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모니터링 보고서 공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민 중 약 50%의 인구가 서울 등 수도권에 포진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일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발표한 국토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은 전체 인구의 49.78%였다.지방 등 비수도권 인구는 50.22%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비수도권 인구는 8년간 약 0.57%p 줄었지만 2000~2010년에 비해 감소 폭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근린공원 등 생활권 공원의 전국 시군구 평균 접근성은 5.25㎞로 확인됐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대학교와 제주도 해안 일대에서 전국의 해양문화학자 250여명과 함께 ‘제10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목포대에 따르면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지난 2009년 목포에서 처음 시작했다. 삼척(2011), 여수(2012, 2013), 경주(2014), 목포(2015), 당진(2016), 군산(2017), 안산(2018)을 거치면서 매년 200여 주제를 발표·토론하는 도서해양 종합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2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최근 5년간 누적 화재건수는 1062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64명으로 전체 인명피해의 4.4%이다.이에 따라 강화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은 소방안전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응급처
오는 10일 서울캠퍼스 청운관서 특강 개최류태호 버지니아주립대 교수 강연자로 초청역량중심 교육 필요성과 실행 방법 등 설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역량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이 전 세계 교육계의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경희대 교육대학원이 세계교육의 흐름을 공유하고, 올바른 교육 가치와 방향성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2일 경희대에 따르면 경희대 교육대학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미래 교육의 변화와 역량중심 교육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학생을 평가 대상이 아닌 학습 주체로
글로벌 시티즌 유스 리더십 개발프로그램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글로벌 인재 희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이 지난달 28일 광운대학교 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뉴먼트 파크 고등학교(Monument Park High School, Principal K. Stevens)와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유스 리더십 프로젝트를 강화하며 상호 간의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글로벌 유스 리더십 개발에 상호 협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필리핀 여성들을 위장 입국시켜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법원은 이 전 이사장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는 징역 1년·집행유예 2년·벌금2000만원을 선고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필리핀 여성들을 위장 입국시켜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법원은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 조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징역 1년·집행유예 2년·벌금2000만원을 선고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필리핀 여성들을 위장 입국시켜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법원은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 조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징역 1년에·집행유예 2년·벌금2000만원을 선고했다.
“성역할 고정관념에 기초한 차별”[천지일보=김정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독립유공자 장손의 자녀에 대한 취업지원 시 장손을 장남의 장남으로만 보는 것은 차별이며, 여성도 장손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일 국가보훈처(보훈처)에 독립유공자 취업지원 시 성평등에 부합하도록 구제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이는 독립유공자 취업지원 혜택을 신청했으나 보훈처에서 장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취업지원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독립운동가의 맏딸의 아들이 인권위에 진정을 넣으면서 비롯됐다.A씨의 아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독립유공자복지회관에서 독립유공자유족회 주관 ‘신준식 장학금’ 증정식이 열렸다고 2일 밝혔다.‘신준식 장학금’은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월 개최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지원 선포식’에서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사재 1억원을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탁하면서 마련됐다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탁한 1억원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학업과 생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신준식 장학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중 대학생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