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의 냉동 피자 제품 가격이 평균 13% 상향 조정된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 2016년 냉동 피자 출시 이후 첫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것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가격이 오른다.편의점에서 판매되는 ▲UNO콤비네이션피자(195g), 불고기피자(180g)는 5500원에서 6000원으로 9.1% ▲콤비네이션피자(415g), 불고기피자(396g)는 7900원에서 8900원으로 12.7% 등 상향 조정된다.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콤비네이션피자(415g)는 5980원에서 6980원으로 16.7% 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9일 백화점 소식을 전한다.◆신세계百, SSG닷컴에 ‘SHINSEGAE GOLF’ 오픈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 ‘SHINSEGAE GOLF’ 전문관을 개설한다.업계 최대 규모의 골프전문관으로 정통 프리미엄 골프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총 150여개 골프 브랜드를 모아 오는 3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골프 인증샷 문화가 유행하고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골프 관련 상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골프 장르 실적을 살펴보면 2030세대 매출은 2
엔데믹 후 면역·건강관리 중요해져여름 성수기 앞두고 설탕·카페인 등‘특정 성분’ 없앤 ‘free’ 음료 주목무알코올·무당류·무칼로리 ‘올프리’[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여름 성수기를 앞둔 음료시장에서 ‘프리(free)’가 주요 키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무설탕∙무알코올’을 주축으로 한 제로 열풍에 올프리(All free) 음료가 흥행몰이를 하는가 하면 기존 탄산음료, 에너지 드링크도 설탕, 카페인 등 건강과 밀접한 특정 성분을 줄이거나 없애는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다.소비자들이 ‘피하고 싶은 성분’을 배제하는 ‘프리’ 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온라인 사이트에서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으름덩굴을 차로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전국 주요 약령시장 내 판매업체 184곳과 온라인 쇼핑몰 200곳을 점검하고 농·임산물 330품목을 수거 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불법 광고·판매한 온라인 쇼핑몰 2곳(1개 업체)과 잔류농약 등 허용기준을 초과한 5품목이 적발됐다.이번 점검은 식약처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지난달 11~22일 식품으로 사용 불가한 농·임산물의 판매실태를 점검하고 식품 외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한 농·임산물 안전성을 확
농심켈로그 ‘오픈서베이’ 통한프로틴 식품설문조사 결과 발표2019년 조사 대비 170% 증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한민국 2030 여성 10명 중 7명은 아침에 프로틴을 챙겨 먹지 않고 프로틴을 매끼 적정량 나눠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프로틴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지만 에너지원으로 근육형성 및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틴의 효율적인 섭취와 이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것이다.농심켈로그는 최근 온라인 설문조사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39세 여성 1000명을 대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6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오성급 호텔 보양식 메뉴 간편하게”… SSG닷컴 ‘조선호텔 삼계탕’ 출시SSG닷컴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출시한 삼계탕 밀키트를 선보인다.올 초 조선호텔 한식, 일식, 중식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을 입점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보양식 메뉴를 내놓으며 프리미엄 간편식 수요를 선점한다는 복안이다.SSG닷컴은 오는 27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출시된 ‘조선호텔 삼계탕(900g)’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이를
용기 및 협업 작가 원작 작품도자기 기업 및 예술 작가와‘술, 예술이 되다’ 콘셉트 구현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후원[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순당이 올해 초 출시한 50주년 기념 증류주 ‘백세고百歲膏’가 조형예술품 전시회인 ‘조형아트서울 2022’에 출품돼 전시된다고 26일 밝혔다.백세고의 용기 및 제품 디자인의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올해 7회째인 조형아트서울은 조각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품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아트페이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올해는 ‘새로운 희망’이란 주제
40여년간 국가행사 진행연회 케이터링 역량 집중양국 간 포용 의미 담은‘무궁화’ 숭채만두 등 호평[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새 정부의 첫 정상외교 무대였던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만큼이나 만찬 메뉴에 대한 호기심이 국민들 사이에서 뜨겁다.바이든 대통령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접시를 비웠다는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물론 한국적인 맛과 특색이 담긴 건강한 메뉴들로 만찬 이후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에서다.40여년간 국가 행사를 진행해온 롯데호텔의 탄탄한 노하우와 국내 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래된 역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통한양성평등 우수기업 지위 확보다양성 보장되는 기업문화 조성[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생활건강이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26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을 준수하고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견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은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 달성의 일환으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전체 5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 대상[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오는 9월 말까지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현대그린푸드가 매년 시행하는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전체 5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자재 전처리와 조리 및 배식 등 전 과정에 걸쳐 강화된 위생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사업장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활동이다.이번 제도 시행으로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장에 별도의 위생관리 강화 가이드인 ‘FS중요
