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고용노동부(노동부)에 따르면 2월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지난 6주간 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을 신청한 사업장은 2602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지원 대상 근로자는 3만 514명이었다.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은 중소·중견기업이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선택근무제를 실시하는 경우 근로자 사용횟수에 따라 노무비를 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
“역학적·임상적 특성조사 진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완치돼 격리해제된 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모두 9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91명의 재양성 사례에 대한 역학적 또는 임상적 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재양성 사례는 전날인 9일 0시 기준 74명에서 17명 늘어 이날 0시 기준 91명이 됐다.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결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마친 뒤 기표소를 나와 투표함으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줄을 서 있다.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1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인도에 벚꽃 잎이 떨어져 있다.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심긴 벚꽃나무에 핀 꽃을 마스크를 착용한 초등학생이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에 앞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정부가 기업에 지급하는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허위·중복신청 하는 등 부정수급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고용장려금 집행실태’ 점검을 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제도는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고용안정을 위해 의무고용률을 초과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지난해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지급받은 사업체는 6930곳으로, 점검은 최근 3년
같은 공간 속 감염위험 높아가족이 일반인보다 ‘42배’ 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모든 국내 입국자를 대상으로 2주간 격리가 의무화한 가운데 자가격리자의 ‘가족 간 전파’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국내에서 발생한 2차 전파 가운데 약 60%는 가족 간 감염으로 나타났다. 전날 0시 기준 해외유입 사례(861명)와 관련한 국내 확진 환자는 134명이며, 이 중 가족이 56.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