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인 ‘미마지’ 기악무, 일본 전파 1400주년 기념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58회 백제문화제’가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백제인 ‘미마지(味摩之) 기악무’의 일본 전파 1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백제의 춤과 음악, 미마지의 부활’을 부제로 오는 9월 29일~10월 7일까지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10개, 공주시 38개, 부여군 38개, 논산시 1개 등 총 87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함께 만들어 가는 백제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청량리롯데백화점 8층 롯데문화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로 구성된 ‘어울마당’의 4번째 정기 연극공연 ‘박타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 합창단 ‘행복메아리’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여는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가 경희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참여자들의 대외 활동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안정적 사회적응, 다문화 인식개선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을 통해 참가자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이 소설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이 모여 있는 ‘유실물 보관소’와 같다. 읽다 보면 마치 내가 그 이상한 도시에 짐을 풀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것 같은 체험 속에, 그동안 잃어버렸다는 것조차 느끼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이 생각난다. 이 작품은 묻는다. 나에게는 꼭 찾아야 하는 소중한 것이 있는지? 나에게 가장 필요한 최소한 것은 무엇인지? 독특한 통찰력으로 이 시대의 아픔을 보듬는, 전경린만이 들려 줄 수 있는 물음이다. 주요 축은 공간이다. 작가는 우리나라의 접경지대에서 실제로 지내며, 마치 어떤 계시처럼
홍성․예산군 읍‧면 출장소․홍성군 보건지소ㆍ119 안전센터 설치… ‘신도시 가이드북’ 제작 온라인 홈피 ‘입주민 사랑방’ 코너 개설… ‘입주 지원 T/F팀 가동’ 20개 과제 체계적 추진 초·중학교 학군(구) 조정ㆍ쓰레기봉투 가격ㆍ생활폐기물 수수료 조정ㆍ택시, 버스 통합 운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안희정 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초기 입주민을 위해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종기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14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내포 신도시 출범 초기에 대중교통이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시즌2’의 바스켓(Basket) 2라운드에서 웅진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1위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1라운드의 강자 웅진은 2라운드 중반 3연패를 기록하며 잠시 부진에 빠지는 듯 했지만, 다시 2라운드 막바지에 2연승을 기록하며 2라운드를 1위로 마감했다. 스타리그 차기시즌 듀얼토너먼트에 4명이나 진출하면서 8개 팀 중 최다 인원을 배출한 웅진은 1․2라운드에서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단연 으뜸이다. 스타2에서만 28승 10패, 73.7%로 최다승 1위, 최고 승률
웅진, 경영권 4년 보장에 자금 확보 '만족' (서울=연합뉴스) 웅진코웨이[021240] 매각을 둘러싼 진통이 우여곡절 끝에 KTB PE와 신설법인을 설립해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일단락됐다. 극동건설 인수로 자금난에 시달리던 웅진그룹은 일단 숨통을 트는 동시에 알짜회사인 코웨이의 경영권은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GS·콩카 인수설..결국은 KTB 사모펀드에 = 이번 인수전은 매각 유력 후보가 수시로 바뀌면서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지난달 말부터 MBK파트너스와 GS리테일[007070] 등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하다는 소
[천지일보=뉴스천지] 웅진코웨이가 KTB투자증권의 자회사인 KTB PE에 매각된다. 웅진 측은 KTB PE와의 협상을 마무리짓고 24일 오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시즌2’의 바스켓(Basket) 2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제8프로게임단이 4연승을 거두며 4위로 껑충 뛰었다. 제8프로게임단은 웅진과 STX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14일 1위팀 웅진과 대결에서 8게임단은 전반전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전에 나선 8게임단 이제동(JD)과 하재상(terminator)이 웅진 김민철(soulkey)과 김유진(sos)에게 패하면서 승부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리매치가 성사된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제동은 김민철에게 복수전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안희정 지사가 ‘3농혁신 5대 핵심 추진전략’ 가운데 하나인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위해 17일 공주를 찾았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공주시 정안면 풀꽃이랑 마을을 비롯해 웅진동 소재 충남교향악단, 옥룡동 소재 한민족교육문화원, 정안면 소재 제조업체인 (주)화인에프티 4곳을 방문했다. 안 지사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정안면 보물리로 이동해 (주)화인에프트를 방문해 여성 경제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역경제 버팀목이 돼 준 여성 경제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는 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안희정 지사가 ‘3농혁신 5대 핵심 추진전략’ 가운데 하나인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위해 17일 공주를 찾았다. 충남도는 지난 2월 ‘2012 제1차 3농혁신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5대 핵심 추진전략’으로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지역순환식품체계 구축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지역리더 양성 ▲도농교류 활성화를 제시한 바 있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공주시 정안면 풀꽃이랑 마을을 비롯해 웅진동 소재 충남교향악단, 옥룡동 소재 한민족교육문화원, 정안면 소재 제조업체인 (주)화인에프티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안희정 지사가 ‘3농혁신 5대 핵심 추진전략’ 가운데 하나인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위해 17일 공주를 찾았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공주시 정안면 풀꽃이랑 마을을 비롯해 웅진동 소재 충남교향악단, 옥룡동 소재 한민족교육문화원, 정안면 소재 제조업체인 (주)화인에프티 4곳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는 문화원 관계자와 교육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강의실과 동아리실, 기숙사 등 시설을 둘러봤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해외동포 교육생들의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면서 “해외
