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올해는 한국 기독역사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로 한 획을 그었던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각 교단별 혹 기독단체들은 이 뜻 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수많은 행사를 계획하고 실행해나가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는 1만여 명이 모여 ‘트랜스포메이션-부흥을 넘어 변화로’의 집회, 24시간 연속기도회 ‘리바이벌 2007,역사를 이루는 기도’ 등의 행사로 한국교회는 100년 전 그 부흥의 역사가 재현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또 한국교회 전체를 대표하는 예장합동과 통합 교단
1907년 평양에서는 회개와 영적대각성의 바람이 크게 몰아쳤다. 이른바 1907평양대부흥운동이 그것이다. 우리는 흔히들 1907년 일어난 ‘평양대부흥운동’만을 기억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성령의 바람이 불기까지 이미 몇 년 전부터 부흥의 워밍업이 있어다는 사실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평양대부흥운동에 앞서 1903년, 선교사들 가운데 부흥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했던 두 명의 여선교사에 의해 원산부흥운동의 불씨가 지펴졌고, 그 해 8월24일부터 30일까지 하디 선교사를 주강사로 하는 ‘연합성경공부 및 기도회’가 매일 저녁 이루어졌다. 장로
길을 가다 누군가 묻는다.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너무나 당연한 대답을 요구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당신에게도 이 같은 질문은 동일하게 던져질 수 있다. 신앙인이라면 이 같은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겠다. 그래야만 당신이 생각하는 ‘당연한 대답’이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탄절에 풍성한(?) 볼거리라더니… 지난 25일 우리에게 이 같은 질문이 던져졌다. ‘성경이 신에 의해 쓰여 진 것일까?’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 공영방송에서는 특집기획으로 [성탄특선 다큐멘터리 성서의 근원을
1957년 미국 풀러신학교 유학 시절 김준곤(한국 C.C.C. 총재) 목사의 간증을 듣고 감화 받은 빌 브라잇이 C.C.C.동역자 제안해 해외 국가 중 최초로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가 탄생됐다. 광주지역에서 출발해 캠퍼스 정복을 넘어 이제 세계 속에 복음을 전파, 전국 약 350여 개 대학에서 활동 중이며 C,C.C.를 통해 배출된 인원만도 2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196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인 학원복음화 운동을 시작, 70년대 캠퍼스에 국한되지 않고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제시했다. ‘74 익스플로어(32만 명 여의
KISA(Korea Inter-Seminary mission Alliance)는 한국신학생선교회로 25여 년 전 서울신학대학교 기숙사에서 영적 훈련을 원하는 몇몇 신학생들이 제자훈련학회를 결성함으로써 시작됐다.그 후 1998년 11월, ‘21세기 한국교회의 부흥과 갱신은 바른 사역자 배출에 달렸다’는 확신을 가진 동역자들의 비전과 기도 속에서 KISA로 새롭게 창립됐다. KISA는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부흥과 21세기 세계적 대추수를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선언문을 가지고 셀 사역으로 전환하게 됐다. 현재는 서울신학대학교 학부와
하나님의 은혜로 현직 수사과장 목사 되다 정 총재는 일선 수사과장 재임 시 목사 안수라는 특이한 이력 때문에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된 간증을 듣자하니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은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궁정동 외곽 경비 책임자로 근무했던 그에게 10· 26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경호실장 차지철에게 암살되던 그 날 누나가 꿈자리가 좋지 않다며 직접 찾아왔더란다. 그 때만 해도 청와대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던 때였으니 상상하기 쉽지 않은 일이다.누나와 대화하던 중 총성이 울리자 단숨에 큰 일이 벌어
교계 '환영'대북지원 중단에서 진행ㆍㆍㆍ한기총 남북연합사업 지속여부 오는 10일 정리북핵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북한이 전제조건 없이 북핵 문제를 위한 6자회담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로써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야기된 한반도의 핵 위기가 한풀 꺾였다.각 교단들은 이와 관련, 환영의 뜻을 내비침에 따라 한동안 머뭇거렸던 대북지원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각 교단 및 교계연합단체들은 북핵문제가 터지자마자 성명서를 발표하고 북 핵실험에 대해 핵무기 전면 폐기를 주장했었다.그러나 북핵 대처 방법에
2006년 10월31일은 중세시대 마르틴 루터를 중심으로 부패되고 타락한 교회를 향해 회개와 변화의 깃발을 들어 올렸던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489주년이 되는 날이다. 해 마다 종교개혁주일은 돌아왔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종교개혁이 주는 의미가 현 기독교세계에 시사(視事)하는 바는 더욱 커져간다. 더욱이 요즈음처럼 기독교계에 자성의 소리가 높아지고, 여타(餘他)의 종교(宗敎)에 비해 그 수(數)가 줄어드는 현상을 볼 때에 489년 전 외쳤던 ‘개혁의 목소리’가 다시 터져 나와야할 때가 아닌지 돌아봐야할 것이다. 종교개혁의 발단 151
세계화 선도로 인재 끌어들이는 명문 기독사학예수님의 참 사랑을 이 땅에 실천하며 거침없이 달려온 지 59년, 명지대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정근모 박사를 총장으로 맞으면서 변화의 보폭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명지대를 찾아 하나님 중심, 인재 중심의 대학이 되어 세계 속에 우뚝 서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들어보았다.세상의 빛, 하나님의 지혜 곧 명지여라 명지대는 故 유상근 장로에 의해 교파를 초월한 순수 복음주의를 지향하며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사랑, 진리, 봉사를 대학
고신대학교에서 30년의 삶 걸은 김성수 총장“고신대학교는 복음의 빚을 갚는 대학입니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비전 있는 삶을 제시할 수 있는 학교로 우뚝 설 것입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김성수 총장(56세)은 30년 넘게 고신대학교에서 생활한 ‘고신인’ 이다. 김 총장은 학생처장, 연구처장, 여자신학원장, 교육대학원장. 부총장을 거쳐 지금의 총장 되기 전까지 고신대학교에서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이러한 노하우 덕분인지 고신대학교 일이라면 숟가락 하나 젓가락 하나 어디에 놓아야 할지 속속히 알 정도로 학교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하나님의 세계경영에 헌신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슬로건을 앞세운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총장 최한우)가 3월을 앞두고 학생들을 맞이할 채비에 한창이다. 한국개신교 해외선교활동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선교한국 시대의 주역이 될 전문인 선교일꾼을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 바로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다.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교과과정의 특성은 전통적인 신학이론만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선교현장에서 시대를 읽고 시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데 있다.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