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 기반 조성사업 선정[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가 지난 19일 관내 주요 사업장 21개소를 직접 방문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현장 확인은 연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또 민원 현장에서부터 주민편익 및 관광·문화 기반 조성사업까지를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특히 신서면 바이오황 야적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 임산부[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가 오는 6월 1∼12일까지 2020년도 영양 플러스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보충식품패키지를 각 가정에 지원한다. 이는 영양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65% 미만(직장가입자 4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10만 30
종교, 예술, 현대적 가치 주목[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재개관 첫 행사로 ‘문양예찬-회암사에 멋들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박물관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지난 12일 재개관했다.재개관은 전면개방이 아닌 제한적 개방으로 운영하며, 생활방역체계 전환 이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문화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문양예찬-회암사에 멋들다’ 특별전은 오는 8월 9일까지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수준별 맞춤형 교육 무료 실시[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총 6억 5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상담 및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주민 상담 지원사업을 총 3억 7700만원을 투입해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고양 승리다문화비전센터 등 11개 기관과 함께 추진한다.외국인 주민들은 해당 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생활 고충과 출입국, 임금체불, 고용, 산업재해, 의료 등 노무·법률과 관련한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
베트남 진출 지방정부 첫 사례[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19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해외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부응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해외 판로개척 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민선7기 들어 메콩강 경제권인 베트남·라오스 등에 진출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제 분야 공공기관과 문화 분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베트남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지방정부 차원에서 첫 사례다. 베트남 등 아세안
33개소 점검표 기준 마련[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관내 등록된 야영장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안전 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19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에 등록된 야영장은 33개소이며, 관광 진흥법에 따라 야영장 점검 기준을 마련해 점검표의 기준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점검내용은 입지 및 시설의 안전 여부, 안전 운영 여부, 환경 및 위생 관련 사항 등이며 야영장 사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안전위생 기준의 적합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연천군 관계자는 “점검 시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가
[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확대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2020년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양주시에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지급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기존 모든 시민 대상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양주시와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을 선불카드 형식으로 한다.이는 지난 18일 제31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에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포함하는 ‘양주시 재난기
사업비 최대 200억 지원[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 18일 법정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문화도시 지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2022년까지 총 30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문화도시로 지정하는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200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심사를 통해 오는 12월에 조성계획이 승인될 경우 1년간 예비도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결과에 따라 오는 2021년에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을 받게 된다.시는 다양한 의
지역 학생 위해 500만원 지원[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포천시 ㈜지앤시텍이 지난 18일 포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재)포천시교육재단에 500만원의 장학 기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재)포천시교육재단은 매년 상반기에 대학생과 향토 인재 그리고 초·중학생 분야, 하반기에는 고등학생 및 우수 교원 분야 약 460명(약 3억 8000만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김지홍 ㈜지앤시텍 대표는 “포천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훌
하천 점용허가 받은 민간 대상납부한 점용료 반환 조치 예정[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하천 점용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여파로 영리활동 지장, 매출감소 등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등 민간 사업자들을 지원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며, 하천 인근을 찾는 방문객이 감소해 인근 상점이나 관광업 등이 경제적 피해
내달 1일까지 44개소 대상[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6월 1일까지 ‘2020년 포천 맛앤멋 음식점 신규 및 기존업소’ 44개소를 대상으로 재심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과 멋이 있는 음식점을 발굴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포천시 외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이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온 인증제도이며, 현재 포천시는 관내 55개의 일반음식점을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이번 심사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좋은 식단 이행실태 ▲위생관리
다양한 문제 스스로 발굴·개선[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22일까지 ‘2020 양주 리빙랩(우리마을 실험실) 혁신프로젝트’ 과제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의 생활을 하면서 지역 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시는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시민의 시정 참여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공모주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적
거짓표시 경우 1억원 이하 벌금[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수입 농축산물이 증가함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연천군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보호 및 소비자 알 권리 충족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한다.군은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제조·가업 업체, 판매장, 전통시장 등에 대해 공무원 및 민간인 4명(농산물담당, 수산물담당, 축산물담당,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여 지도점검 할 계
불이행 시 300만원 이하 벌금[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역 내 유흥주점 등 259개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조치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집합금지명령은 오는 24일 24시까지 유지되며,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내 확산 방지 및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이는 여러 사람의 집합을 금지하는 것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에 따라 지자체장이 발령할 수 있다. 또한 업소를 대상으로 처벌도 가능하다.아울러 이행
카드 수수료 전액 경기도 부담[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올해 5월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경기지역화폐 추가할인 점포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지원한다.1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지역화폐 이용 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의 지역화폐 사용률을 높여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지역화폐 사용 시 5%~10% 가량의 추가 할인율을 적용하는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점포다. 최대 4만 3000여 곳이 지원을 받을 수
출산 전, 예정일 30일 전부터 신청[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계속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양주시에서 출산한 가정과 출산을 앞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한다.출산 가정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출산을 앞둔 가정은 신청일 기준으로 부모 중 1명이 1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대상자에게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신청은 주소지
신속한 자금, 인력 해결 마련[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15일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전시·판매장 ‘마홀앤’에서 ‘기업애로 원스톱처리 현장 회의’를 갖고 포천지역 가구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해결방안에 나섰다.기업애로 원스톱처리 현장 회의는 기업인들과 관련 기관·단체들이 직접 현장에 한데 모여 자금이나 인프라, 인력, 규제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자리다.이날 회의에는 황영성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윤종하 포천가구산업연합회장, 정동주 포천시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해 경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는 제도[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과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는 제도이다.가입 대상은 의정부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다. 올해는 40대를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에 대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주행거
김포~부천~하남 노선 확대[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15일 부천·김포·하남시와 함께 경기 남부를 동서로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수혜 범위 확대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경기도와 3개 시군이 올해 2월 체결한 광역급행철도 수혜 범위 확대 관련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광역급행철도의 수혜 범위가 김포~부천~하남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선을 설정하고 심층적인 검토를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최적 노선을 도출하게 된다.이 밖에도 도
실정에 맞는 공공디자인 적용[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13일 변화하는 도시발전을 위한 ‘포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유한기 포천도시공사사장, 안전도시국장 및 관계부서장,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포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재수립 용역은 지난 2013년도에 최초 수립한 ‘포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가이드 라인’을 기반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했다.특히 포천이란 브랜드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