민과 더불어 “혁신의 중심, 동구” 조성에 박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2021년 신축년 사자성어로 여민유지(與民由志)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2021년은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주요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해이자, 코로나19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구정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사자성어를 선정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여민유지(與民由志)는 주민과 함께 원대한 뜻을 행하며 옳은 길을 가도록 힘써야 한다는 의미로, 신축년 한 해 동안 구민과 더불어 ‘혁신의 중심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도 전 군민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곡성군은 재난과 재해, 사고 등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가 늘고 있어 군민들이 각종 신체적 피해를 보았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오고 있다.보험 가입에 따라 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총 14종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스 상해위험사망, 후유장애를 추가한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오는 11일부터 시청 내 선별진료소를 구 8사단 의무대대 부지(유양동 83번지)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선별진료소 상시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장기화에 대비, 검체 채취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자 간 교차감염을 최소화하는 등 감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선별진료소에는 의사 1명, 간호사 2명, 방역 안내요원 2명 등 총 5명이 근무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기존 ‘위킹스루’ 검사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
시민·직원 참여 개혁 적극행정[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증제가 처음 도입된 지난 2018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난해 우수기관 재인증으로 다시 한번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속적인 규제개혁 역량 제고를 위해 3년 뒤 재인증 신청을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검증받을 계획이다.시는 시민의 규제개선 요청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5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43번 국도에 본드원자재 에폭시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