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교세계연맹(LWF)은 22~27일 스위스 제네바의 총회본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새 총무에 칠레 출신의 마틴 융게(48) 목사가 선출됐다고 보고했다. 융게 목사는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첫 LWF 총무로 칠레 복음주의루터교단 총회장을 역임했고, 2000년 9월부터 루터교 라틴아메리카 선교개발부 총무를 맡아 왔다. 임기는 현 총무인 이스마엘 노코 목사의 퇴임 다음날인 다음달 1일부터 7년간이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그리스도인들의 연합뿐 아니라 사회공동체 건설을 위한 과제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선두
미래목회포럼은 다음달 16일 서울 종로5가 연동교회 본당에서 ‘2010 기획목회 사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교회, 존경받는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한 해 목회 경험을 소개하고 다음해 목회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이다. 강연자로는 김인환(성은감리교회), 박재열(동선교회), 정준모(대구성명교회), 지용수(창원양곡교회), 오정호(대전새로남교회), 원팔연(전주바울교회) 목사가 나서며 각각 ▲가정예배를 통한 회복과 부흥 ▲전도중심의 교회로 거듭나라 ▲전통교회의 체질 개선과 셀 중심의 교회 전환 ▲20
한국-이스라엘 성경연구소(KIBI, 대표 송만석)는 다음달 2~4일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요셉 슐람(이스라엘 네티비야 교회 담임) 목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갖는다. 예수님을 메시아라 믿는 유대인 즉 ‘메시아닉 주’로 알려진 요셉 슐람 목사는 5년간 이스라엘의 유대인 복음주의의 로잔느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예루살렘 네티비야 교회 담임목사이자 로에 이스라엘 선교회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물론 세계 전역을 돌아다니며 로마서와 사도행전 강해 사역을 펼치고 있다. 문의) 82-2-792-7075
1996년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종교자유위원회와 국제오픈도어즈 등 초교파 국제단체들의 연합 사역으로 시작된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이하 세계 기도의 날)’이 다음달 둘째 주에 진행된다. 오늘날 전 세계 30만여 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이 운동은 매년 11월 둘째 주 예배와 기도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박해받는 국가나 성도들에 관한 정보와 기도제목을 11월 둘째 주 중에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정해 세계기도의 날 예배를 드리면 된다. 한국에는 지난 1998년 오픈도어선교회에
예장생협, 청어람아카데미, 바른교회아카데미 주최로 27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가가와 도요히코 목사의 ‘사회선교 헌신 100주년 기념 한국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주최 측은 가가와 도요히코 목사의 사회선교 헌신 10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위기에 처한 기독교의 현실을 극복하고 그의 신앙과 삶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고자 본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손인웅(덕수교회) 목사는 야고보서 4장과 2장의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된다’는 내용으로 한국교회와 일본교회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했다. 손 목사는 “한국교회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