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치=AP/뉴시스] 3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 북서쪽 카라크 마을에서 파키스탄 힌두협의회 회원들이 이슬람교도의 힌두 사원 공격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파키스탄 경찰은 100년 넘은 힌두교 사원을 부수고 불태운 이슬람 과격파 지지자 중 1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박봉순 나주부시장이 길고 길었던 34년의 공직생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나주시는 3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박봉순 부시장 이임식을 통해 박 부시장의 지난 공직생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인생 제2막을 응원했다.박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호남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나주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그동안 한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12만 나주시민과 저와 함께 동고동락한 1천여 공직자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전한다”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전남 영암 출신인 박 부시장은 1987년 전
당초 계약 협상 물량보다 2배 늘어나공급 시기 3분기에서 2분기로 앞당겨정부 “내년 1월 백신 접종 계획 발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모더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2000만명분) 선 구매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당초 계약 협상을 추진했던 2000만 회분보다 2배로 물량이 늘어나면서 정부가 총 5600만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을 확보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31일 코로나19 백신 도입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 본부장은 “본 계약은 지난 28일 문재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중남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단장 전용갑)은 지난 28일 라틴아메리카 생태·환경문제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 ‘알쏭달쏭 열아홉 가지 라틴아메리카 환경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책은 연구수행과정에서 전문지식을 습득한 사업단 소속 학부, 석사 과정 학생들이 공동으로 저술하고, 기획과 일러스트 또한 이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한국외대 학생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산물이다.또한 연구 활동 과정에서 습득한 생태 환경 관련 전문지식을 친구
‘父 빚투 논란’ 홍영기 해명 후 근황[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얼짱 출신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아버지 빚투 논란 해명 후 근황을 전했다.홍영기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어나자마자 디엠보고 펑펑 울었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홍영기는 눈이 퉁퉁 부은 듯한 모습이다.홍영기는 “눈이 어제부터 온전치 못해요”라며 “앞으로 정말 제 인생 살 거에요. 응원, 기도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또한 홍영기는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모친과 지인들의 톡과 DM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홍영기는 이날 자
20년 만에 사명변경, 사업다각화로 경영위기 극복 계획[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도훈)이 창원레포츠파크로 새롭게 출발한다.2000년 설립된 창원경륜공단은 31일 20년 만에 창원레포츠파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판식과 함께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공단은 주 사업인 경륜과 누비자에만 국한돼 있는 사업영역 확대와 사행산업이라는 부정적 이미지 탈피를 위해 창원레포츠파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발판삼아 다양한 레포츠 사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경상남도, 창원시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창업지원단이 ‘2020 세종 동계 Start-up Camp’ 참가자를 모집한다.Start-up Camp는 예비 창업자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는 참가자들의 창업아이디어 기획안을 토대로 팀별 멘토링과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등을 진행한다.참여 대상은 세종대 재학생과 예비창업기업이며, 재학생을 중심으로 5인 내외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타 대학의 팀의 경우, 구성원 중 세종대 학생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는 제5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7개 지역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이번 제52차는 전월(제51차 8곳) 대비 경기 양주시가 편입되고, 강원 속초시, 경남 양산시가 해제됨에 따라 총 7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11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950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2만 3620호의 약 33.66%를 차지한다.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천지일보 포항=원민음 기자] 경북 포항 구룡포읍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었다.31일 포항시는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이 구룡포와 관련 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포항 남구 구룡포읍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0일까지 구룡포 관련 연쇄 감염된 주민은 38명이었다. 이날 3명이 더 확진돼 총 41명으로 늘었다.이 중에는 바다에서 조업 도중 귀항해 검사를 받은 선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포항시는 구룡포읍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구룡포읍민과 실거주자,
