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8일 국회 부의장인 정진석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으로 하는 안건을 의결해 비대위를 출범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측은 이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새 비대위는 난항을 겪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전국위)를 열고 비대위 설치 안건과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비대위 설치 안건은 전국위 재적인원 731명 중 51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477명, 반대 42명으로 비대위 설치 안건이 가결됐다. 또 정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은 519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전국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권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당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다”면서 “당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사퇴의 뜻을 굳힌 지 오래 됐다. 그러나 이제야 뜻을 밝힐 수밖에 없었다”며 “당헌당규 개정과 새로운 비대위 전환을 위해 원내대표로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현재 당의 리더십 위기는 전임 당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통일부 장관 명의의 담화 발표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남북 당국간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안했다. 그는 “이산가족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라지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당장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해 신속하고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와 같은 소수 인원의 일회성 상봉으로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권성동 “與 원내대표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