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시가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기념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김포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김포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다.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생각함 투표와
서해 최대규모의 갈대군락지 ‘서해안의 해금강’으로 불려능동해변 자갈마당 해안쓰레기 Clean-Up Day 행사 매월 실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통해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에 나섰다.옹진군은 지난 11일 덕적면에서 능동해변 자갈마당에서 약 5톤의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고 14일 밝혔다.능동해변 자갈마당은 크고작은 고운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서해안의 해금강’으로 불리고 있다. 이곳은 높은 자연생태학적 가치와 천혜의 자연 관을 품
신규집단 3곳, 요양시설·병원[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오미크론 변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000명대로 나오고 있는 부산에서 하루 최다 확진자인 3500명대를 기록했다.14일 부산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로 3520명이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만 6325명으로 늘었다.부산에서 처음으로 3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9일로 이튿날 잠시 주춤한 뒤 11일부터 이날까지 나흘째 대규모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워낙 전파력이 빠르고 강한 오미크론 변이라지만 가파른 확산세가 놀라울 따름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기준 만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홀몸노인 12,179명에게 인지 선별검사 안내장을 우편 발송했다.남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를 우려해 사전 대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치매 선별검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만수권역, 간석권역, 논현권역)에서 1차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한 뒤 ‘인지 저하’일 경
사업 구성·제안 가능자 우대우리말 사용 원칙인 시설 명칭당선자에 상품권 증정 예정[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8일까지 지동예술공작소의 새로운 명칭과 입주작가를 모집한다.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7년간 지동시장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각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 공간인 ‘지동 아트포라’를 운영해 왔다. 여기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올해 법정문화도시 출범에 맞춰 지역 내 특색 있는 문화 거점 공
市 지난 1주간 일평균 1만 415명 확진사망자 수 2주 전 24→34명… 치명률↓ 재택치료 5만명 육박… 71.7% ‘셀프치료’ 지정약국→모든 약국 확대 정부 협의 중[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14일 서울 의 신규 확진자가 1만 1599명 발생했다. 일주일 연속 1만명선을 넘었고 재택치료자는 5만명에 육박했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 1599명 늘어 누적 39만 7957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2242명이며 사망률은
저소득층 의료비 등 최대 100만원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추진하는 ‘아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15가구에 총 1억여원의 생계·주거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시민을 위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주택수리비, 월세체납금, 사회보험료·공공요금 체납금 또는 의료비 발생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을 대상으
주민총회 개최·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사무 담당[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관섭)가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에 나섰다.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12월 말 운영세칙을 마련하면서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추가로 모집된 주민자치회 위원 6명을 분과위원회에 소속하게 함으로써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쳤다.분과위원회는 총 4개 분과로 자치기획운영분과, 문화예술교육분과, 행복나눔복지분과, 마을환경안전분과 등이다.자치기획운영분과는 총 8명으로 구성돼 주민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14일 청주 중앙동 주민들이 청주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원도심 경관지구 계획을 규탄한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원도심 경관지구 계획은 옛 청주읍성과 시청사 주변의 건축물 높이를 15층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시너지민간협의체 구성 등 20만 서명남동‧미추홀구와 연계 방침[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제2의료원 남부권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인천 연수구가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한 인천시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민간협의체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민간 주도 20만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열악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감염병에 조기 대처할 수 있는 의료인력 양성을 촉구하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역 공론화 과정이다.이를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14일 충북 청주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연 가운데 김성택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공실률 약 85%에 달하는 청주 지하상가 관리를 일원화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이 위탁할 것을 주장하며 청주 중심상권의 부활을 촉구했다.
현장 간담회 올해 경영 목표와 현안 공유공단, “ESG 가치 경영 힘쓸 것” 다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은 14일 인천시설공단을 찾아 “올해는 시민들이 그간 누리지 못했던 일상의 여유와 편의를 두 배, 세 배로 누리실 수 있도록 시설공단이 선제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박 시장은 이날 인천시설공단을 찾아 ‘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중심의 공단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설공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혁신 우수 지방공공기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14일 충북 청주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연 가운데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신라·고려·조선시대 ‘공존’지상공원·지하주차장 조성“국난 극복 정신·문화 계승”진주 새 랜드마크로 꾸민다[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임진왜란 3대 대첩인 진주대첩의 역사성과 호국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이 계획 15년 만에 착공에 들어간다.진주시는 14일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문화재 관계인,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첩광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대첩광장 조성사업은 진주외성 등에 대한 문화재 보존사업으로 본성동 촉석문 앞 부지 1만 9870㎡, 총면적 6382㎡, 지하 1층·
광주 1539명, 전남은 1264명광주, 열흘 동안 1만 3873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2~13일, 주말에도 여전히 2000명대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확진자도 갈수록 늘어나면서 5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치솟고 있다.특히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서 광주에서도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총 1만 3873명이 확진됐다.시에 따르면 2월 14일 0시 기준 광주지역 1539명(해외 3), 전남도 1264명으로 2803명이 확진됐다.특히 전남도내 감염취약시설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8개소 지정무상교육 시기 만 0세로 앞당겨보육교직원 역량강화와 처우개선“미래사회 책임질 사회구성원 육성”“영유아 미소 떠나지 않는 환경조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구체적인 ‘천안형 보육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보육사업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한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보육정책의 주요 골자는 ▲취약보육 서비스 강화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무상보육 실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공보육 기반 마련 ▲보육종사자 처우개선 등이다. 취약보육은 공보육 기능
UN이 발급한 탄소배출권 510만 톤 판매10년 동안 온실가스(CO2) 감축량 882만 톤“쓰레기 반입료의 0.13~3.15% 온실가스 배출부담금 징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CDM(온실가스 배출권거래)사업을 통해 UN이 발급한 탄소배출권 882만 톤 중 510만 톤을 국내·외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판매해 62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공사의 CDM사업은 매립폐기물의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포집하여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양을 줄이고, 포집된 매립가스를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하는 온실가
1990년대 도입 30여년 만에 교체 공단, 정부에 자금 지원 추가 요청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5호선에 이어 3호선에도 신형 전동차를 투입해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지하철 3호선에 도입한 지 약 30년 만에 전동차가 새 전동차로 교체된다. 3호선은 대화~오금(총 57.3km, 44개 역) 구간으로, 경복궁·을지로·충무로 등 도심과 압구정·고속터미널·양재 등 강남 주요 일대를 운행하는 주요 노선이다.이날 운행에 나서는 새 전동차는 1대로, 이달 9일 운행을 시작한 5호선 새 전동차와 동일한 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월 14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3578명이 증가한 9만 2642명이다.이날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3576명, 해외 유입 2명 등이다.인천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 금요일 11일 3745명에서 12일 5068명으로 대폭 증가하다 13일 4475명 14일 3578명이다.재택치료자는 1만 1923명(일반관리군 9700, 집중관리군 2223명)으로 집계됐다.10개 군구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852명, 부평구 716명, 미추홀구
조업일지에 어획량 축소 기재 혐의[천지일보=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이세오)이 중국 쌍타망어선 2척을 나포했다.서해어업관리단은 이 중국어선은 지난 12일 오후 2시쯤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 23호)이 나포한 중국어선은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더 많은 어획고를 올릴 목적으로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축소 기재했다.서해어업단에 따르면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정확한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기재하는 등 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