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업프랜들리 통했다
국민, 기업프랜들리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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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가 조사 이래 최고치에 다시 도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현대경제연구원(원장 김주현)이 실시한 ‘2009년 상반기 기업호감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50.2점으로 하반기 48.1점에서 2.1점 상승했다. 이는 2006년 하반기 50.2와 더불어 두 번째로 50점대에 올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조사결과에 대해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창출과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국제경쟁력’의 호감도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6.6점이 상승해 74.9점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자동차, 전자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이 세계로 약진하고 있는 것에 주목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응답에 참여한 국민들의 47.3%는 기업의 역할에 대해 ‘일자리창출’을 꼽았고 뒤를 이어 ‘근로자 복지향상(18.7%)’ ‘국가경쟁력 강화(15.5%)’ ‘사회공헌활동(10.3%)’ ‘이윤창출을 통한 국부증진(8.0%)’ 등의 순이었다. 또 ‘앞으로 우리 경제에 가장 많은 공헌을 하게 되는 주체는 기업이다’는 의견이 80.3%를 차지했다.

기업호감지수 결과는 ▲국가경제 기여 ▲윤리경영 ▲생산성 ▲국제 경쟁력 ▲사회공헌 등 5대 요소와 전반적인 호감도를 합산해 산정한다. 100점에 가까울수록 호감도가 높고 0점으로 내려갈수록 호감도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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