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장 허성무 첫 행보는 국회 공략[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14일 서영교 국회 행안위위원장을 만난 면담 자리에서 현재 국회 행안위 제1소위원회에 상정돼 심의 중인 ‘지방자치분권·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약칭 지방분권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지난해 11월 10일 4개 특례시 국회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지방분권법’ 개정안은 기존의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9건 외에 추가로 핵심사무 16건을 반영하는 내용이다. 해당 사무 중에는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 ‘중앙항만정책심의회
‘독거노인 반찬나눔봉사’ 전개[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가 지난 13일 2022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음식으로 특별히 제육볶음·브로콜리·물미역·요구르트·우유 등을 준비해 추운 날씨에서도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만들어진 반찬은 동부희망케어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됐으며,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해 드리면서 임인년 새해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이 나빠지시진 않았는지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14일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고(故) 심재덕 시장의 묘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고 심재덕 시장은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으로 ‘미스터 토일렛’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 문화 개선에 앞장선 인물이다.심 전 시장은 시장 재임 시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운동’을 전개하며 수원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다.또한 세계화장실협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으로 지내며 세계화장실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섰다. 그는 30여년간 살던 수원시 이목동 자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의왕시로부터 위·수탁 운영 중인 유료 공영주차장을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총 17개소로 ▲내손동 공영주차장(7개소) ▲부곡동 공영주차장(4개소) ▲청계동 공영주차장(3개소) ▲고천동 공영주차장(2개소) ▲오전동 공영주차장(1개소)이다.공영주차장 이용 정보는 공유누리 앱·홈페이지 및 민간포털(카카오, 네이버)에서 주소, 무료개방시간, 주차 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의왕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
오산EBS캐릭터공원, 오산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 방문[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관내 주요건설사업 현장 중 어린이와 청년을 위한 공간인 ‘오산EBS캐릭터공원’과 ‘오산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점검을 했다고 14일 전했다.곽상욱 시장은 舊성산시립경로당 자리에 새로 건축 중인 남촌마을 커뮤니티센터 및 시민휴게공간 조성현장과 운암공영주차장 인근 백양빌딩 3층에 조성 중인 ‘오산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에 대해 직접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점에 대해 현장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곽상욱 시장은 “오산시
신생아 17명 신속 검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경기도가 즉각 조치에 나섰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 소재 A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B씨가 지난 1월 11일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객담 배양검사 결과에서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객담 배양검사를 했는데 최대 8주까지 걸리는 검사 결과가 이날 나온 것이다.11일 B씨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자 도는 질병관리청 수도
관련 지역 관리자 협의로사안 경각심 갖고 대응 예정[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평택지역 코로나19 확산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평택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회의에서는 평택과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동두천·양주지역 학교,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점검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방학식 이후에도 학생 등교가 이뤄지는 초등돌봄, 사립유치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는 대책을 강구했
13일 집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공무원 확진, 센터 등 임시 폐쇄[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3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시 검사소를 비롯해 목포시보건소, 평화광장 등 기존 검사소에서 1만 4263명을 검사한 결과 이 중 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목포시는 14일에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검사소와 보건소, 평화광장 등에서 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확진자가 추가로 더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목포시 공무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13일 코로나 확진자 66명유성구 온천장서도 지속 발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령MT 발 집단감염으로 20명이 확진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하루 새 32명 추가돼 누적 128명으로 불어났다.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14일 오후 2시경 브리핑에서 “지난 9~11일 보령으로 MT를 다녀온 대전 동구 모대학 학생들 30명 가운데 12일 5명, 13일 15명 등 현재까지 2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중 대전 첫 오미크론 감염자(서
