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아시아의 홈런왕 이승엽(37, 삼성 라이온즈)이 352호 최다 홈런을 날리며 한국 프로야구사를 새로 썼다.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로 나온 이승엽은 SK 선발 투수 윤희상으로부터 좌측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대기록을 작성했다.이승엽은 1995년 프로 데뷔 이후 18년 이자 국내프로야구에서는 11시즌 만에 개인통산 홈런 352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은퇴한 팀 선배 양준혁을 제치고 통산 최다홈런기록의 주인공이 됐다.양준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온라인 포털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자사의 아이템 중개 서비스인 ‘아이템매니아’의 시세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게임머니 시세정보 서비스’는 지난 3월에 선보인 아이템매니아 모바일 웹 사이트(m.itemmania.com)의 다양한 서비스 중 게임시세 기능만을 특화해 개발한 앱이다.주요 기능으로는 ▲인기 온라인·모바일의 게임 아이템 시세 검색 ▲매일 업데이트 되는 관심게임의 일별 시세와 등락표 ▲시세 변동 추이 그래프 ▲관심게임 목록의 추가 및 삭제 기능 등을 제공한다.특히 아이템매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가 서비스하고 고릴라바나나(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3D 멀티타겟팅 MMORPG ‘레드블러드’가 (주)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와 PC방 유통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지난달 7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레드블러드는 3D 멀티타겟팅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멀티타켓팅, 몰이사냥, 무한 물약 섭취 등 최신 트렌드와 과거 게임 진행 방식의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게임의 특징이다.빅스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특히 지난 13일 진행한 신규서버 ‘누들스’ 오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소방서장 및 현장지휘과장들의 교차근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역할 바꾸기를 통해 상호간 소통을 강화한다.소방재난본부는 올 초부터 중점적으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직원들과의 소통강화가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 요소임을 확인했다.17~18일 양일간 소방서장들의 교차근무를 시작으로 19~20일 현장지휘과장 등 현장 지휘관들의 교차근무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소방공무원 안전(순직)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경험 및 안전의식 공유와 현장안전교육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는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협정 60주년의 해를 맞이해 보안협력위원회와 합동으로 탈북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5일 강화도 ‘제적봉 전망대’ ‘역사박물관’ ‘광성보’ 등 안보현장을 둘러보며 탈북자들이 호국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안정된 남한정착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마련했다.행사에 참가한 탈북자 정모(42) 씨는 “북에 두고 온 부모님과 형제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무척 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강희 전 축구대표 감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감독 후보로 4명이 추천됐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차기 감독 후보로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포함해 총 4명의 감독을 명단에 올렸다. 현재로선 홍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허정무 협회 부회장은 “기술위원회에서 홍명보 감독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홍명보는 지난 2009년 19세 이하 월드컵,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 등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란 축구대표 감독이 비신사적인 방법으로 한국에 도발 행동을 보여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 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3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A조 8차전에서 이란-한국이 대결한 가운데 이란이 1:0으로 이겼다. 본국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한국이 패함에 따라 대표 선수들과 응원석 관중들도 많이 아쉬웠던 경기였다.그런 가운데 경기 후에 관례적으로 양팀 감독이 서로 악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란 대표 감독인 카를로스 케이로스(Carlos Queiroz)는 한국팀 벤치 쪽으로 와 주먹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종로소방서(서장 우병호)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금번 봉사활동에는 종로소방서 구조구급팀장 오용규와 홍장의, 이범진, 박무선 구급대원과 도경자, 김명숙, 이은경 등 지역 방재역군인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참여했다.사랑의 봉사활동 대상자 장모(80) 씨는 홀몸노인 차상위 장애인이며, 약간의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이날 소방대원들은 생활필수품(라면 1박스, 쌀 20kg, 롤 화장지)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축구 대표팀은 18일 밤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이란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한국은 결국 4승 2무 2패로 우즈베키스탄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 2위를 차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는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 이어 6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축구 대표팀은 이날 전반전부터 맹공격을 퍼부으며 이란을 압박했지만 후반 16분 선제골을 허용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이란에 0-1 패배…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 밤 울산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14분 이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뒤지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 밤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이란과의 전반전 경기를 0-0으로 마쳤다.한국은 이날 이동국과 김신욱을 투톱으로 배치하고 좌우측 날개에 손흥민과 지동원을 투입해 전반 내내 공격을 펼쳤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이란은 레자 구차네자드(리에주)를 원톱으로 내세웠고, 나머지 선수 대부분은 수비에 집중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우리 정부가 북측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요청했다.문화체육관광부 박종길 2차관은 18일 “한두 달 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를 통해 북한에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이어 “선수단은 물론 북한 응원단의 참가를 희망한다는 의사도 다른 경로를 통해 전달한 상태”라고 밝혔다.앞서 송영길 인천시장도 이달 초 중동 방문 당시 OCA에 북한의 대회 참가를 도와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남북체육 교류는 이명박 대통령 시절이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단절됐다.남북관계가 현재 냉각기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학준)는 17일 동대문구 답십리2동에 위치한 동답초등학교에서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이동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성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시와 함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18일 오후 7시 수원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세대와 일반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음악회는 민요메들리, 줄타기 등 전통 공연으로 막을 열며 의장대 공연, 성악협연, 연예병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연세대가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7회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 결승전에서 서울대를 꺾고 우승했다.그간 대회 4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연세대(3·4회)는 올해 처음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거두는 감격을 맛봤다.지난 15일 본선 및 결선 다른 대국과 마찬가지로 3판 2승제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연세대는 1국을 역전패했지만, 2국에서 서울대에 반 집 차로 승리하며 1-1 동률 스코어로 최종국을 맞았다.양 팀의 정예 멤버가 맞붙은 최종국에서는 흑과 백이 서로의 집에 빅을 내는 등 치열한 접전 끝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관객과의 소통과 배우들의 열정으로 5년째 롱런 중임에도 불구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서울 대학로 다르게 놀자 소극장에서 2009년 11월 막이 올라 오픈런으로 공연 중에 있는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영국이 낳은 16세기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연극이다.그의 작품 중 최고로 웃기는 희곡인 동시에 가장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는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극단 KIM'S COMFUNNY(킴스컴퍼니)에 의해 새롭게 탄생됐다.특히 이 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13~16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홈·테이블데코페어’가 4일간 3만여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끝났다.K.Fairs(주)와 라이프 매거진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북유럽 스타일’ 감성이 묻어나는 명품 브랜드 가구, 홈 가전, 홈 스타일링 갤러리, 인테리어 소품, 조명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홈·테이블데코페어2013’은 지난해 총 7만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명품 리빙 관련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부산시에서 첫선을 보인 이번 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서대문소방서(서장 이석훈)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부면허시험장과 함께 소방차를 운전하는 소방관들의 운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직은 소방차 운전경험이 부족한 3년 미만의 신규 임용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운전 기법을 숙달시켜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선발된 대원들은 소방차 운전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서부면허시험장 내 대형면허기능시험장에서 소방차를 운전해 각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소방차는 신속한 출동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CJ E&M 넷마블(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인기 모바일게임 ‘다함께 퐁퐁퐁(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의 신규 미니게임 ‘이어퐁’을 업데이트 했다.‘이어퐁’은 같은 색의 점을 이어서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많은 점을 이을수록 높은 보너스 점수를 받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점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대각선 방향을 포함해 8방향의 점을 연결할 수 있어 초보 이용자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선을 길게 이어서 ‘집’을 만들면 안쪽에 위치한 모든 포인트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