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당사 앞 연좌농성 7일째[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 3개 종교·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첫 면담을 갖고, 사드배치 반대 당론 채택과 국회 특위 구성 등을 촉구했다.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와 ‘사드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는 민주당 당사 앞에서 7일째 연좌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추미애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3개 종교·시민단체는 “국회와 야당이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롯데 측과의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와 사드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등 3개 단체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연좌농성을 7일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원불교 김선명(가운데) 교무 등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면담을 준비하고 있다.
약속과 달라… 당사 연좌농성 이어가[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원불교가 정부와 재계에 이어 정치계에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했다. 지난해 7월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주변 부지가 사드배치 후보지로 거론되면서부터 원불교는 국방부, 광화문, 롯데본사 앞에서 연좌농성과 기도회 등을 벌였다.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와 사드배치반대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등 3개 단체는 11일 서울 여의도 더민주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 사드배치 철회를 당론으로 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당사 앞에서 민주당의 공식답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4대 종단 종교인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태를 두고 회동했다.이들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등을 논의키 위해 모였다. 개신교 김상근 목사와 천주교 김인국 신부, 불교 청화스님, 원불교 이정택 교무 등 4대 종단이 참석했다.김상근 목사는 “국민의 요구는 대통령의 하야다. 국정을 운영할 능력도 없고 자격도 없다는 것이 국민의 합의 아니겠냐”며 “하야를 전제하지 않은 어떠한 대안도 국민에게 반응하는 옳은 반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9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종교인협의회 4대 종단 대표들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태를 두고 회동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9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종교인협의회 4대 종단 대표들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태를 두고 회동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 상임의장 김상근 목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종교인협의회 4대 종단 대표들을 만나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태 등을 논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종교인협의회 4대 종단 대표들을 만나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태 등을 논의했다. 면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원불교 이정택 교무, 개신교 김상근 목사, 추 대표, 불교 청화스님, 천주교 김인국 신부.
한국불교종단협, 신년 하례법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불교 지도자들이 국민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는 불교가 될 것을 기원했다.종단협은 18일 오후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종단협 소속 불교 지도자들은 지난해 정치·경제·사회적인 어려움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온 것 같다면서 올해는 불교가 앞장서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자승스님은 법어에서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빈곤화 성장이 진행되는 현실에서 우리는 이 땅의 모든 국민
제13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한국불교자비나눔대축제 개최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전국의 불교계 자비 나눔 실천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축제인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한국불교자비나눔대축제’가 지난 1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1부 행사로 ‘나눔 결사를 통한 불교 사회복지 저변화 전략’을 주제로 불교사회복지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조기룡(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교수의 ‘교구 본사 사회복지 전달체계 강화 방안’, 정승국(중앙승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찰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