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신안서 도민과의 대화세계 최대 해상풍력 조성 등 총력[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2일 신안군을 방문해 “1004개의 섬과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신안을 에너지신안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남형 상생일자리인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해상 풍력발전단지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과 함께 전남의
도의회 예결특위 경남도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수정안 가결, 17개 부대의견 채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가 22일 제390회 정례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용곤) 1차 회의에서 2021년도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2021년도 경남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2조 3842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559억원(0.5%) 증액됐다.제2회 추경 편성 이후 중앙지원사업 변경사항, 지방세와 세외수입 증감분을 반영했고, 행사 미개최 등으로 인한 불용재원을 현안사업에 재투자
23일 하 대행,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정부·국회에 34개 사업 1796억원 증액 건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국회 인근에서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경남도 예산 반영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이달 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예상되는 진해신항의 조속한 진행을 위한 1단계 건설 기초조사용역비,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활성화’ 사업,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략금속소재 타이타늄 제조실증사업에 필요한 국비의 증액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내년도 정부예산안 법정 처리시한
내년 16개 지자체 선정최대 20억원 지원2025년까지 2560억 투입[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지난 11월 8일 공모계획을 발표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이어 중·소규모 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솔루션을 조성·구축하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오는 2025년까지 잠정 2560억원(국비 1280억원 포함)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자치단체의 사업역량을 강화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그간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1년간 용역 최종보고 개최보존환경 실시간 관리 가능내달 ‘진단시스템’ 완료 예정송 시장, 정부 건의 등 노력[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매년 반복되는 침수와 대기노출로 인해 반구대암각화의 심각한 손상이 진행됨에 따라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보존관리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울산시는 22일 반구대암각화 보존환경 모니터링 스마트 관리체계 개발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 관계자, 시와 울주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보고와 자문·토의 등으
지난 18일 국회 방문 이어 22일에도 국회 및 청와대 방문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현안 사업 설명 및 국비 지원 당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국회 방문에 이어 재차 국회와 청와대로 발걸음을 옮겼다.양 지사는 22일 청와대를 방문해 유영민 비서실장, 이철희 정무수석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이어 국회를 방문한 양 지사는 예산결산위원회 여당 간사인 맹성규 의원, 야당 간사 이만희 의원, 박완주 정책위의장, 신정훈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무안군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9억 3000만원, 지방비 12억 7000만원, 자담 4억 3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억 3000만원을 투자해 발전시설 453개소(태양광 388, 태양열 65)를 설치해 주택 399개소와 상업건물 54개소 등에 대해 1609㎾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육성할 계획이다.사업은 무안읍·몽탄면·청계면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2023년 공모사업을
제7차 관광개발계획 수립2조 9천억 투입 사업 발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전남 관광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전략사업들을 발굴해 담은 청사진을 완성했다. 전남도는 19일 도청 왕인실에서 김영신 관광문화체육국장, 22개 시·군 관광부서장,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전남대·호남대 산학협력단의 계획안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시군의 질의·응답,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여수항 발전 중장기 11개, 단기 8개 실행과제 발굴“시민 쉼터 되는 생기 넘치는 여수항 만들어 갈 것”[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실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권오봉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김병호 전체위원장과 위원, 강현태‧박성미‧송재향 시의원, 전문가 자문단, 실무 TF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용역사는 사람과 공존하는 해양복합관광거점 여수항을 미래 비전으로 수립하고 6개월간 100인시민추진위원, 자문단 등의 다양한
