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주택 시장 양극화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서울 도심과 외곽 집값 격차는 5년 전보다 2배 이상 확대됐고, 전국적으론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가격 차이가 10배 이상 벌어졌다. 19일 KB부동산 월간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 7722만원이다. 한강을 기준으로 권역을 나눠보면 강남권(11개구) 아파트 평균 가격은 15억 2548만원으로, 강북권(14개구) 대비 5억1420만원 높았다.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주거 밀집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19일 노후준비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은 2008년 공공분야 최초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2015년 노후준비지원법 시행에 따라 국민의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돼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 관계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남대학교는 1953년 국내 최초로 사회사업학과를 개설하고 지난 2006년 실버산업학부를 신설한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지난해부터 ‘경기도 중
롯데케미칼 2030 비전&성장전략 발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케미칼이 2030년까지 수소·전지·재활용 플라스틱 등 친환경(Green) 사업의 비중을 확대해 매출 50조원 규모의 종합화학사로 변신하겠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롯데케미칼 2030비전&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선도적인 기술로 풍요롭고 푸른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목표를 담은 새로운 기업 슬로건인 ‘에브리 스텝 포 그린(Every Step for GREEN)’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김교현 부회장(롯데그룹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8개 차종 6만 47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5만 8397대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P단)가 해제되고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ML 2
[서울=뉴시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2.05.19.
원전수출TF 전사적 참여 가동신규원전 수주 전담부서 신설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PS가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원전의 수출산업화’ 정책에 발맞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한전KPS는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참여한 ‘원전수출전략 추진 전담반(TF)’를 구성하고 19일 ‘킥 오프(Kick Off) 회의’를 가졌다.이 TF는 원전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원전사업본부장인 황인옥 부사장을 반장으로 국내외 원전사업부서, 기획부서, 연구부서 등 관련 사업 핵심인력 23명이 동원됐다.원전수출전략팀, 행정지원팀, 기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 대표, 이영준 전지소재사업 대표, 김연섭 ESG 경영본부장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 경영본부장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영준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기자간담회’에서 롯데케미칼 2030 비전과 성장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만 50~64세 대상 설문조사정기적 수익·원금보장 선호모바일도 오프라인도 중요[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시장에서 경제력을 갖춘 은퇴 전후의 ‘뉴시니어’ 10명 중 8명은 뱅킹 앱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금융상품 선택에 높은 수익성보다 정기적 수익 발생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모바일 채널을 통한 금융거래를 활발히 하면서도 여전히 영업점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뉴시니어가 원하는 금융’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뉴시니어의 금융거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 18일 직원들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 및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제1회 ‘RPA 빅리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비용·시간·장애 등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 참여형’ 경진대회에 본부 및 영업점에서 29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권준학 은행장은 “RPA 문화 확산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RPA에 맡기고 직원들은 절약된 시간
‘안전진단 완화’ 내년으로 밀린 영향[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재건축 기대감으로 한동안 달아올랐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의 부동산 시장이 차분해지는 모양새다. 일부 1기 신도시 등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들썩이자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내년으로 미루면서다.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노도강 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621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 건수(2888건)의 20%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도봉구가 올해 1~4월까지 155건(-81.21%), 강북구가 80건(-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