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유리 접착불량 등 5만 6084대 시정조치[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6개 업체에서 판매한 자동차 52개 차종 5만 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한다고 7일 밝혔다.메르스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쿠페 등 33개 차종 323대는 창유리의 접착 불량으로 충돌사고 시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폭스바겐 티구안 등 4개 차종 1만 8272대는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작동하는 것이 발
새해맞이 직장인 위한 사무용품 배달·응원[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년계획에 꼭 필요한 사무용품과 함께 직장인들을 응원 방문하는 ‘오피스 딜리버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쌍용차는 연말에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12월의 산타 프로젝트’ ‘오피스 딜리버리’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근무지 주소 등 간략한 정보와 신청 사연 등을 작성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팀을 선정하고 내달 12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당첨된 팀을 대
올 뉴 크루즈 시승기회 제공[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가 4일 주말을 맞아 경기도 양평 수목원 오토캠핑장에서 ‘쉐보레 RV(레저용차량) 패밀리 오토캠핑’을 1박 2일 일정으로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오토캠핑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고객 가족과 일반 참가자 등 총 320명이 초청됐다. 송어잡기, 패밀리 텐트 꾸미기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부터 인기 개그맨의 버라이어티 쇼까지 일상을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졌다.캠핑 현장에는 쉐보레 말리부와 올 뉴 크루즈 등 RV 차급 외의
“한국GM 부진 타개 나선다”차체 강성↑, 110㎏ 경량화1.6ℓ CDTi 디젤 엔진 탑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앞서 선보인 ‘올 뉴 크루즈 가솔린’의 판매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디젤 모델을 선보였다.이 모델은 가솔린 대신 디젤 엔진을 품고 출시했다. 직접 시승해본 올 뉴 크루즈 디젤은 스포티한 매력과 경쾌한 주행성능이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한국GM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카페 무대륙에서 올 뉴 크루즈 디젤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가졌다. 시승코스는 카페 무대륙을 출발해 경기도 양주를 왕복하는 코스로 약 90㎞ 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기름값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계속 증가하고 있다.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4원 오른 리터당 1508.0원을 기록했다. 14주 연속 올랐다.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1.7원 상승한 1200.7원/ℓ로 집계돼 15주 연속 증가세다.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전주 대비 1.7원 오른 1477.5원/ℓ, 경유는 2.3원 오른 1269.4원/ℓ였다.상표별 최고가는 SK에너지 제품으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독일 자동차회사 BMW는 3일(현지시간) 북미에서 약 100만대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AFP 등 외신에 따르면 BMW는 리콜 대상은 2006~2011년 연식 BMW3 시리즈 모델과 6기통 엔진을 장착한 2007~2011년 연식 모델이라고 전했다.BMW3의 경우 내부 팬(송풍장치) 연결 전선의 결함과 관련된 것인데,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4명의 운전자가 이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6기통 엔진 장착 모델은 히터밸브와 관련된 결함으로, 아직 이로 인한 사고 보고는 없었다.
내년 1분기 전·월세보증금대출 출시2019년 하반기 신용카드 출시 예정[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출범 100일을 맞이한 카카오뱅크가 내년 초 스마트폰 기반 전·월세보증금대출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카카오뱅크는 3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범 100일 동안의 운영 성과 및 향후 상품서비스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내년 1분기 카카오뱅크는 은행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출이 가능한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을 공개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가 3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에서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의응답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중금리대출에 대해 이용우 공동대표는 “중장기적으로 데이터가 쌓이면 서울보증의 보증을 받지 않고도 저희가 스스로 판단해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융·복합 미래포럼 국제 컨퍼런스판교서 자율주행셔틀운행, 내년말 K시티 완공예정[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후발주자인 한국이 다양한 정책으로 개발에 나서고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2일 국토부가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융·복합 미래포럼 국제 컨퍼런스’를 열어 한국의 자율주행차 기술을 진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에바 몰나 전 UN 유럽경제위원 교통실장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자동차 융·복합 미래포럼 국제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진대제 前 정보통신부 장관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컨퍼런스는 자율주행차부터 유관분야로의 파급효과까지 광범위한 주제로 다뤄진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관지상2층 규모, 과학기술·예술 접목 공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근 한국과 중국 당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 등으로 냉각된 한중관계가 정상화 될 것을 예측되면서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현대차는 중국 베이징 예술 단지 798예술구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한 차업계 관련자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은 총면적 1749㎡로 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첨단 과학기술과 당대
