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는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미국(뉴욕) 및 유럽(이스탄불, 밀라노) 공무국외 출장길에 나선다. 대전시는 19일 이장우 시장이 ▲카이스트와 함께 관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지원 ▲대전 UCLG총회 중동 및 서아시아 도시 참여 확대 ▲2026년 태양광총회 대전 개최 수락 연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튀르키예, 이탈리아 공무 국외출장에 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1일 첫 공식일정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뉴욕대학에서 열리는 Business Day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신축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에 재정 건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공립미술관 건립목적 타당성과 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지방재정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 적정 여부를 결정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건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은 후 이번에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도 최종적으로 사업 적정성을 통보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16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일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동현·김봉성·임윤택 ·임현수·박쌍배·이호성 군의원과 한화진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 지사장, 김장배 추진위원장, 김찬일 번영회장 등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 완료와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각 읍면소재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민선 7기에 이어 무투표 당선이라는 영광스럽고 가슴 벅찬 큰 선물을 주셔서 매우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어려운 서민경제를 해결해 달라고 책임을 주는 것 같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군민 섬김과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 ‘쓰담달리기’(플로깅)를 몸소 실천한 뒤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뎠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 -재선으로 민선 8기 시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추산공원과 임항선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추산공원 화장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최종 점점 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추산공원 화장실 설치로 추산공원 내 정구장과 유아숲 놀이터 이용객뿐만 아니라 임항선 폐철도부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여성·어린이 등 치안 약자 보호와 취약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인 안심 비상벨도 설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추산공원을 이용하
“명품 산책로·인프라 확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역사와 문화예술도시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도시 창출을 위해 아름다운 디자인과 빛을 활용한 경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10일 진주시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폐철도 진치령터널은 시민들이 산책로·자전거도로로 이용하는 곳으로 현재 어둡고 삭막한 공간으로 방치돼왔다.이에 시는 폐철도 진치령터널을 새로운 공간 가치 창출을 위해 ‘명품 터널갤러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예술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아이디어 작품을 발굴하고자 제안 공모를 거쳐 지난달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
7일 시공자·설계자 등 착수회의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균형발전“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추진 중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의 유기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오는 7일 시공자, 설계자, 관계 기술자와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647㎡ 규모로 2023년 준공 예정이다. 모산역 폐철도 도시숲 공원과 연계한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확보한다. 아산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중앙선 폐선 단양역~심곡터널 1.7㎞ 구간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업자 공모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6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단은 민간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단양역과 심곡터널 구간을 각종 체험 및 판매시설이 포함된 체류형 복합관광명소로 개발함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단양군 단성역~죽령역 8.2㎞ 구간의 관광자원화 사업과 연계해 폐선 구간을 단양 관광의 거점으로
산강-유동마을 2.4㎞ 구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전선 폐선부지가 도심과 농촌을 이어주는 자전거 길로 탈바꿈했다.진주시는 28일 내동면 산강마을에서 폐선부지를 활용한 ‘참 이야기길 자전거도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참 이야기길 자전거도로’는 진주시가 지난 2020년 국가철도공단과 맺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산강-유동마을 총연장 2.4㎞ 구간에 대해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한 바 있다.이번 도농 연결 사업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 간의 교류
