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가 조사 이래 최고치에 다시 도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현대경제연구원(원장 김주현)이 실시한 ‘2009년 상반기 기업호감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50.2점으로 하반기 48.1점에서 2.1점 상승했다. 이는 2006년 하반기 50.2와 더불어 두 번째로 50점대에 올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조사결과에 대해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창출과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국제경쟁력’의 호감도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6.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1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국순당 빌딩에서 주식회사 국순당(대표이사 배중호)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식을 갖고, 중요무형문화재 후원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무형문화재 전승기반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국순당은 중요무형문화재 종목 가운데 ‘전통술 담그기’의 면천두견주(중요무형문화재 제86-나호)’ 종목과 ‘조선왕조궁중음식(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의 궁중병과 종목을 향후 2년간 후원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국순당의 중요무형문화재 후원활동은 단순한
전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이끌어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이 ‘창립 63주년 기념식 및 소외계층 후원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일 한국노총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는 지난 활동 보고와 금년 추진 방향 등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경제위기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비정규, 청년, 여성, 노인 등 노동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 및 사회 양극화 극복을 위한 구체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 인수한 ‘좋은친구 산업복지재단’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10일 오전 11시 한국노총 컨벤션홀에서 ‘창립63주년 기념식 및 소외계층 후원 행사’를 갖고 지난 활동 보고와 금년 추진 방향 등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경제위기와 사회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비정규, 청년, 여성, 노인 등 노동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 및 사회 양극화 극복을 위한 구체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 인수한 ‘좋은친구 산업복지재단’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선포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축사를 한 이영희 노동부 장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이 3일 대한적십자사(유종하 총재)에 2009년 적십자회비로 2억6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적십자회비는 KB국민은행 전국 1291개 지점 고지분을 본점에서 일괄 납부한 것이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37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해 태풍 피해복구 및 구호물품 및 구호장비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달동네 연탄배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왔다. 2007년에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건전 기부문화 동참에 대한 공로로 적십자최고명예대장을 받은 바 있다.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16일 혈액암 환우를 돕기 위한 헌혈증서 기증행사를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한국혈액암협회(회장 고흥길)에서 갖고 헌혈증서 1090매를 기증했다.지난 헌혈행사에는 한전뿐만 아니라 검침회사 및 협력업체까지 참여해 전국에서 2100여명의 직원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중 1300여명이 헌혈, 한국혈액암협회에 1090매를 기증하고 그 외는 지방의 혈액암 환우에게 헌혈증을 기증했다. 한전은 매년 혈액암 환우 돕기 행사지원 및 헌혈을 통해 각 사업소사회봉사단에서 혈액암 환우를 지원해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이를 한전 직원 모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12일 ‘숲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숲사랑나눔’ 행사는 서울숲 시민참여 공원운영을 하는 서울그린트러스트(서울숲사랑모임)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기업과 개인의 도시숲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상하는 행사다.숲사랑나눔 자원봉사 시상은 개인, 기업, 단체로 나누어 수여됐다. 개인부문은 총 11명에게 수여됐다. 개인부문 최다시간 활동자인 이향배 씨는 도시공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적 삶을 디자인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서울숲지킴이 활동을 연간 464시간 이상 활동한 것을
진동수 수출입은행장 등 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은 5일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광야의 집’에서 노숙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나눠주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수출입은행은 이날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매결연마을인 강원 홍천군 성수리 마을에서 구입한 쌀 2100여kg을 ‘광야의 집’에 전달했다. 진동수 수출입은행장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수록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직원들과 함께 나왔다”며 “수출입은행은 노숙자들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최근 우리사회가 본격적으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풍부한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퇴직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퇴직자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 일할 수 있는 영역은 사실상 전무했다. 희망제작소(이사장 김창국, 상임이사 박원순)의 조사결과(중장년 퇴직자의 비영리단체 참여에 관한 연구, 2007)에 따르면, 우리나라 퇴직자의 60%, 직장인의 61.1%가 “퇴직 후 NPO 활동에 참여할 의사기 있다”고 밝혔다. NPO의 채용담당자 85.9%가 “퇴직자들의 참여가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
희망제작소(상임이사 박원순)는 해피시니어 사업 2주년을 맞아 ‘해피시니어 어워즈’를 제정해 1회 수상자로 서재경(희망씨앗상), 서병수(새삶개척상), 송래형(행복나눔상)씨를 각각 선정했다.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한 서재경 씨 서재경(62ㆍ사진)씨는 이번 수상에 감격해하며 조사(弔喪)를 많이 써 본 경험을 빗대어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단숨에 쓰는 조사가 있는 반면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자료를 찾아도 힘이 드는 조사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세상에서 봉사하고 기여한 것으로도 은혜로운 조사가 나온다. 하지만 별로 기여한 것 없