공주시 ‘풀꽃이랑 마을’서 “어려운 농촌 현실의 희망 만들자”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안희정 지사가 ‘3농혁신 5대 핵심 추진전략’ 가운데 하나인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위해 17일 공주를 찾았다. 충남도는 지난 2월 ‘2012 제1차 3농혁신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5대 핵심 추진전략’으로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지역순환식품체계 구축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지역리더 양성 ▲도농교류 활성화를 제시한 바 있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공주시 정안면 풀꽃이랑 마을을 비롯해 웅진동 소재 충남교향악단, 옥룡동
우선협상자 놓고 엎치락뒤치락 ‘막판 고심중’[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웅진코웨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빠르면 이번 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막판 진통이 예상된다. 매각과 관련해 여러 가지 관측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웅진코웨이가 2주째 우선협상자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에 의해 본입찰 신청을 마무리 지은 웅진코웨이는 현재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고심하며 결정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는 사이 여러 관측이 업계에 전해지며 업계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6일에는 GS리테일
신노열 물리치며 다승왕 격차 벌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시즌2의 바스켓(Basket) 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CJ가 김정우(Effort)의 에이스결정전 활약에 힘입어 2승을 올리며 3위를 달렸다. CJ는 김정우(Effort)의 에이스결정전 활약에 힘입어 3주차에서 열린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겨 선두 추격에 나섰다. 김정우는 지난 8일 웅진과 경기에서 전반 3세트에 출전해 전반전을 승리로 이끈 뒤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해 김민철(soulkey)을 상대로 승리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웅진을 상
KT, 4연승으로 2위로 치고 올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프로리그 시즌2의 바스켓(Basket)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는 7위를 달리고 있는 SKT가 1위 웅진을 잡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SKT는 그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난 3일 웅진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3연패를 끊어내며 부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SKT는 1세트와 2세트에 정명훈(fantasy)과 김택용(Bisu)을 출전시키며, 2-0으로 상대를 원천 봉쇄하고 전반전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Ⅱ에 강한 웅진 역시 두고만 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종병기’ 이영호(KT, 테란)가 난공불락의 기세로 14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이어갔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이형희)는 2012년 7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2일 발표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시즌2’ 6월의 경기결과와 ‘2012 Tving 스타리그’ 16강 경기결과가 반영된 이달 랭킹에서 이영호는 14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이는 17개월 연속 랭킹 1위였던 임요환(은퇴, 테란)에 이어 두 번째 최장기간 달성 기록이다. 이윤열(은퇴, 테란)과는 공동 2위 기록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10대 대기업집단의 지배구조가 총수를 중심으로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63개 대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4월 12일 현재)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은 55.7%로 지난해(53.5%)보다 2.2%포인트 늘었다. 이는 최근 20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내부지분율은 기업집단 소속 전체 계열회사의 자본금 중 총수와 친족, 임원, 계열회사 등 집단내부자의 지분이 점하는 비중을 말한다. 반면에 1993년 3.5%에 달했던 총수의 지분율은
내부지분율 55.7%로 20년來 최고에 달해 총수 지분율 1% 미만 불과 계열사통해 경영지배 (서울=연합뉴스) 10대 대기업집단의 지배구조가 총수를 중심으로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63개 대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4월12일 현재)을 분석한 결과,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은 55.7%로 지난해(53.5%)보다 2.2%포인트 늘었다. 최근 20년간 최고치다. 기업집단 소속 전체 계열회사의 자본금 중 동일인과 친족, 임원, 계열회사 등 집단내부자의 지분이 점하는 비중인 내부지분율이 상승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의 개막 첫 주 경기에서 SKT가 두 번 모두 승자전에 올라 승리를 가져가며 타 팀과의 격차를 일찌감치 벌렸다. 시즌 초반부터 SKT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 사상 최다 연승을 달성하면서 정규시즌 1위를 기록했던 SKT가 이번 시즌 첫 주차에서도 이틀 모두 출격해 네 세트 모두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씩을 챙기며 총 6점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SKT는 지금까지 만난 상대팀들에게 3라운드 이상 내주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라운드 득실에서도 크게 앞서나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