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90억원, 매출 671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6%, 매출은 10.6% 증가했다. 동기간 분기순이익은 약 390억원에서 555억원으로 42.3% 신장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유지류 등의 원가율 개선이 있었고 매출 증가 대비 판관비(판매관리비) 비중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되며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 2021억, 영업익 245억밀·팜유 가격 급등으로 2분기 이후수익 확보 위한 사업구조 효율화 추진[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삼양식품이 1분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삼양식품은 1분기 매출 2021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71% 증가했다.1분기는 수출물량 증대,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국내와 해외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132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4분기(12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서울 성산동 월드컵점 매장 내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 고객들이 샐러드나 음료로 즐길 수 있는 도시형 스마트팜 카페 ‘팜스365’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팜’은 농작물의 환경정보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한 IoT(사물인터넷)와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해 운영하는 농장 형태를 말한다. 생산자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해 안정된 가격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365일 가격 변동없이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순기능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광동제약이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 ‘온국민온에어’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 10명 중 9명이 아는 ‘장수·국민 브랜드’로서(브레인 브랜드 인지도 94.6%·마크로밀엠브레인, 2021년) 온국민이 비타500과 함께 주인공이 되는 캠페인이다.비타500은 ‘건강한 비타민C’를 제품 콘셉트로 지난 2001년 출시돼 22년간 누적 약 66억병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활력충전을 원하는 음료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선택지로 자리잡으며 국민 브랜드로 성장했다.이번에 전개하는 ‘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아이스크림 ‘와’의 감탄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엥?, 헐;, 오!, 음~’ 등 한 글자 감탄사로 제품명을 바꿔 재미요소를 더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경 본 제품과 관련된 콘텐츠를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후 대중의 반응을 모니터링하며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이런 제품을 내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취향저격! 당장 진행시켜 주세요!’ 등의 긍정적인 댓글이 줄을 이었다.롯데제과는 제품 출시 후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 홍보 영상을 게시했으며 이후 다양한 이벤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이탈리안 음식점 마리오네에서 ‘화덕style 피자’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뚜기는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트러플풍기 피자 등 신제품 2종을 현장에서 조리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며 제품의 특장점을 알렸다. 새롭게 선보인 화덕style 피자는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화덕 특유의 불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잘 숙성된 도우를 고온에서 구워낼 때 생기는 ‘에어버블’은 피자의 고소한 맛을 한층 더해준다. ‘페페로니디아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 온라인몰 ‘정관장몰(정몰)’이 부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부부의 날 사랑이 블루밍’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기간 ‘정관장 화애락진 블루밍’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에게 ‘화애락진 3포’를 추가로 증정한다. ‘정관장 화애락진 블루밍’은 ‘화애락진’을 봄꽃 일러스트 패키지에 담은 시즌한정 제품이다.‘화애락진’은 갱년기 여성의 도움을 주는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부원료로 작약·당귀·대나무잎 등 식물성 성분도 함유한 액상형 파우치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정관장 대표 브랜드 ‘화애락’은 출시
매출액 6532억원으로 전년比 8.5%↑“원가 관리로 건강한 성장 지속할 것”[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의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32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로 전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통합 구매를 통한 효율적 원가관리, 지속적으로 펼쳐온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 효과에 힘입어 6.5% 성장했다. 그룹 차원의 유동성도 1000억원가량 개선됐다. 특히
SJ쿤스트할레서 기자간담회 개최“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최고의 맛”“즉석밥 시장 규모 키우는 게 중요”[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밥은 집이고, 가족이고, 정성이며, 따뜻함입니다. 집에서 먹는 밥은 우리의 오감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밥’은 곧 ‘집밥 그대로’입니다. 어떤 미안함도 죄책감도 가지지 마시고 편하게 즉석밥을 드십시오.”16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 ‘더미식밥’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이날 하림은 ‘The미식밥’ 11종을 선보이며 The미식밥을 통해
착한소비·가치소비 트렌드에G마켓·옥션·티몬·11번가 등취약계층 어린이에 동물까지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선봬[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커머스 업계가 사회공헌 활동과 소비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어느 기업도 예외로 둘 수 없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면 기부가 따라오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문화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 ‘가치소비’ 등의 단어가 유행이