한국MSD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러브 인 액션 (Love in Action)’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2일 마포에 위치한 서부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 요양원 노인들과 함께 ‘MSD 사랑의 트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연말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MSD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요양원 노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치매나 중풍 등 중증질환을 앓고 계신 노인들을 위해 손을 많이 사용해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정해진 것.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한파로 인해
미래의 한국 의료계를 책임질 의대생 및 전공의들이 윤리적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사,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기위해 제정된 상인 ‘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Merck & Co.)의 한국법인 한국MSD(현동욱 대표)는 14일 제8회 청년슈바이처상을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8회 청년슈바이처상의 수상자로는 전공의 학술상에 서영준(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기초의학전공의)씨, 의대생 학술상에 이호준(제주대학교 의학과 4학년)씨, 의대생 봉사상에 이준범(한양대학교 의학과 3학
김우정 풍류일가 대표덤[명사]: 제 값어치 외에 거저로 조금 더 얹어 주는 일. 또는 그런 물건덤이라는 말은 내가 주체일 때는 뭔가 하나를 더 주었다는 긍정의 표현이 되지만 내가 객체가 되었을 때는 잉여인생의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그만큼 덤의 문화는 우리에게 양날의 칼처럼, 동전의 양면처럼 작용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덤이라는 것이 조금 더 얹어주는 일이라는 주체적인 표현임을 인식할 수 있다면, 근래 우리의 덤 문화가 주체가 되기보다는 객체가 되려는 움직임이 강했음을 깨닫게 된다.덤은 더하는 문화다. 나의 여유로움을 떠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4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회관 6층 나눔의 숲에서 ‘KOGAS 건강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억 8000만원을 전달했다. 양측은 효율적이고 공정한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KOGAS 건강 나눔 프로젝트’는 한국가스공사 본사 및 전국 11개 사업소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의 백내장 및 각막이식, 의안수술 등에 안과질환 수술비를 지원하는
보건복지가족부는 기업과 비영리단체들의 나눔실천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시민들도 직접 나눔활동을 체함할 수 있는 ‘2008 대한민국 사회공헌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전국경제인연합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 주최로 ‘Happy Virus-사회공헌은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7~1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사회공헌문화대축제는 기업 및 비영리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복지부 후원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축제 기간 중 기업과
지난달 8월 15일 경복궁 앞뜰에서 「위대한 국민, 기적의 역사」를 주제로 거행된 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 60년 경축식은 에너지의 사용을 가능한 억제하기 위해 행사시작을 통상의 오전 10시에서 9시 30분으로 앞당겼으며, 참석인사의 간편복 착용과 CNG버스 운영, 재생용지 사용 등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다소 생소한 언어인 탄소중립(Carbon Neutral)으로 진행되었다.이날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석유 등 화석연료의 고갈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을 현재의 2%에서 2030년에는 11%이상 높이도록 총력투자에 나서고 단
코레일봉사단(단장 강경호)이 지난 4일 대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사회복지인의 날 행사’에서 그간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 코레일봉사단 부속 ‘코레일세상봉사대’는 국회의원상을 받았다.국회의원상을 수상한 코레일세상봉사단은 2005년 이후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작년 태안 기름유출사고 시에는 기름제거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대전지역 사회복지기관인 ‘한몸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2회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 여름에는 기름유출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 파도리 해수욕장과 자매결연을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22일 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ING생명(대표이사 커트올슨)으로부터 소외아동 IT교육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컴퓨터 400대를 기증받았다. 이번 후원은 ING생명이 사무기기를 교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발생한 여유분의 컴퓨터를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기로 결정했으며, NG그룹에서 기초적인 교육의 기회조차 누릴 수 없는 전 세계의 불우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고 있는 ‘ING Chances for Children’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박병기 서울남부지부장은 “저소득 가정의 경우 한 대에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이 26일 헌혈주간을 맞아 헌혈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이종휘 은행장과 박상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헌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휴가와 방학으로 인한 헌혈감소로 혈액부족이 심해지는 8월을 ‘헌혈의 달’로 정하고, 8월 한 달 동안 여의도 콜센터 근무직원을 비롯한 영업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까운 헌혈의 집 방문에 나서는 등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26일에는 회현동 본점에서 이종휘 은행장과 박상권 노조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본점 근무 직
한국씨티은행(하영구 은행장)이 14일 강원도 춘천 해비타트 공사현장에서 한국해비타트(이창식 회장)에 사랑의 집짓기 후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하영구 은행장)이 14일 강원도 춘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한국해비타트(이창식 회장)에 사랑의 집짓기 1억 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 일주일간 진행되는 ‘씨티 가족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총 500여명 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등지에 총 15세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