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기대되는 스타들의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제작발표회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유천, 한지민, 정유미, 이태성, 이민호, 정석원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 이각(유천)이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 다한 여인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오는 14일 첫 방송됩니다.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오늘부터 일부 시간대에 마그네틱카드의 현금인출이 제한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금입출금기에서 입출금과 이체·조회 등의 거래가 중지됩니다. 마그네틱카드는 복제가 쉽고 보안에 취약해 해킹이나 위변조 확률이 높아 현금카드 복제로 인한 불법 인출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오는 9월부터는 현금입출금기에서 마그네틱카드의 거래가 전면 차단됩니다. 마그네틱카드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IC칩이 부착된 IC카드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새롬)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서 클린강원 사랑나눔 학생봉사단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봉사단 학생들은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밝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향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진행한 캠페인이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고석현 | 원주경찰서 중앙지구대장) 자율적으로 애들이 참석을 해서 그런지 행사 참여하는 게 적극적이고요 학생들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조중표 전 국무총리 실장이 오늘 오후 2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조중표 전 실장은 CNK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외교부 허위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배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실장이 허위 보도자료 배포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또한 조 전 실장이 CNK신주인수권 주식을 싼값에 사들인 뒤 보도자료 배포 직전 주식으로 전환해 10억여 원의 수익을 거둔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새롬 기자/ 사진 제공: 연합)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MBC노조가 김재철 사장이 지난 2년 동안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이 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김재철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처를 알아본 결과 황당한 곳에서 사용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이용마 | MBC 노동조합 홍보국장) “사용처 또한 매우 황당합니다. 명품 가방 매장과 고급 귀금속 가게, 여성 의류매장, 백화점액세서리와 생활잡화점 등에서 법인카드로 수천만 원을 썼습니다. 국내 면세점과 항공기 기내 면세 물품 구매에도 1천만 원이 넘게 들어갔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한 번에 수백만 원을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이인호 수습기자] 새 학기를 앞두고 교복을 사려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교복 시즌임에도 교복을 판매하지 못하는 한 매장이 있었습니다. 가압류 딱지가 붙어 있는 교복이 한가득. 천지일보 천지TV 취재팀은 교복 업계에 대한 대기업의 횡포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제목: SK교복 노예계약---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학생 교복 ‘스마트’. 이 ‘스마트’교복을 생산하는 업체는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국내 교복 생산 업계에서 1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 1위라는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로 인해 SK텔레콤과 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이 엇갈렸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텔레콤의 신용등급을 A3로 한 단계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반대로 하이닉스 신용등급은 Ba3에서 Ba1으로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무디스는 SK텔레콤이 하이닉스 인수 비용 때문에 재무구조가 취약해질 것으로 예상돼 신용등급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새롬 기자)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옛 한나라당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 전 수석은 2008년 옛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선거캠프 상황실장으로 돈 봉투 전달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승덕 의원은 돈 봉투를 돌려주자 김 전 수석이 전화를 걸어 왜 돌려주느냐며 이유를 물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비서였던 고명진 씨는 고승덕 의원실에서 돈 봉투를 돌려받고 그 사실을 김효재 전 수석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남선경 수습기자] 서울시의회가 청년보좌관 인턴십 운영 예산을 재의결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13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청년보좌관 인턴십 운영 예산에 대한 재의의 건을 재적의원 93명 중 찬성 87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재의결했습니다. 시의회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운영 예산 지원을 위해 15억 44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지방의원 보좌관제는 각 지자체 조례가 아닌 상위법인 지방자치법에 근거를 둬야 하는데 법률적 근거가 없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민주당 측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위해 서울 신라호텔에서 최종 참가국 회의가 열렸습니다. 8일 열린 참가국 회의에는 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국, 호주, 독일 등 박람회 참가국들이 참여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국제관 전시 설치 및 회장 운영, 숙박, 교통 등 11개 분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여수엑스포 성공은 참가국과 국제기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회의는 참가국들이 서로 소통하며 적극적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지난 6일 신천지 말씀을 증거하는 인터넷 방송 ‘진리의 전당’을 개국했습니다. 