아이돌봄·갤러리·카페·농장 등50억 투입·지상 4층 규모 건립[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지난 2016년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옛 하동역사에 복합문화공간 ‘하동 드림스테이션’이 들어선다.하동군은 지역민들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 구축 사업 일환으로 폐역된 옛 하동역사 일대에 드림스테이션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총사업비 50억원 규모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드림스테이션은 옛 역사 일대 2892㎡ 부지에 지상 4층, 총면적 1533㎡ 규모로 조성돼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도시숲 조성 관련 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곡성군은 오곡면 폐철도 부지 2㏊와 옥과IC 인근 유휴 부지 0.5㏊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숲을 통해 철도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탄소 오염물질을 차단함으로써 대기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비 12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 25억이 투입된다. 특히 단순히 미세먼지 차단숲에 그치지 않고, 산책이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주민들의 편익 향상에도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호랑이의 강한 리더십과 열정으로 힘찬 기운이 가득한 새해를 맞으시기 바라며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군민들 가정마다 행복한 기운이 감돌고 웃음꽃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2년 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셨고 700여 공직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그 결과, 우리는 많은 일들을 이뤄냈습니다
사라진 옛 하동역 재생사업[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동군 하동읍 시가지 폐철도공원화사업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관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하동군은 ‘하동군민 추억길을 다시 걷다’라는 주제의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사라진 옛 하동역 폐선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하동읍 시가지 폐철도공원화사업’ 사례를 발표해 국토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하동읍 시가지 폐철도공원은 지난 2016년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포함한 41억여원의 사업비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월읍 덕포리 일원 도시개발계획 사업의 밑그림 그리기를 완료하고 본격 추진한다.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영월읍 덕포리의 균형 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민선 7기 출범부터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되는 덕포 도시개발사업은 영월읍 덕포리 877-3번지(구.덕포비행장) 일원 약7만 3000㎡ 규모의 도시개발로 추진될 예정이다.영월군은 영월의료원의 강원 남부권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과 이전신축과 강원도형 청년공공임대주택 선정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덕포 지역의 활
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5500만원집행률 146.9%, 역대 최대 집행 성과예산의 과다 이월·불용을 최소화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500만원을 받게 됐다.13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3461억원 대비 5083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46.9%라는 역대 최대의 집행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폐철도 구간 38㎞ 모두 개설20년간 무상사용, 40억 절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폐선된 철도구간 37.6㎞ 중 미개설 구간 9.4㎞에 대한 자전거도로 개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국가철도공단과 체결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경전선 폐철도를 활용해 동서를 연결하고 농촌과 도심을 연계하는 ‘참 이야기길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참 이야기길 자전거도로’는 내동 산강마을에서 유동마을까지 2.4㎞ 구간과 일반성면 개암리에서 이반성면 평촌리까지 7㎞ 구간이 개설
전문가 5명과 관련부서 등 20여명 진행[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철도환경 변화에 따른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하며 연계가능한 신규 국가사업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시는 관내 철도환경 여건변화에 따른 장기발전·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기반시설 간 연계 가능한 신규 국가사업 발굴 및 논리 개발을 위해 지난 8일 전문가 5명과 관련부서등 20여명이 모여 정책적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토론회 발표는 새만금항 인입철도의 건설 필요성과 정책효과를 주제로 전주대학교 권용석 교수와 지역상생을 위한 폐선로 활용방안이란 주
12개소 37㏊ 조성, 연 6.2t 미세먼지 저감 기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과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비로 전국 최다인 350억원을 투입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미세먼지 차단 숲은 노후산단과 폐기물처리장, 생활권 주요 도로변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전라남도의 올해 사업비는 총 350억원으로 지난해 150억원보다 2배 이상 증액됐으며, 올해 전국예산 1471억 중 가장
2024년 말까지 진행[천지일보 경주=장덕수 기자] 경주시가 오는 2024년 말까지 동해남부선 경주 동천∼황성 구간 폐철도 2.5㎞ 구간에 560억원을 들여 ‘도시숲’을 만든다고 밝혔다.국가철도공단이 내년 6월까지 동해남부선 동천∼황성 구간을 복선화하기 위해 기존 철도 인근에 새로 철도를 건설함에 따라 경주시엔 74.4㎞ 폐선이 남게 된다.이에 경주시는 경주 도심 동천동~황성동 폐선 구간에 사업비 560억원을 들여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길이 2.5㎞ 폭 60m 부지에 산책로와 운동시설, 광장, 주차장 등을 만들 예정이다.시는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철도 여건변화에 맞춰 폐철도 및 철도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 ‘신철도 건설과 폐철도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철도, 트램, 군산역사, 경관, 조경, 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19로 경과지역 주민 의견 등은 사전 인터뷰를 실시하고 영상자료 등을 통해 전문가와 관계부서 등 다양한 의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주요내용은 새만금과 군산을 중심으로 한 철도 환경의 급변화로 신철도↔폐철도간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