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거쳐 최종 1곳 선정[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장애인 등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보장하고, 관광 향유권과 복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시는 2017년부터 ‘장애인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수준과 품격에 맞도록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확대하고자 한다.주요 사업내용은 ▲관광약자 접근성 실태조사 ▲관광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코스 개발 ▲장
정부 재난지원금에 부산형 재난지원금 더하다[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플러스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플러스지원금의 규모는 총 555억원으로 당초 발표한 540억보다 15억이 늘어난 수치로 직접적인 수혜대상은 9만 9000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재원은 재난구호기금을 활용하며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피해 지원을 위한 구청장·군수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지원금의
‘부산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시행규칙, 업무지침’ 제‧개정 완료[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국내‧외 기업의 지역 내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투자지원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극복하고 기업의 신규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자체 투자지원제도를 정비해 왔다. 이는 기존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 중인 투자보조금과는 별개의 제도다.그간 조례, 시행규칙, 지침‧매뉴얼(7개)로 각기 운영되던 규정을 통일된 기준으로
[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폐쇄명령을 받은 세계로교회 등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부산지법 행정1부(박민수 부장판사)는 15일 세계로교회 서부교회 2곳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대면예배를 금지한 것은 내면의 신앙의 자유와는 무관하고, 예배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의 장소와 방식 만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이를 두고 종교 자유의 본질적 부분을 침해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코로나
차종·연식·형식에 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80억원(약 5000대)과 1t LPG화물차 신차 구매 보조금 6억원(150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대상 차량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6개월이상 등록돼
타 운수업계와 형평성 제고 및 종사자 생활 안정 도모[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전세·마을버스를 대상으로 ‘부산형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부산시는 타 운수업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정부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와 마을버스 운수업계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세버스 운행률은 전년 대비 49%로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휴업 차량은 612대로 2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버스도 전년 대비 승객수가 33.4% 감소하면서 운송 수입이 3
‘2021년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서민 생활 안정 도모[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이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먼저 시와 구·군에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안정 대책 특별팀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이고,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또한 1
선별검사소·부산 사회복지협의회·서동미로시장 방문[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19 방역 현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했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택시 전용 이동 선별검사소와 부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서동미로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먼저 변성완 권한대행은 택시 전용 이동 선별검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12.31 기준 등록된 관내 관광사업체 대상[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등록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일 발표한 부산형 민생경제 지원대책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관광업계가 대상이다.이번 관광사업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등록된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다. 여행업,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 관광진흥법상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연계한 ‘부산형 재난지원금’ 지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공연, 전시 등이 중단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1 부산 문화예술인 긴급생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연계한 ‘부산형 재난지원금’으로, 부산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1인당 50만원씩 총 20억원의 규모로 형성됐다. 부산시는 지난해에
코로나와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 삼고미래도시 비전 기반 조성에 시정 역량 집중[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올해 시정운영방향으로 ‘시민안전’과 ‘경제활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동시에 미래도시 비전 완성을 위한 확실한 기반을 조성하는 등 ‘위기를 넘어 부산 대전환의 원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부산시정은 코로나19 확산과 시장 공백이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권한대행 체제로의 신속한 개편을 통한 시정 안정화와 코로나 위기 대응체계 구축을 만들어 내
지역아동센터 내 감염사례 없도록 방역수칙 준수 강조[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는 15일까지 관내 전 지역아동센터 209곳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서울시 강북구 등 다른 지역에서 지역아동센터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학교 방학 및 계절적 요인에 따른 감염 우려가 큰 시설 특성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부산시는 아동 이용시설인 지역아동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해당 아동에 이어 그 가족과 지역사회에 확산할 우려가
만 18세 이상 부산시에 주민등록 된 시민 대상[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자질을 겸비한 ‘제13기 부산광역시 시민감사관’을 오는 21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부산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감사행정의 청렴, 투명성 강화’를 위해 1997년 도입됐으며, 그동안 시민 생활의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제보 등을 통해 공직비리 정화활동과 감사행정의 주민 참여기회를 확대해왔다.시민감사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 동안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13억 8000만원 지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총사업비 13억 8000만원 규모인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공모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총 8개의 유형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단체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위드코로나,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유형을 추가했다.‘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이 참여해 부산시의 정책과 보완·상승효과를 가질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8개 사업유형으로는 ▲가
환경·안전·경제 ‘일석삼조’ 효과가 있는 생활 속 실천방안 제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선다.부산시는 ‘2030 온실가스 감축 1단계 실행계획’에 따라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12개 대표 실천과제를 선정해 월별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과제를 잘 지킬 경우 연간 1인 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전 부산시민이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연간 340
공동어시장 측 지급방안 적극 수용[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청산비 지급방식을 두고 공동어시장 조합공동법인(이하 조공법인) 측과 난항을 겪던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공동어시장 공영화 및 현대화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조공법인 측이 제안한 청산비 지급방안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부산시는 그동안 공동어시장 5개 조합 및 조공법인과 약 1207억원에 달하는 공동어시장 청산금 지급방식을 두고 협의를 진행해왔다. 부산시 측은 5년 무이자 균등 분할 지급안을, 조공법인 측은
변성완 권한대행 “특별법 제정토록 실무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12일 오전 10시 30분,가덕신공항 조속 건설을 위해 부산과 울산, 경남 공동으로 구성된 행정지원 TF인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의 첫 공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부울경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울산시청에서 진행된 부울경 단체장 가덕신공항 지지 공동 기자회견 이후 실무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발족됐다. 부·울·경 경
시민참여제도 체계적 운영 위한 근거 마련[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권한대행 변성완)가 시민의 온라인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시민 모니터 제도 운영 조례’와 ‘부산광역시 시민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2건을 제정해 13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 시민 모니터 제도 운영 조례’는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모니터 제도의 체계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포괄적 규정한 전국 최초의 조례다. 조례는 ▲공개모집 원칙 ▲매년 활성화를 위한 운영계획 수립 ▲활동 실적에 따른 보상금 지급 ▲운영실태 확인점검 의무화
저탄소·친환경 관련 신기술 분야 특구 신규과제 발굴 위한 수요조사[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광역시·도 규제자유특구 제도의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29일까지 ’탄소중립분야 규제자유특구 연계 사업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2019년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020년 7월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올해는 탄소중립 분야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목표로 한다. 이에 부산테크노파크, 지방중기청 등과 함께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
[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몸싸움 중에 쓰러진 20대 남성을 모텔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의 일행 4명이 추가로 경찰에 입건됐다.12일 부산진경찰서는 A씨 등 4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 일행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11시 40분경 부산 부산진구에 한 주점 인근 노상에서 술을 마시다 동석했던 B씨와 말싸움이 붙었다. 이후 이들 간에 몸싸움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뒤로 넘어진 B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하지만, 이들은 B씨를 모텔로 옮긴 뒤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모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