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난 산불이 밤새 되살아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16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4시께 산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영덕읍 화천3리 15가구에 대피령을 내렸고, 오전 9시 30분께 화수1리 120가구, 화수2리 63가구에 대해서도 대피령을 발령했다. 사진은 영덕 산불. (출처: 연합뉴스)
인근 마을 대피령[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와 화수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되살아나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16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4시께 영덕 지품면 삼화리 산에서 불이 나 오후 5시께 진화됐으나 밤사이 불이 되살아나 인접한 영덕읍 화천리와 화수리 일대로 번지고 있다.당국은 이날 낮 12시 40분부터 산불대응 3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산불 3단계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인 경우 발령되는 최고 단계로, 산림청과 경북지역 산불진화장비가 모두 동원된다.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이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 영덕에서 15일 새벽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산림청 중앙산불재난방지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경북 영덕군 지품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대원들이 동원돼 진화 작업 중에 있다.해당 산불로 인해 야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5가구 10여명은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산림청 측은 거센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날이 밝는 대로 헬기 10대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경북 영덕에서는 지난달 4일에도 새벽 산불이 발생해 50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8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IT 기업인·전문가 500인의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이종걸 대표상임의장, 민주당 윤영덕 의원, 해용선 디지털대전환(DX)본부장 등 IT 기업인·전문가들이 8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이종걸 대표상임의장, 민주당 윤영덕 의원, 해용선 디지털대전환(DX)본부장 등 IT 기업인·전문가들이 8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이종걸 대표상임의장, 민주당 윤영덕 의원, 해용선 디지털대전환(DX)본부장이 8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IT 기업인·전문가 500인의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이종걸 대표상임의장, 민주당 윤영덕 의원, 해용선 디지털대전환(DX)본부장이 8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IT 기업인·전문가 500인의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8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IT 기업인·전문가 500인의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에 앞서 해용선 디지털대전환(DX)본부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화원조선산업단지를 해상풍력사업 배후 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군은 4일 유니슨㈜, 대한조선㈜과 화원조선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허화도 유니슨 대표이사, 정대성 대한조선 대표이사가 참석해 해남군 화원산단을 정부 뉴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배후단지로 조성해 나가는데 상호협력에 나가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유니슨㈜은 화원산단 내 해상풍력 구조물 건조시설 등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부선 서울방향도 19㎞부산-서울 6시간 소요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현재 귀경 정체는 충청권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가장 먼저 정체가 시작된 논산천안선 천안방향으로는 약 20㎞ 구간 속도를 낼 수 없고, 아직 중부선 하남방향 상황은 비교적 괜찮지만 남이분기점과 진천 부근에서 짧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청주영덕선 청주방향으로 회인부근 3㎞, 청주분기점 앞 5㎞ 구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경부선은 서울방향 목산-청주휴게소 12㎞, 양재-반포 7㎞ 구간
중앙선·대구선·경부선 연계GTX 투입으로 접근성 확대공항 관련 경제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서대구와 신공항,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에 중앙선과 대구선, 경부선을 연계한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로 확대 추진에 나선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에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 연계 순환선 반영을 건의하고 향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정계획’에 순환선 반영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는 현재 도의 최대 현안으로
윤석열 대선 후보 ‘멸치·콩’ 든 사진 공개이른바 ‘멸공 챌린지’ 정치권까지 이어져[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정 부회장은 지난 9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넘버원 노빠꾸’라고 적힌 케이크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의 멸공은 오직 우리를 위협하는 애들(북한)을 향한 멸공”이라며 “날 비난할 시간에 좌우 없이 사이좋게 싸우지 말고 다 같이 멸공을 외치자. 그게 바로 국민들이 바라는 대화합”이라고 적었다.최근 화제가 된 멸공 논란은 정 부회장이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숙취해소제 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 식품업체 작업자가 건조 오징어를 발로 밟아 펴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업체를 찾아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10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해당 영상에 등장한 제품 포장박스를 토대로 사업장을 추적해 해당 업체가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농어촌푸드’로 확인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27초가량의 해당 영상은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위생적으로 건조 오징어 작업하는 회사 신고함’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한 외국인 근로자가 슬리
직원 격려하며 업무 시작[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제19대 용인시 수지구청장으로 김광호 구청장이 취임했다.김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임 행사는 생략하고 각 부서를 찾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김 구청장은 “37만 구민이 있는 구청장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심전력(全心全力)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구민들의 작은 불편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그는 직원들에게 “행정적 편의가 아닌 주민의 입장에 서서 불편함을 없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