서울·경기권 초등학교 4곳서 시행[천지일보=정다준 기자 ] 한국타이어가 한국생활안전연합,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7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초등학생의 위험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2013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교통량이 많은 서울·경기권 소재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해 지난 9월과 10월 서울 남부초등학교와 안산 슬기초등학교에서 총 4회(각 2회) 교육을
추석 연휴 영업일 수 감소… 내수하락“한 해 최고 구매조건 이달부터 마련”[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지난 10월 국내외 총판매 3만 4535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7.5% 감소한 수준이다.내수는 7672대로 전년 동기(1만 6736대)보다 54.2% 감소했고 수출은 2만 6863대로 전년(3만 8533대)보다 30.3% 하락했다. 지난 9월과 비교했을 때 내수와 수출 각각 14.7%, 14.1% 감소해 국내외 판매는 총 14.2% 하락했다.차종별로는 스파크 3228대 이어 말리부 1762대,
국·내외 총판매 1만 744대내수 7414대, 수출 3330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 총판매 1만 744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21.7%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내수는 7414대로 전년 동기(9450대)보다 21.5%, 수출은 3330대로 전년(4278대)보다 22.2% 모두 하락했다. 지난 9월과 비교했을 때는 내수와 수출이 각각 21.7%, 10.1% 감소해 국내외 판매는 총 18.4% 떨어졌다.이러한 실적은 역대 최장 기간이었던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
판매목표 4개월치 넘어전체계약자 33% ‘30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8세대 ‘뉴 캠리’의 누적 계약대수가 2000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판매 목표량의 4개월 치보다 많은 대수다.이번 뉴 캠리는 구매자들 전체 계약의 약 33%를 30대가 차지했고 젊은 세대 소비자들도 호평을 받고 있다. 토요타 강남 전시장의 김준원 영업 부장은 “기존 캠리 대비 문의 고객의 연령대가 매우 젊어졌다”면서 호조의 이유로 “운전의 재미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안전성 등이 딱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토요타코리아
오는 6일부터 사전계약 실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가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에 1.6ℓ 프리미엄 고성능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올 뉴 크루즈 디젤 모델의 공개했다.쉐보레는 오는 6일부터 올 뉴 크루즈 디젤 모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올 뉴 크루즈 디젤은 기존 크루즈 대비 차체 강성이 27% 향상됐고 110㎏ 경량화를 이뤘다. 동시에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신 1.6ℓ CDTi 디젤 엔진 및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갖췄다.올 뉴 크루즈는 경쟁 모델 대비 약 100㎜ 긴
출하중단 길수록 피해 커져[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닛산자동차가 무자격자 신차 품질검사 파문에 휩싸여 신차출하 중단기간이 최초 예상된 2주일보다 길어질 전망이다.무자격자 신차 품질검사 파문은 출고를 앞둔 닛산자동차가 최종 검사를 무자격자들에게 검정을 받아온 고질적 문제가 들어나 일본 정부가 닛산차을 ‘무기한 감시대상’으로 지정해 출하가 중단된 것이다.3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닛산차가 법령에 맞춰 검사체제를 정비하는 작업이 내달 2일까지 완료가 어려워 일본 내 6개 공장의 출하 중단이 2주일보다 길어질 것이라고 전했다.고질적으로 이뤄
전국 11개 직영점·대리점 오픈예정[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중국 브랜드인 화타이자동차가 내년 1월 한국시장에 발 딛음 한다.화타이코리아는 전국 8개 도시에서 직영점과 대리점 11개소를 내년 1월 오픈할 예정이며 전기자동차와 가솔린차량으로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화타이차는 중국 베이징을 본사로 두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단, 왜건,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로 2014년 기준 총 100만대를 생산하는 업체이다.화타이코리아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모델은 소형 세단과 중형 세단, SUV 이렇게 3가
제네시스아키텍처개발실장로 영입[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의 핵심인 플랫폼 부문의 경쟁력을 높일 30년 경력의 고급차 플랫폼 기획 전문가를 영입한다.현대차는 BMW에서 플래그십 라인 7시리즈와 고성능 모델 ‘M’브랜드의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파예즈 라마’을 제네시스아키텍처개발실장(상무)으로 영입한다고 31일 밝혔다.내달 1일부터 합류하는 피에즈 라만 상무는 플랫폼과 패키지 개발 부문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현대차 고유의 미래 플랫폼 개발 방향성을 정립하고 플랫폼 개발 전 과정을 담당한다. 먼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