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가족 250여명 초청 충남 공주 ‘백제역사유적지구’ 방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충남 공주시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에서 진행된 역사기행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소속 조합원과 가족 250여명이 참석해 백제 25대 무령왕의 고분인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백제 도읍 공주를 방어하기 위해 축성된 공산성 등을 답사했다.이번 역사기행은 찬란한 백제 시대의 수도였던 공주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1886년 칼 벤츠 ‘가스-동력 차량’, 고틀립 다임러 ‘모터구동 마차’ 개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첫 자동차를 내놓은 지 130년이 됐다.칼 벤츠(Carl Benz)는 1886년 1월 29일, 자신이 개발한 ‘가스-동력 차량(gas-powered vehicle)’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며 벤츠의 첫 자동차를 만들었다. 같은 해 얼마 후,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가 모터 구동식 마차(motorised carriage)를 개발했다.만하임 출신 엔지니어 칼 벤츠는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임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26~27일 1박 2일간 효도 관광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효도 관광은 농한기를 맞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과 용기를 얻어 더욱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며 자매마을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문경도자기박물관 등을 관광하고 다채로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 서울지역본부 직원 35명이 17일 ‘선‧정릉 내 문화재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들은 이날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선․정릉 내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선․정릉 내 잡초 및 넝쿨제거,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국민은행이 2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조선왕릉 지킴이’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이건호 은행장을 비롯한 90여 명의 자원봉사단원과 가족들은 동구릉의 역사를 되새기며, 능 주변의 외래 식물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을 관리하는 등 문화재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장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유적을 직원 및 직원 가족들과 함께 가꿀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문화재 사랑 봉사활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20년간 20조원 예상… 박 대통령 美의회서 언급“프랑스 에펠탑처럼 DMZ가 통일한국 지칭하도록 노력해야”[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美의회 연설에서 밝힌 ‘DMZ 세계평화공원’ 관련 청사진이 제시됐다.5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선진경제포럼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 원장 백영훈)이 ‘DMZ 세계평화공원’ 건립 관련 조성방향을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5월 8일 美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에서 "이제 DMZ는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진정한’ 비무장 지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반도 신뢰프로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제주항공이 대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과 (사)열린의사회는 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방콕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키로 9일 밝혔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의 공동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10월 필리핀 마닐라 인근 퀘존(Quezon)지역과 12월 제주지역 아동복지 시설 등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 지역은 태국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76Km 떨어진 아유타야(Ayuthaya)주 지역으로 내과 외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이자 신비의 고대도시인 터키 이스탄불까지 세력을 확장했다. 29일 아시아나항공은 이스탄불에 주 3회 취항한다고 밝히고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두 사장을 비롯해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승호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내외 귀빈 및 공항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가 이번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299석 규모의 보잉777-200기종으로 매주 화, 토요일 오전 09시45분(목요일: 오전 10시 4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
'위기 넘어 다함께 성장'..환율 해법.개발행동계획 조율 정상급 인사 33명 참석..12일 오후4시 '서울선언' 채택 (서울=연합뉴스) 사상 최대 국제행사로 불리는 서울 제5차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11일 공식 개막한다. 아시아, 그리고 중진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는 지난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을 향한 새로운 국제 경제질서를 구축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미국 워싱턴, 영국 런던, 미국 피츠버그, 캐나다 토론토 등 4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