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절기상 동지(冬至)이자 월요일인 21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가 이어지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등 지역에는 오전부터 한파 경보가 발효됐다. 이들 지역의 최저기온은 -15도 내외다. 이 외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중부 내륙, 경북 내륙 지역 등은 -10도 내외로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지겠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사이로 예보됐다.전국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3도 ▲강릉 -2도 ▲대전 -5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내후년 대선 출마 의사를 내비치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여야가 이번 주부터 청문회 정국에 들어간다. 오는 22~24일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의 기일이 오는 22일 열리는 가운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20일 주요이슈를 모았다.◆안철수 출마 선언에 요동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야, 전략 수정 불가피 (원문보기)☞안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번져 가는 가운데 20일 0시부터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856명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614명에서 3시간 만에 242명이 더 늘었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1천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각 시도의 중간 집계 856명 가운데 수도권이 626명(73.1
“계속 1천명대 환자 발생… 엄중한 상황 반복”60세 이상 환자 수 313.3명… 전주 비해 93.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코로나19 환자 수가 900명대로 직전 주 600명대보다 크게 증가했다. 정부는 돌아오는 주가 유행 확산의 기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6일부터 계속 1000명대의 환자가 발생하며 엄중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향후 며칠간을 포함한 이번 주가 유행의
[속보] 확진자 발생 제주대병원 정형외과병동 동일집단 격리
(김포=연합뉴스) 20일 낮 12시 48분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한 14t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가 화물차 왼쪽 후미에 깔리면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기 211명·서울 150명·인천 84명 발생자정까지 최종 1천명 안팎 가능성 높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번져 가는 가운데 2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2명 적다.각 시도의 중간 집계 614명 가운데 수도권이 445명(72.5%), 비수도권이 169명(27.5%)이다.시도별로 보면 경기 211
수감자 185명 무더기 확진대구 종교시설 관련 96명강서구 종교시설 총 203명스키장·골프장·학원·직장 등1차 감염→2차로, 감염확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정시설과 복지시설, 종교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골프장, 가족모임, 직장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의 감염사례도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은 전날 기준 여전히 일일 확진자가 1000명
“강화해도 일상생활 자체는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도록 국민 개개인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만약 3단계로 격상하더라도 ‘락다운(일종의 봉쇄 개념)’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게 보건당국의 입장이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3단계로의 상향 없이 현재 수준에서 확산세를 꺾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인내하고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정부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5[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19일) 하루 동안 1097명 늘었습니다. 닷새째 1000명대 규모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가 해외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하기 위해 국외 제약사와의 개별 협상을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안을 재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총장은 향후 2개월 동안 검찰총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습니다.1. 닷새째 1천명대국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척추신경추나의학회 명예회장)이 지난 17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매년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학술연구자 및 논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추나요법을 발굴하고 현대에 맞게 재정립했을 뿐만 아니라 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해 추나요법의 표준화와
靑 앞에서 ‘생존권보장 촉구’ 1인 시위“오후 9까지만이라도 영업 허락해달라”[천지일보=홍보영 인턴기자] 헬스장 관장들이 “목욕탕은 영업할 수 있는데 헬스장은 운영을 정지하게 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 처사”라고 주장하며 정부에 개선을 촉구했다.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와 헬스클럽관장연합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이같이 요구했다.헬스장·헬스클럽 관계자들은 “우리의 요구는 간단하다. 실내 체육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해 카페, 식당 등 타 업종처럼 오후 9시까지만 이라도 영업을 허용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바이오융합공학 전공 홍석만 교수 연구팀이 미국 밴더빌트 의대 Luc Van Kaer 교수와 고려대학교 박세호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에서 자연 살해 T 세포의 아토피 피부염 억제 기능을 밝혀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피부연구 학회에서 발행하는 피부 과학 연구 분야 상위 5% 이내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지난달 게재됐다.논문 제목은 ‘Selective expansion of double negative iNKT Cells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탄절을 닷새 앞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한 옷가게에 산타 모자가 걸린 가운데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탄절을 닷새 앞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탄절을 닷새 앞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크리스마스 용품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탄절을 닷새 앞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크리스마스 용품점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탄절을 닷새 앞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크리스마스 용품점 앞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공기관 간 상호 정책협조, 행정발전 및 교류직무에 관한 제도개선을 위해 ‘인사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다.인사교류는 정부 인사혁신 3대 과제 중의 하나로 인사관리의 개방성 확대를 위해 협업 필요성이 높은 공공기관 간 경험과 전문성의 공유가 필요한 직위에 소속 직원을 상호 파견해 일정기간 근무 후 원 소속기관으로 복귀시키는 제도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의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