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옥정신도시와 양주역을 오가는 99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지난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이는 옥정신도시 내 신규 아파트 입주민과 대중교통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99번 버스는 율정동 소재 양주교통 본사를 출발, 옥정동 리젠시빌란트, 율정마을 7‧8단지, 율정마을 13단지, 세영리첼레이크파크, 대방노블랜드, GS제이드웰, 옥정더파크포레, 옥정메트로포레, 장거리교차로, 고읍지구 등을 거쳐 양주역까지 왕복 운행한다.평일 총 4대의 버스가 20분 간격으
구-국립외교원 ‘국민외교 아카데미 협력’ MOU체결미래 외교관 꿈꾸는 학생들 ‘전·현직 외교관과 만남’[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국립외교원(원장 김준형)과 ‘국민외교 아카데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립외교원은 국민외교 아카데미를 통해 서초구민들에게 외교 관련 강의를 제공한다. 주요 외교 현안에 관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외교를 실현한다.‘국민외교 아카데미 청소년 외교배움터’ 프로그램은 서초구 관내 고등학생에게 전·현직 외교관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매달 하나카드의 혜택을 정기적으로 큐레이션해 알려주는 ‘월간혜택’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월간혜택은 생활 속 유용한 하나카드의 혜택을 매달 정기적으로 알려주는 큐레이션 페이지다.국내쇼핑, 해외쇼핑, 생활구독서비스, 무이자할부, 금융서비스, 원큐페이 이용 혜택 등 하나카드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한곳에 모아 소개한다.이번 월간혜택 2월호는 ‘특가로 설렘2배 설프라이즈 설날 특가’라는 테마로 진행한다.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코로나 시대 하나원큐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로 온
4월 30일까지 1차 예매, 최대 60% 할인14개 시·군 75곳 관광·숙박시설 연계할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지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해진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입장권 사전예매 홍보에 나섰다. 입장권 1차 사전 예매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가격은 어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이는 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서 구입하는 가격(어른 10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가 시민 모두에게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박윤국 시장은 “포천시는 구제역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코로나19까지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루고 있다”며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을 보탤 수 있는 방법을 끝없이 고민한 끝에 경기도에 이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지급 대상은 경기도와 같이 지난 19일 24시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14만 7000명과 등록 외국인 1만 2000명 등 총 1
청렴상시학습시스템 도입[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공개·공정·공평한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군민이 인정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남해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내부청렴도 2등급, 외부청렴도 3등급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이에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새롭게 ‘청렴상시학습시스템’을 도입했다. 전 직원 업무시작 전 자가학습을 통해 청렴의식을 높여 행정부조리를 예방한다는 목표다.아울러 ▲청렴동아리 운영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1일 ㈜디엠티·장암칼스㈜ 방문보호종결 아동에게 일자리 제공기초자치단체 중 무역수지 1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지난 1일 인주 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엠티(대표이사 양경준)과 장암칼스㈜(대표이사 구연찬)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아산시에 따르면 두 기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동시에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디엠티는 자동차·항공기 엔진 부품 도금업체로 2019년 기준 연
세상은 맑음. 박태해 지음.[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문화선임기자로 ‘나의 삶 나의 길’이란 인터뷰를 진행하며 대학 총장, 병원장, CEO, 화가, 의사, 사회단체 대표, 연예인 등 많은 인사를 만났다. 누가 봐도 ‘성공한’ 이들이지만 그들 역시 “좌절과 분노, 열등감, 회한에 몸서리를 치는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찰리 채플린의 말을 실감케 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노력과 절제와 인내로 자신 앞에 닥친 크고 작은 고비를 넘겨왔고, 그리고 봉사로, 예술로, 양보와 나눔으로
지난 1일 0시 기준 24명(1816~1839)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전날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15명(광주 1825~1839)이 확진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일 0시 기준 지역감염 23명, 해외유입(미국) 1명(# 1820)이 발생했다.이들 대부분은 광주안디옥교회·성인오락실 관련 n차 감염 확진자다.광주안디옥교회 관련 광주 1822~1823, 1826~1827번은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신규 확진된 15명 중 광주 1832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미확인됐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2일 의장실에서 신축년 첫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여성가족과 고분자 과장이 여아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총 13개 여성단체·조직 모집… 청년 일 경험 제공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백미순)은 ‘시민사회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여성과 경력보유여성의 여성 활동가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재단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13개 단체 또는 조직을 9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비영리민간단체·사단법인)나 여성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시민사회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는 여성들이 여성단체에 진입을 돕고 참여자에게는 활동가로서 현장 활동 시 필요한 성평등