신천지에 따르면 어제 진리의 전당 접속자는 약 2만여 명으로 인터넷 방송이 개국 되자마자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전 세계 모든 신앙인들의 바른 성경 교육을 위해 ‘진리의 전당’을 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목회자가 아닌 일반 성도들도 신천지 말씀을 다 보고 듣게 되면 ‘내가 알고 있던 것이 잘못됐다’라고 시인하게 된다”며 “인식이 바뀌어 오게 될 것”이라고 전했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MBC 노동조합이 오늘 국회 앞에서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MBC 노조는 본사에서 국회까지 걸어가 손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노조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한 ‘편파방송’이라고 적힌 부럼을 깨는 퍼포먼스도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는 ‘새누리당’ 앞에서 MBC의 공영성을 해친 김재철 사장을 퇴진시키라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노조는 김재철 사장 취임 후 MBC는 공정한 방송을 하지 못했고 여권 편향적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정영하 | MBC 노조위원장) “현 김재철 사장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어제에 이어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여전히 많습니다. 어제는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전력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오전 예비 전력은 634만kW로 아직은 전력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한파가 계속되면 전력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비상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당국은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력 수요가 줄어 수급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새롬 기자, 남선경 수습기자 / 영상편집: 남선경 수습기자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오는 25일 새벽 4시부터 15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적자 해소를 위해서는 388원을 인상해야 하지만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박원순 | 서울시장) “오는 2월 25일부터 지하철, 버스 요금이 150원씩 인상이 됩니다.” 지하철과 간선·지선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모두 동일하게 오르고,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인상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연간 9115억 원의 적자 중 경영혁신을 통해 1021억 원, 요금조정을 통해 31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MBC(문화방송) 노동조합이 오늘(30일) 노동조합 총파업 비상대책위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결방이 예상됩니다. 지난 27일 총파업 결의 통과 이후 오늘 MBC 본사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0시 40분부터 MBC 노조원이 집결해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노조는 “국민의 방송 MBC가 정권의 방송 MBC가 됐다”고 성토하며 “타 방송사에서 모두가 다루는 뉴스도 내보내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박성호 기자회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MBC 노동조합이 월요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파업 찬반 투표에서 총원 1010명에 찬성 533명, 반대 235명으로 파업이 가결됨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노조는 오는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MBC 1층 로비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총파업에 따라 MBC 뉴스는 이미 파행으로 가고 있고 일부 시사 프로그램은 결방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무한도전이나 나가수 등의 예능 프로그램은 대치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MBC 기자회가 25일 뉴스 공정성 회복을 요구하며 제작거부에 들어갔습니다. MBC 기자회는 서울 여의도 MBC본사에서 오전부터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기자들의 제작거부에 따라 MBC 뉴스 편성이 축소됐습니다. 오후 9시 뉴스데스크는 50분에서 15분으로 줄었고, 오전 9시 30분 뉴스와 오후 6시 뉴스매거진, 뉴스24는 결방됐습니다. 로비 앞에서는 MBC 노조가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파업 찬반 투표도 진행했습니다. 제작거부로 인해 MBC는 당분간 정상적인 뉴스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또 한 번의 대이동으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정체가 시작돼 일찍 출발해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황입니다. 서울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서울방향 정체가 심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인천방향 정체현상으로 차량이 줄지어 천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민속놀이, 세계민속문화공연, 세계음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된 ‘설날 세계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기억에 남는 설을 보내기 위해 많은 가족이 행사를 찾았습니다. 작은 품에 커다란 윷을 안고 힘껏 던집니다. 연을 높이 날리기 위해 줄을 꼭 쥐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도 보입니다. 박물관 안에서는 세계민속문화공연과 10여 개국의 의상체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다른 문화
[천지일보·천지TV=남선경 수습기자] 오늘은 민족 대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저마다 가족들을 만날 기대와 설렘을 가득 담고 귀향길에 오릅니다. 기다리는 가족을 생각하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인터뷰: 우정우 |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 “설날이라 고향 내려가서 오랜만에 부모님, 형님, 친지들 만날 생각을 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고요. 다행히 KTX가 있어서 내일이 설인데 늦게라도 출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지금 출발합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손자, 손녀 데리고 금방 가겠습니다.” 경제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