부정유통 방지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종이상품권 구매, 오는 1월 26일부터 가능[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장성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 종이상품권 구입은 오는 1월 26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통합관리시스템은 상품권 구매 시 휴대폰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또 종이상품권의 발행부터 환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한다.장성군은 앞선 12월 중순, 통합관리시스템의 운영 주체인 한국조폐공사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가람·절·사찰’ 주제로 인문학 특강“만물 가운데 신의 뜻 담겨… 지즉위진간, 알 때 비로소 본다”일주문·천왕문·불이문 해설하며 새로운 피조물 되는 신앙 강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가 불교 사찰의 ‘불이문(不二門)’이 상징하는 바에 도달하면 모든 번뇌를 벗게 됩니다. ‘둘이 아니라 하나다’라는 것은 새로운 피조물이 돼 하늘의 영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존재가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비밀이라고 기록해뒀습니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31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42회 방송을 통해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와 포천시 사이에 위치한 천보산 휴게소식당에서 보는 올해의 마지막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대선 승패 가늠하는 잣대여야 후보는 속속 링 위로안철수 등판에 판 커진 양상 코로나 방역 등 핵심 변수로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 관심尹 총장 등판 여부도 관심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021년,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른바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4월 7일 재보궐선거가 3개월가량 남은 것이다. 이번 재보선 결과는 오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승패 여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정된 재보선은 서울과 부산 등 광역단체장 2곳, 기초단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치료체계 구축 등‘12월의 공무원’에 사회복지과 박선미 주무관 선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12월의 공무원’에 사회복지과 박선미 주무관을, ‘올해의 공무원’에 오무술 주무관을 선정하고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올해의 공무원’에 선정된 오무술 주무관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치료체계 구축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오 주무관은 올해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31일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의암호에서 2020년 마지막 해가 춘천대교를 넘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와 포천시 사이에 위치한 천보산 휴게소식당에서 시민들이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김정자·김지현·송해인·송하나·이성애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 마지막 해가 저물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넘이 명소가 모두 폐쇄됐지만 아쉬움을 달래려는 시민들은 방문이 가능한 괜찮은 해넘이 장소를 찾거나 일상생활 속 해넘이 장소를 발굴해 올해 마지막 해를 바라봤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듯 지는 해와 함께 아픔은 저물고 내일의 태양은 밝은 희망의 기운만 안고 떠오르길 간절히 기원한다.
2020년 경자년이 가고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아온다여전히 추운 새벽의 시간을 달리는 ‘신축년’은 어떤 의미를 품고 있을까?(한재오|갱정유도 본부 남원서당 훈장)“우선 우리가 자(子)에 하늘이 열리고 축(丑)에 땅이 열리고 인(寅)에 인시에 이제 사람이 활동을 시작한다. 신축년이라고 하는 이 시간이 가진 의미는 새로운 기운이 이제 땅속에서부터 또 하늘에서부터 기운은 돈 거예요. 그런데 아직은 캄캄한 한밤중이라고 사람은 느끼고 있어요. 신축은 단박에 지금 당장 뭔가 결과가 시작되거나 결실을 맺거나 하는 시절은 아닙니다
3급 2명, 4급 1명, 5급 2명, 6급 3명 등 8명 승진의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3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행정안전부 전출,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3급 2명, 4급 1명(직무대리), 5급 2명, 6급 3명 등 8명을 추가로 승진의결하고 3‧4급 9명에 대한 추가 전보를 단행했다.3~5급 승진 5명지방3급 : 2명▲김용승(혁신소통기획관) ▲이돈국(총무과장)행정4급 : 1명(직무대리)▲손항환(소통기획담당)행정5급 : 1명▲장근영(균형발전정책과)농업5급 : 1명▲노형근(생명농업과)3~4급 전보 9명3급은 ▲
9개 교회중심 급속 확산전수검사·역학조사 ‘총력’울주군서 무증상자 2명음성제출서 검사서 확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전역에서 인터콥발 감염이 거세게 일고 있다.31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제선교단체 인터콥 관련자는 오전 6명, 오후 2시 28명, 오후 7시 6명으로 이날 하루 3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의 연령대는 20대와 50대 남녀이며 711~716번으로 분류됐다.이로써 인터콥발 누적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인터콥발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행정명령에 따른 전수검사 대상자 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