여성 엔지니어링 직원 임금 차별채용서 여성·아시아계에 불이익구글은 여성 직원에게 임금을 덜 주고 채용 시 여성·아시아계를 차별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약 380만달러(약 42억원)를 내기로 합의했다.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구글이 캘리포니아·워싱턴주에서 제기된 고용·임금 차별 사건 합의에 380만달러 이상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합의 조건에 따라 구글은 여성 엔지니어링 직원 총 2565명에게 임금 소급분 및 이자로 140만달러(약 15억6000만원)를 준다. 최종 채용되지 않은 소프트웨어 엔지니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 민원 제기 후비상제어장치 미설치 등 사실로 확인검·인증 담당 KFI 직원 과실로 치부 시험 설비 조작 의혹 해소되지 않아내구성 시험 5천회→1천회 개정 추진“특정 제품 부실 감싸려는 개정이냐”[천지일보=명승일·김빛이나 기자] 국민 안전과 직결된 ‘승강식 피난기’ 제품이 성능인증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더욱이 당초 기술기준을 변경하는 개정까지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1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협회)가 지난해 12월
[뉴욕=AP/뉴시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눈보라가 몰아쳐 맨해튼의 타임스퀘어 광장 거리에 누운 어린이들이 팔을 흔들며 '천사의 날개'를 만들고 있다.
어도보수·자전거도로 연결 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산청군이 동일 생활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도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진주시와 산청군은 지난 2018년 민선 7기 들어 ‘역사적·문화적으로 같은 생활권’을 강조한 두 기관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상생협약 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어 ▲덕천강 줄기의 어도 개·보수 ▲수질개선을 위한 진양호와 상류지역 환경정화 ▲시·군 간 자전거도로 연결 ▲축제 공동 홍보와 상호 간 교류 ▲관광지 할인 등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다양한 사업
지역발생 295명, 해외유입 41명 발생누적확진 7만 8844명, 사망자 1435명서울 128명, 경기 82명, 인천 8명교회·고시텔 등 곳곳 산발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곳곳에서 집단감염 여파로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36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8844명(해외유입 6369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일(1월 27일~2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상시 모집[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달부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 서비스가 시작된다.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사서원은 오늘 3일 긴급돌봄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긴급돌봄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로 생겨나는 돌봄 공백 해소 방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사서원 등 전국 10개 사회서비스원에서 이를 담당한다.인천사서원은 직접 운영하는 인복드림종합재가센터 부평센터를 거점으로 방문간호 긴급돌봄을 특화한다.지원범위는 자가격리 대상자로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자가격리 중 병원 치료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은 2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제안한 제3지대 경선에 대해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금 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안 대표에게) 어제 직접 전화를 드렸다”면서 “제가 만나 뵙자고 말했고, 일정을 조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저와 안 대표는 우리대로 경선하고, 국민의힘은 국민의힘대로 경선하자는 것”이라며 “같이 병행하다가 마지막에 양측에서 단일화를 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경선을 제안한 배경에 대해서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금리 대출 및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와 신상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또 지난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금융기술연구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이날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최고의 편의성과 경쟁력 있는 혜택으로 금융이 필요할 때마다 가장 먼저 카카오뱅크를 떠올리게 하고 싶다”며 “특히 올해는 대출 상품 부문에서 금융 포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신용자대출↓ 중신용자대출↑카카오뱅크는 올해 중금리대출과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26일째 100명대… 대형병원·노숙인시설·고시텔 등 취약시설 감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28명으로 26일 연속으로 100명대를 유지했다.서울 한양대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과 요양시설, 사우나 등 감염 취약시설뿐만 아니라 고시텔, 직장, 지인모임 등 일상 공간 내 집단감염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 107명보다 21명 많다.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100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대형병원과 노숙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