최대 150억원 국비 지원도시재생 사업 추진 계획[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7동(새터마을) 일원이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2차 후보지에 선정됐다.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은 국토교통부의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방안’의 일환으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계획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이다.이번 2차 후보지에는 광명7동 새터마을을 비롯해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송파구 풍납동 등 전국에 총 9개소가 선정됐다.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리지역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 완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해 8월 댐 하류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아 피해액 전액의 신속한 국비 보상을 요구하는 5개 도지사 공동건의문을 청와대, 기획재정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공동건의에는 전남도와 전북도, 경남도, 충북도, 충남도가 참여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과다한 댐 방류로 섬진강댐, 용담댐, 대청댐, 합천댐, 남강댐, 5곳의 하류 지역에 인접한 17개 시·군에서 8400여명의 수재민과 375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내년도 국가예산 규모가 판가름되는 국회 예결위 소위심사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가 막바지 국고 추가 확보를 위해 다시 국회를 찾았다.명현관 군수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민병덕·민형배 향우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예산심사 관련 핵심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국비 증액이 필요한 김치 원료공급단지 조성사업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재차 설명하고 예산반영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명 군수는 “민선 7기 지난 3년 6개월 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결실을
‘소규모주택정비’ 2차 공모총 29곳 2만 5500호 지원[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전국 아홉곳이 추가 선정돼 해당 지역에 총 8460호의 주택이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공모로 5개 시·도에 총 9곳의 후보지역을 선정해 후보지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오래된 저층 주거지 등으로 도심 개발이 곤란한 지역에 공공·민간 정비 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4월 첫 후보지 20곳 발표한 뒤 7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경남·전북·전남·충북·충남, 작년 8월 홍수피해 주민피해액전액 국비 신속 보상 공동건의문 전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5개 댐(합천·남강·섬진강·용담·대청) 방류로 전국 17개 시군에서 피해주민 약 8400여명, 피해액은 3760억원이 발생했다.경남도에서는 남강·합천·섬진강댐 하류지역 도내 4개 시군(진주시·사천시·하동군·합천군)에 약 450억원 규모의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피해보상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경상남도는 전북·전남·충북·충남도와 함께 작년홍수 피해와 관련한 공동건의
보수과정서 상량문 등 발견학술용역·문화재 승격 추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해 초석이 기울어진 것이 확인됐던 ‘진주성 북장대’의 보수공사가 완료됐다.진주시는 18일 진주성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장대 보수공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시는 문화재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후한 문화재를 적기에 보수하기 위해 북장대에 대한 전면 해체·보수를 진행했다.지난해 3월 문화재청과 경남도로부터 문화재 보수사업 승인을 받고 사업비 5억 600만원(국비 4700만원·도비 2억 26
산단 업종고도화·기업지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8일 노후 산업단지인 상평일반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종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혁신지원센터·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련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68억·시비 11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센터는 상대동 315-7번지에 총면적 5982㎡, 지하 1층
국토부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확정2030년까지 백두대간권 중·장기 전략 제시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 등 8개 핵심사업 선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에 경상남도 37개 사업, 총사업비 4400억원이 반영됐다.경남은 서부권 4개 군(산청·함양·거창·합천)의 37개 사업, 총사업비 4400억원이 계획에 반영됐다. 특히 우선 추진할 사업으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 ‘신비한 지리산 D-백과사전 구축’ 등 8개 사업이 핵심사업으로 선정
인천경제청, 시민 의견 수렴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11공구 개발 활성화 이전 공사 마무리 돼야” 한 목소리26년 완공 목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내년 상반기 결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신항 지하차도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 사업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송도 글로벌 시민협의회 위원과 지역주민대표, 인천경제청, 정일영 국회의원 사무실 윤영표 보좌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소비자·농업인과의 상생 총력“안전한 농산물 공급체계 만들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공공·단체급식에 지역먹거리 공급을 위한 유통시설인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업기술센터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94억원(국비 20억원, 도비 22억원, 시비 52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729㎡)규모로 2022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7일 아산시에 따르
지난해 탈락 교훈, 올해 총력225억 투입, 2023년 정비착수[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원이 환경부 주관 ‘2021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이로써 국비 68억원, 시비 79억원, 구비 79억원 등 총 225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기본·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오는 2023년 착공에 들어간다.센텀지구는 면적이 98만㎡에 달하며 하수관로 관경 확대와 추가 신설, 저류조 펌프 용량 증설과 역류 방지 수문 설치 등으로 고질적인 침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환경부는 매년 ‘하수도정비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