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16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16일 오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이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이날 육군은 수도방위사령부 등 6개 부대 병력 960여명을 수도권 160개 임시선별검사소에 추가 투입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16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한파가 이어진 1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난로에 몸을 녹이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7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한 16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다.
“중증 가능성높은 환자대상”준중증, 장비투입 치료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의료 시스템 마비를 막기 위해 준중증병상 개념을 새로 도입하고 병상 확보에 나섰다. 준중증병상에는 중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거나 회복기에 접어든 중환자가 입원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대책을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준중환자 병상을 지정·운영하고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청년친화강소기업 1222개소가 선정됐다.고용노동부(고용부)는 16일 청년층의 희망요건을 반영한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발표했다.내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각 800개소를 선정했으며, 중복으로 선정된 기업의 수를 제외하면 총 1222개소다.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발굴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
기절했는데 119신고도 안해피해학생 모친, 청원글 올려“아들 생각에 가슴 미어져”“또다른피해 막아달라” 호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권투연습(스파링)을 가장해 폭행을 당한 고교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학생은 무려 3시간 동안 무차별적인 공격을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 부모가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엔 24만건이 넘는 동의가 달렸다.16일 경찰과 청와대 국민청원글 등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 있는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고1)군을 고1 남학생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16일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황이 악화된 전국의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에 마스크 1만 8000여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제공품은 식약처 인증 케이에프94(KF94) 보건용 마스크로 사립수목원(26개소)과 수목원전문가 교육기관(3개소)에 개소당 500개∼10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마스크 배부 시 다중이용시설인 수목원의 마스크 미착용 단속 안내와 방역수칙 안
인권위에 진정넣어 조사촉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환경단체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고, 기후 위기는 ‘인권의 문제’이며 정부가 조사해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녹색연합과 녹색법률센터, 다산인권센터, 사단법인 두루, 인권운동사랑방, 청소년기후행동으로 구성된 연대체인 ‘기후위기인권그룹’은 16일 정부를 상대로 한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인권위의 진정 제도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업무 수행 등과 관련해 헌법 제10~22조에서 보장한 인권을 침해 당했거나, 차별한 행위로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 국민이 진정을 제기할
1개월간 집단감염 26건 발생“종사자 감염 차단 등 미흡”신속항원검사키트 사용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최근 들어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가 전국 병원·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강화해 실시키로 했다. 수도권은 매주 진행하며, 비수도권은 2주마다 시행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종교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
“소상공인 기소유예 적극 활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16일 기소유예 활용하는 등 형사법 집행의 수위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대검찰청은 이날 “윤 총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각급 검찰청에 2가지 특별지시 사항을 전파했다”고 밝혔다.먼저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기소유예를 적극 활용하고 소환 조사 자제를 당부했다.여기에 확산세 진정까지 사건관계인 대면조사나 형미집행자 검거 등 대민 접촉 업무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16일 오전 직박구리 한 마리가 서울 용산구청 인근 감나무에 매달린 홍시를 열심히 쪼아먹고 있다.까치밥은 수확기에 높은 나무 위 과일을 전부 따지 않고 까치 등 날짐승이 먹으라고 몇 개 남겨두는 감을 일컫는다.
윤태호 “거리두기 3단계, 최후의 강력 조치”“신규확진자수, 3단계 검토 기준 범위 진입”“전문가 의견 수렴해 상향 대해 깊이 검토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깊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 주간의 전국 하루 평균 환자 수는 833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인 800명~1000명의 환자 수 범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