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이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붐은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붐은 이날 5주 훈련을 마치고 퇴소한 뒤 군의 허락을 받아 방송에 출연해 신인상을 직접 수상했다. 이날 신인상 후보에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이승신, 최정윤, 유혜정, 붐이 경합을 벌였다. 붐은 “대장님과 함께 왔다”며 “잊지 않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휴가를 받지 못해 부모님도 못 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붐은 SBS ‘
영화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백동훈 감독, 배우 김정은, 진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허영만 원작 ‘식객’을 소재로 한 이번 영화는 2007년 300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 ‘김치전쟁’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주연 배우 중 왕지혜는 심한 독감에 걸려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는 1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2PM이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패러디한 ‘정말 미남이시네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SBS 가요대전’에서 2PM은 ‘미남이시네요’를 패러디한 뮤직드라마를 선보였다. 이날 닉쿤은 황태경 역을, 우영은 고미남 역을 맡았으며 준수가 강신우 역으로 코믹한 연기를 펼쳤다. 멤버들은 ‘고미남’ 우영의 여성스런 행동 때문에 그를 여자라고 오해해 반하게 된다. 우영이 여자라고 생각한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치고 급기야 우영과 준호는 실수로 뽀뽀까지 하는 등 시청자들의
29일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와 관련이 깊은 영덕 도천리 ‘도천숲’과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등 3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14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도천숲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에 있는 마을 숲으로 남한에서 유일하게 구덩이에서 대마를 삶아 옷을 만들던 ‘삼 굿’ 흔적이 남아 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숲은 400년 전 마을이 생길 때 앞산의 뱀머리(사두혈) 형상이 마을을 위협하는 것을 막고 풍수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또 도천숲에는 당집이 있어 대대로 우리 선
유재석이 2009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며 개인통상 5번째 대상을 기록했다. MBC ‘무한도전’을 5년째 이끈 유재석은 29일 오후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후보인 강호동과 박미선, 이휘재 등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KBS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강호동은 유재석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유재석은 “영광스러운 상을 또 받게 돼 감사하다. 인터뷰 중 웃겨보겠다고 깨방정을 떨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됐다”며 “내년에 아빠가 된다. 지금 하는 프로그램이 아이가 커서 거실에서 함께 볼 수
빅뱅의 탑이 이번엔 학도병으로 변신했다. 경남 합천에서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영화 ‘포화 속으로(감독 이재한)’가 공개한 스틸 속 탑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포화 속으로’는 연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열연과 스태프들의 열정 속에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탑은 “아이리스에 이어 이번에는 큰 스케일의 영화로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매일 밤낮없이 촬영과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하는 권상우도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로 인해 미끄러져 잦은 부상이 있었지만 나보다 더
가수 아이유가 김태우 오빠가 제일 좋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지난 28일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왈가왈부’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에 자기 일을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god의 김태우 선배님, 빅뱅의 태양, 비스트의 양요섭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조 아나운서가 “양요섭과 태양 중에 이상형을 꼽아 달라”고 하자 “김태우 오빠가 제일 좋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통기타를 직접 연주하고 부른 모습이 담긴 UCC를 통해 관심을 모았으며 최근 마시멜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김남길이 황우슬혜와 함께 출연한 ‘폭풍전야’가 내년 3월 개봉한다.‘폭풍전야’에서 수인 역을 맡은 김남길은 아내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요리사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탈옥을 감행하는 수인은 자신을 숨겨주는 미아(황우슬혜 분)와 사랑에 빠진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조창호 감독은 장편 데뷔작 ‘피터팬의 공식’으로 지난 2006년 제27회 더반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제작자 측은 “영화 폭풍전야는 아직 후반 작업이 끝나지 않은 상태며, 원래 예정대로 3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NSS의 자료실 실장이자, 김태희의 친구로 나와 관심을 모은 김혜진이 단아한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혜진은 “올 한해는 드라마 ‘아이리스’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정말 큰 사랑을 받았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사랑과 관심으로 2010년에 더 좋은 배우로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며 “더 좋은 일들과 사랑 가득한 일들로 2010년 맞이하시길 바라며 저에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김혜진은 그간 100편이 넘는 CF