엔데믹과 거리두기 해제 맞아음료업계 모델 기용도 새 활기자연스런 콘셉트 TV CF 인기[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콘서트, 야외 행사 등이 재개되면서 사회 분위기 역시 활기를 되찾아가는 가운데 음료업계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대세 스타들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음료업계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대세 스타들과 함께 밝고 생기 있는 콘셉트의 TV CF를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클래식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고수하던 커피부터 탄산음료, 곡물음료, 이온 음료까지 젊고 트렌디한
27일까지 28개 유망 중소기업 대상지원 기업 수 전년 대비 20% 증가비건 화장품·패드 등 코로나 후 대세브랜드 120여개, 상품 1천여개 달해[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이 오는 27일까지 양일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침을 겪어온 중소기업들에게 판로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3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품평회는 지난달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8개 유망 중소기업을 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CJ제일제당 ‘육공육’ 론칭… ‘후랑크’ 3종 선봬CJ제일제당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풍미의 후랑크 제품을 앞세워 ‘델리미트(Deli meat)’ 대중화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40여 년간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을 론칭하고 ‘육공육 더블에이징(Double-aging) 후랑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미트’라는 의미로 음식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6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이디야커피
“프리미엄 전통장 간편식으로 차별화”코로나19로 가정간편식 시장 급성장일상회복 후에도 인기는 이어질 전망차별화 전략 펼치는 기업들 증가 추세대기업에 밀키트 전문 기업까지 ‘출시’[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이 전통장을 만나며 간편함에 진한 맛이 더해지고 있다.단순히 익숙한 맛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독자적인 노하우를 확보한 장류기업 또는 명인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식의 고급화를 강조한 가정간편식을 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 202
최근 ‘위생논란’ 多 빚어져식품업계·홈쇼핑·배달앱 등온·오프라인 위생안전 강화“위생, 브랜드·매장에 중요”[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위생 문제가 한동안 논란이 됐던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위생 관리에 집중하는 추세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진행하고 올해 전국 매장의 매너지 및 점장, 가맹점주, 본사 임직원 등 2100여명이 참석해 식품안전을 위한 노력과 계획 등을 점검했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직원들이 메타버
작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2만여곳 점검‘식품위생법’ 위반으로 177개소 적발돼[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족발·보쌈 등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함이다.식약처는 작년부터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중화요리에 이어 2분기 족발·보쌈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족발·보쌈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중 최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3곳이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달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등 333곳을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3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온라인으로 달걀 등 축산물 거래액이 증가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달걀 선별·포장 대상이 가정용에서 업소용까지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달걀을 판매하는 업체’ 128곳과 ‘음식점 등에 업소용으로 달걀을 판매하는 업체’ 98곳 등 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5일 호텔 소식을 전한다.◆롯데호텔 서울 ‘트리플 데이 앤 나잇 인 서머’ 패키지 선봬최근 ‘힙지로(힙+을지로)’로 불리는 을지로가 MZ세대의 ‘핫플’로 급부상하며 을지로 소재의 호텔에서 친구들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실제 을지로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5월 현재까지의 예약을 분석한 결과 3인 상품 객실 판매 수가 벌써 전년 대비 60% 달성했다.이러한 흐름에 따라 롯데호텔 서울은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패키지 ‘트리플 데이 앤 나잇 인 서머(Triple D
단일 코스의 파인 다이닝 콘셉트코스 중 3개 요리에 대체육 사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이 조합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이 담긴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이 함께 담겼다.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