만 18세 이상 국민 참여 가능[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함께 준비할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이번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2000명 모집하며, 오는 4월 14~16일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와 4월 28~30일 열리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한다.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종합 안내, 개·폐회식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및 물품배부 지원, 환경정비 상태 점검·확인, 교통정리 및 주차 안내 지원 등 분야를 나눠 모집한다. 제12회 경기도장애인
사적모임 민생과 설명절 고려, 6인까지 허용 설명절 백신접종 및 3차 접종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 강력권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이번 조치는 중대본에서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를 감안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유행 재급증을 고려하여 내린 조치”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사적모임은 민생과 설명절을 고려해 6명까지 가능하다. 식당, 카페 이용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14일 10시를 기해 건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건조한 날씨 속 화재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격상하며 실효습도가 20~35% 내외로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알렸다.이처럼 부산은 최근 들어 시내 곳곳에서 화재 소식이 전해지는 등 화재에 대한 경계심이 요구된다.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이 예상되면 내려진다. 이는 며칠 간의 평균 습도를 합산해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
13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기념관으로 활용토록 힘 모아[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철거 위기에 놓였던 오희옥(95) 애국지사의 가옥이 지자체와 기업체, 보훈단체의 노력으로 재건립된다.용인시는 지난 13일 백군기 용인시장실에서 오희옥 지사의 거처 마련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간담회에는 백군기 시장, 김성구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우상표 용인 독립운동 기념사업회 대표, 최종찬 용인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거리두기 2월 6일까지 연장창원, 유흥주점 감염경로 조사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13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명(13일 29명, 14일 52명)이다.오늘 1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사망자는 108명, 입원 확진 1324명, 퇴원 2만0851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283명이다.오늘 오전 10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2명이다. 창원 15명, 통영 12명, 밀양 10명, 사천 5명, 거창 4명, 창녕 2명, 의령 2명, 함안 1명, 산청 1명이다.오늘 정부의 결정에 따라 경상
첫 중앙지방협력회의 자리[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지방자치 전면 개정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위한 개헌을 건의했다.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써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현 지방자치법 개정 내용을 보면 주민자치 부분은 잘 반영돼 있는 반면, 지방분권 부분은 별로 반영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주민자치는 지방
관악구 노래연습장 집단감염 63명… 손님 무더기 확진종로구 고등학교 17명 확진… 학생 15명·가족 1명 추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3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9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939명 증가해 누적 23만 9950명으로 집계됐다.전날(12일) 977명보다 38명 적고, 지난주 6일의 137명보다는 98명 줄었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 835명, 해외 유입은 104명이다.종로구 고등학
전용 84㎡ 687가구… 중도금 60% 무이자[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동문건설이 충북 음성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아파트를 분양 중이다.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총 687가구로, 타입별 84㎡A 204, 84㎡B 284가구 등이다.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음성군 등이 참여해 대소면 성본리․부윤리, 금왕읍 유포리 일대 200만3579㎡규모로 개발하는 음성군 최대 규모의 산업용지다.경기도 하남에서 충북 청주시를 연결하는 중부고속도로 대소IC,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 해운대구 반여4동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4일 경찰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후 11시 32분께 발생했다. 1층에 있던 입주민이 유리창 깨지는 소리와 7층에서 나는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장비 26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한밤 화재로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320여명 가정방문 현장조사2명 급여관리소홀 확인·조치[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동군이 14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장애인 학대유형별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지역장애인 4466명 중 1인 가구 1503명의 인권실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지적·정신·뇌병변·자폐 등 의사능력이 없거나 미약한 320명에 대한 가정방문 조사로 이뤄졌다.특히 하동군에 주소를 두지 않고 실거주하는 장애인에 대한 파악과 의사능력이 없거나 미약한 이들 중 취약한 근로환경 등에 의한 인권침해 내용, 그리고 금전관리를
여가생활 위한 배움터·쉼터[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어르신 배움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커뮤니티·학습공간으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어르신 배움터’는 약 21평 규모의 포근한 공간으로 남해읍 화전로 59번길 23에 지난해 5월 개소한 바 있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머그디아·스마트폰 교육·닥종이공예 등 8종류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남해군은 오는 3월부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교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기간 포함 비어있는 시간에도 60세 이상 군민들이 무료로 대관·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