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중구청, 중랑구청과 ‘땡겨요’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특별시 중구청, 중랑구청과 공공배달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광진구,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은평구, 성동구, 중구, 중랑구 8개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맺게 됐다.신한은행은 중구와 중랑구 구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땡겨요 상품권’을 중구 4억원, 중랑구 3억 2천만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땡겨요 상품권은 오는 5월 발행 예정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주행동주의 기관을 향해 “단기 수익만을 추구하는 무리한 요구는 기업의 장기 성장동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 발전에도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복현 원장은 18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책임감과 투명성, 그리고 전문성을 갖고 적극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주활동으로 기업과 자본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주주행동주의 기관은 기업과 주주들에게 장기 성장전략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며 “올해 주주총회 결과에서 보듯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달러 환율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개입에 나설 재원과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창용 총재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춘계회의 계기 대담에서 “우리 환율이 시장 기초에 의해 용인될 수 있는 수준에서 약간 벗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창용 총재는 “최근 수주간 환율에 영향을 끼친 여러 외부요인이 있었다”며 “원/달러 환율 급등에 미국의 통화정책, 지정학적 긴장, 이웃국가인 중국의 위안화와 일본 엔화의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주택도시기금법 개정(2024. 4. 17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SGI서울보증 보증부 전세대출의 경우 금융기관 담보권 설정으로 인해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어려웠다.SGI서울보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의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도 HUG의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해졌다.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 임차인의 전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신한금융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의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통해 보호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들을 위한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총 40억원의 지원금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생활, 의료, 주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시각장애인의 일상 속 원활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맞춤 응대 키트’를 서울시에 제공했다.신한은행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류에서 자필로 작성해야 하는 부분을 알아보기 쉽게 하는 ‘마음맞춤 자필카드’ ▲지폐의 크기로 권종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맞춤 지폐 가이드’ ▲숫자를 점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숫자 점자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마음맞춤 응대 키트를 서울시에 제공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마음맞춤 응대 키트를 관내 장애인 관련 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올해 상반기 중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하고, 올해 중 투자를 집행한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열린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펀드를 조성하면서 산업은행이 일부 위험을 분담해 은행이 미래에너지펀드 출자할 때 적용되는 위험가중치를 400%에서 100%로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은 지난달 금융위가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따라 시장에서 필요한 자금이 원활하게 조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일명 ‘깡통 대출’로 불리는 무수익여신이 1년 전보다 2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부동산업 업체들의 부도나 채무 불이행이 늘어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역시 건설업 등 내수 경기가 둔화하는 만큼 은행권 깡통 대출 역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17일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은 총 3조 52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말(2조 7900억원)보다 26.2% 증가한 규모다.무수익여신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서울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교육 수료자 대상 피해보장 보험 가입 무료 지원(1인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법률·심리상담비 및 자영업 컨설팅 제공 등으로 이뤄진다.지난 15일 진행된 간담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며,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진흥 총괄기관으로서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기업 육성, 연구개발 등 지원사업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신한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우수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글로벌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지원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또 신한은행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LIG 구본엽 부회장과 ㈜LIG 최용준 대표 및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LIG 최용준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2670.43)보다 60.80포인트(2.28%) 하락한 2609.63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52.42)보다 19.61포인트(2.30%) 내린 832.81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4.0원)보다 10.5원 뛴 1394.5원에 마감했다.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전쟁이 확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년 5개월 만에 1380원대로 올라섰다. 중동 지역 불안이 가중될수록 금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