배우 이덕화가 한 달 전 13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요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2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영화 1000만 명 시대를 위한 영화인 세미나’에 이덕화가 불참하면서 그의 측근을 통해 알려졌다.이날 세미나에는 협회 이사장인 이덕화가 불참하는 대신 후배 최수종이 그의 인사말을 낭독했다. 인사말을 통해 이덕화는 “수술 후 한 달 동안 내 몸이 침대인양 누워있었다. 건강한 모습으로 나서지 못해 죄송하고 내년에는 한국영화 1000만 명 시대의 주역인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아이돌남자 가수들의 이상형으로 뽑혔다. 31일 방송되는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송년특집 ‘동갑내기 라디오 동창회’에서 1991년생 가수인 샤이니의 키, 2AM의 진운, 비스트의 손동운, 엠블랙의 미르 등이 출연했다.이들은 91년생 동창회를 만들면 꼭 부르고 싶은 사람으로 소녀시대 서현이라고 밝혔다. 이날 2AM의 진운은 “서현을 좋아해 숙소 컴퓨터의 로그인 비밀번호도 서현으로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엠블랙의 미르 역시 “소녀시대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다”라고 말했다. 91년생 동창
지난 26일 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가 자신의 칼럼 ‘서울에서 여보세요-비빔밥은 괴로워?’를 통해 ‘비빔밥’을 비하한 사실이 알려져 대한민국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칼럼에서 구로다는 “한국에서는 지금 ‘한국요리의 세계화’라며 비빔밥을 세계에 팔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그 목적으로 최근 미국 신문에 비빔밥 광고가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로다는 “비빔밥은 겉으로는 예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실제 먹을 땐 엉망진창의 모습으로 변한다”며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는 표현을 썼다. ‘양
가수 장윤정이 28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연예 플러스에서 연인 노홍철의 패션에 대해 한마디 던졌다.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노홍철과의 관계에 대해 “서로 바쁘다 보니 한 달에 한 번 만나기도 힘들다”며 “아직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이어 얼마 전 화제가 된 연인 노홍철과의 커플룩 사진에 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았으면 좋겠다더라. 설마 똑같이 입을 줄은 몰랐는데 똑같이 입고 서 있더라”며 “모자로 최대한 가렸는데 결국 사진에 찍혀 기사가 났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더불어 노홍
‘국민 MC 강호동’이 연말을 맞아 통 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강호동의 이름을 딴 ‘강호동의 화끈하고 통 큰 라면(화통라면)’이 지난 10월 출시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100만 개 판매 신화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봉지라면까지 출시되면서 라면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28일 오전 강호동의 소속사 측은 “강호동이 자신의 이름을 딴 화통라면이 12월 한 달간 판매된 매출 수익금 전부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에 전달한다”며 “이후에도 화통라면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속적으로 기부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꿈과 희망
2PM의 택연과 소녀시대 윤아가 31일 열리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2009 가요대제전’에서 택연과 윤아가 커플로 무대에 올라 사랑이야기를 선보인다. 퍼포먼스에서 두 사람은 남몰래 전화 통화로 사랑을 속삭이다 사소한 오해로 다투게 되고 윤아가 택연의 전화를 피하게 된다. 택연은 윤아를 달래주기 위해 매니저들 몰래 외출을 시도했다가 우연히 2PM 멤버들을 만난다. 결국 두 사람은 2PM과 소녀시대 멤버들의 노력으로 화해하고 여전히 뜨겁게 사
그룹 2PM이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2009가요대전’에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패러디한 뮤직드라마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28일 SBS홈페이지를 통해 2PM 뮤직드라마 예고 사진이 공개돼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0위권 순위에 등극하는 등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해 동안 사랑받았던 히트곡들을 유쾌한 드라마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SBS ‘가요대전’ 뮤직드라마. 이번에 도전한 2PM은 벌써부터 ‘2PM 미남이시네요’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PM은 장근석, 박신혜, 정용화, 이
오는 1월 6일 KBS2에서 방송될 새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에서 극중 여주인공 이다해의 남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그려진 특별기획드라마 ‘추노’는 배우 장혁, 이다해, 오지호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추노’는 사극 사상 최대 제작비인 100억 원을 들여 만들어졌고 왕, 양반들의 이야기를 다룬 일반 사극과는 달리 ‘추격 추, 노비 노’를 써 달아난 노비와 그들을 추격하는 추노꾼들의 스토리를 소재로 만들어졌다.이번에 공개된 사진과 같이 극중 이다해는 노비에서
핑크빛 모드에서 공격 모드로 돌입 27일 오후 방송된 SBS 송년특집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10~20대 시청자가 뽑은 ‘패떴’ 멤버들의 잘난 점과 못난 점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참석한 서인영은 ‘패떴’ 멤버 박해진과 서로의 잘난 점, 못난 점 맞추기를 시작했다. 초반 박해진과 서인영은 칭찬릴레이를 펼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서인영의 잘난 점에 ‘엣지녀’ ‘보조개가 귀엽다’라고 말한 데 이어 서인영은 박해진에게 ‘눈에 빠져들 것 같다’ ‘훤칠하다’ ‘잘 생겼다’라고 말해 둘의 분위기는 핑크빛으로
현영과 농구선수 양희승이 공식 커플로 탄생했다. 두 사람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마지막 데이트에서 서로를 선택해 공식 커플이 됐다.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된 이날 데이트에서 양희승이 현영의 이마에 입맞춤을 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양희승은 직접 만든 십자수를 선물로 건네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종 선택 전 현영은 “양희승 씨는 착하고 순수하고 남자답고 배려심이 많은 것 같다”며 호감을 나타냈고 양희승은 “현영 씨는 알면 알수록 매력이 있는 정말 괜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