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국카페사장연합회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홀 영업금지 조치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생존권 보장을 주장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국카페사장연합회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페에 내려진 방역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법원, 공소장 변경신청 허가검찰 “피해자 복부 밟았다”“복부손상으로 사망하게해”입양모 측 “살해의도 없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입양모가 16개월 된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입양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하도록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이를 법원이 허가했다. 하지만 입양모는 때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살인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이날 정인이 사건 가해자 입양모 장모씨와 입양부 안모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직장인 2명 중 1명이 올해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환급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환급액은 평균 42만원으로 집계됐다.13일 잡코리아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직장인 4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말정산 예상 결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5%가 ‘소득공제 환급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세금을 더 낼 것(추가징수)’이라는 응답은 17.1%, 27.2%는 ‘받지도 내지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직 잘 모르겠다’ 등 기타 답변은 3.2%로 나타났다.연말정
췌장 등 장기 끊어지는 심각한 복부 손상 드러나전날 법의학자들의 재감정 결과 토대로 장시간 논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양모가 16개월 된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해 살인죄를 적용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입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유기·방임) 등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공소장을 변경해 신청했다.검찰은 “공소
인권보호·인권의식 향상 기여한 보도[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인권보도상’의 후보작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인권위는 언론의 인권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인권보호·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보도물의 자발적 생산을 확산하기 위해 2008년 ‘10대 인권보도’를 선정해 시상했다. 2012년부터는 ‘인권보도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인권보도상 심사기준은 ▲그동안 조명 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한 보도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檢, '정인이 사건'에 살인죄 추가…공소장 변경신청
권익위, 연말정산 사각지대 제도개선[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올해 연말정산부터 장애나 질병 등으로 보호기간이 연장된 18세 이상 20세 이하 위탁아동과 재혼한 친부모를 사후에도 부양하는 부모의 배우자(계부·계모)가 인적공제(기본공제) 대상에 포함돼 근로자의 부양 부담이 완화된다.또 폐업 또는 부도·체납 회사의 근로자는 관할 세무서에 직접 연말정산 환급세액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이 같은 제도개선 방안을 2019년 기획재정부(기재부)와 국세청에 권고했으며, 올해부터 권고안이 이행된다고 13일 밝혔다.근로자 연말
지역발생 536명, 해외유입 26명 발생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593명 기록경기 201명, 서울 152명, 인천 22명 등누적 7만 212명… 사망자 총 118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2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212명(해외유입 5814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일(7∼13)간 신규 확진자 수는 869명→674명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실 확인 후 손해액 산정진료비 총액 중 공단 부담 진료비 약 26억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종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전국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이 발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BTJ열방센터에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공단은 13일 설명자료를 통해 “국가의 행정명령 위반, 역학조사 거부 및 방역방해 행위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비에 대해 부당이득금 환수 또는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날 많은 눈이 내린 13일 오전 서울 마포역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아침 출근길 혼란을 막기 위해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지하철 운행 횟수를 36회 더 늘리기로 하고 시내버스 모든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최소 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날 많은 눈이 내린 13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 북단에서 바라본 강변북로의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날 많은 눈이 내린 13일 오전 서울 마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얼어붙은 빙판길을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날 많은 눈이 내린 13일 오전 서울 마포역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에서 내린 뒤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아침 출근길 혼란을 막기 위해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지하철 운행 횟수를 36회 더 늘리기로 하고 시내버스 모든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최소 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 발생했다.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2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212명(해외유입 5814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해 누적 1185명(치명률 1.69%)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신규 확진자 562명 중 536명은 지역사회에서, 2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8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보, 'BTJ열방센터' 관련 단체·개인에 구상권 청구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