건강과 함께 홈술·혼술 트렌드 확산돼논알콜·무알콜 음료 시장 ‘성장세’ 보여주류업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즐거움·자기관리 잡으려는 MZ세대 공략[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주 문화도 변하고 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월 1회 이상 무알콜 혹은 논알콜 맥주를 마신다. 하이네켄이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3개월 이내 무알콜과 논알콜 맥주 음용 경험이 있는 전국 거주 20~30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유통업계, 가정의 달 맞아‘각종 기념일’ 준비에 한창“선물 얻고 지갑도 챙기고”[천지일보=황해연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 준비가 한창인 유통업계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겨냥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통장’이 ‘텅장(텅 빈 통장)’이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기에 지난달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모임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가 증가해 선뜻 지갑 열기가 부담스워졌다.또한 최근 먹거리·생필품 등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 부담에 소비자들은 지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푸드가 1분기 매출 413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2.0% 감소했다. 순이익은 34억원을 기록했다.롯데푸드 관계자는 “핵심 사업부(유지·HMR·빙과 등) 중심 매출은 성장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가중으로 추가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영업활동에 제한이 있었다”며 “판매가격 인상 시점 차이로 인한 일시적 수익 감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롯데푸드는 2분기에 핵심 사업 육성 및 리오프닝에 따라 매출
유족·임직원 애도 속 영결식경기도 광주공원묘원에 안치[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영결식이 15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영결식에는 고인의 배우자 이숙희 씨와 장남인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막내딸 구지은 현 아워홈 부회장, 장·차녀인 미현·명진씨가 참석했다.이 밖에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허창수 GS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100여명의 임직원들도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이날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소개, 추도사, 헌화 및
육계·삼계에 이어 ‘토종닭’까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토종닭 신선육의 판매가격과 출고량 등을 담합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4차례에 걸쳐 토종닭 신선육의 판매가와 출고량 등을 담합한 9개 토종닭 신선육 제조·판매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부당이득의 규모가 큰 6곳에는 과징금 총 5억 9500만원을 같이 부과했다.적발된 회사는 ▲하림 ▲올품 ▲참프레 ▲체리부로 ▲사조원 ▲마니커 ▲농협목우촌 ▲성도축산 ▲희도축산 등 총 9곳이다.업체별 과징금을 살펴보면 하림은 3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3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1조 4026억원으로 16.1% 신장했으나 순이익은 2634억원으로 3.4% 감소했다.해외 수출담배 판매 증가와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성장세가 지속 확대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는 설명이다.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궐련형 담배 총 수요는 145억 3000만 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다만 보헴시가아이스핏 등 신제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푸드나무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24억원을 달성하면서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푸드나무가 12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24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7%와 95.6%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8억원과 17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0%와 979.9%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푸드나무 관계자는 “1분기가 가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신규회원 가입자 수가 35.8% 증가하고 매출액도 44.7
프레시 매니저가 신한카드 배송 시행제휴카드 제작 등 공동 마케팅 추진온라인 몰 프레딧 연계 플랫폼 협업 강화[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신용카드 약속배송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hy는 신한카드와 ‘금융과 유통을 융합하는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 및 노용훈 신한카드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y 본사에서 열렸다.협약에 따라 hy 프레시 매니저가 신규 또는 재발급한 신한카드를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전달한다. 고객은 배송원의 정보와 배송 시간
이마트 별도기준 1분기 매출 4조 2189억원할인점 기존점 7분기 연속 신장에 성장세 유지SSG닷컴 23% 성장해 업계 평균 신장률 상회[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관계사들의 고른 성장과 SCK컴퍼니·G마켓글로벌의 연결 편입 효과에 힘입어 사상 처음 분기 매출 7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마트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신장한 7조 3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344억원이다.이로써 이마트는 3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게
코로나19로 ‘혼빙족’ 증가1인에 고가 빙수까지 다양“빙수 시장 활발해질 것”[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여름 성수기를 앞둔 카페·호텔업계가 소비자를 잡기 위한 ‘빙수 대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번 여름은 무더위가 더 빠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계는 더위를 식혀줄 ‘빙수’에 집중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1인 문화가 확산되면서 나온 ‘1인 빙수’, 지속 오르는 물가에 가성비를 노린 ‘저렴한 빙수’,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새로운 모양과 맛의 빙수 등을 선보이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