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최근 국내 방위산업의 눈부신 성장 속 방산기술 보호 문제 역시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관련 논의가 민간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전개돼 주목을 받는다.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방산기술 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학술적 실증 심화연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방산안보연구소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방산안보연구소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27일 오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제5공학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방산업체에 대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전시를 대비해 한국과 미국 군용기 240여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이 31일부터 실시된다. 28일 공군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군용기 240여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펼쳐진다. 미 7공군사령부와의 연합공중훈련이다. 한미 공군은 약 96시간에 걸쳐 공격편대군, 방어제공, 긴급 항공차단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중단 없이 수행하면서 전시 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날 거라고 경고한데 대해 살상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크라이나에 대해 늘 인도적, 평화적인 지원을 국제사회와 연대해서 해왔고 살상무기나 이런 것을 공급한 사실이 없다”면서도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우리 주권의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러시아를 포함해 세계 모든 나라와 평화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야당 공식회의에서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청담동 술자리에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윤 대통령은 “솔직히 말해서 입에 담기도”라며 말을 흐렸고, 이어 “대통령 입에서 그런 부분의 언급이 나온다는 부분은 국격에 관계되는 문제 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28일 대통령실에 42명의 행정관을 추천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더 이상 저의 명예를 훼손하는 소설 같은 기사에 침묵할 수 없어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그동안 저와 관련한 억측성 기사들에 대해 많이 참고 침묵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며 “대통령실의 어떤 행정관들과 그 어떤 자료도 공유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실에서 생성된 단 한장의 자료도 본 적조차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게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윤대통령, 푸틴 경고에 “살상무기 우크라 공급없어… 주권 문제”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온 나라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녀성옷전시회-2022’가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었다”고 28일 보도했다.
[천지일보=홍보영, 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전 부처의 산업부화(化)를 통한 수출 매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자리한 관계부처 장관, 수석비서관급 참모진 20여명에게 부동산, 반도체, 일자리, 원전, 방산 등 경제 전반을 망라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는 이전과는 달리 생중계로 국민들에 공개됐다. 윤 대통령은 현재 한국에 닥친 경제 위기가 곧 기회로 만들 때라고 강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장동 특검에 대해 “국회 기능정지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특검에 대한 찬반 문제로 정기국회 파행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의당은 검찰 수사와 공소장을 지켜보고 특검 여부를 판단하겠다”며 “민주당사가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정국은 급속히 냉각됐는데 대부분의 국정감사는 중단됐었고 대통령 시정연설은 반쪽이 됐다”고 했다. 이어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안보실장 등 문재인 정부의 안보라인 핵심 인사들이 27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 당시 정부 대응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과 피해 공무원 유족은 “방탄용 기자회견” “뻔뻔한 자기변명”이라며 반발했다. 박 전 원장과 서 전 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당시의 자료들을 정확히 살펴본다면 진실이 밝혀지리라 기대했으나 오히려 현 정부는 실체적 진실을 외면한 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다음달 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相模)만에서 열리는 관함식에 우리 해군도 참가하기로 했다. 해군의 관함식 참가는 지난 2015년 이후 7년만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해군이 관함식에 참가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곧 관함식 참가 결정을 발표한다. 관함식은 함대와 장병을 검열하는 의식으로 해군의 ‘군사외교’ 행사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앞서 일본 해상자위대는 지난 1월 창설 70주년을 맞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선전매체가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진행 중인 우리 군의 서해합동훈련을 맹비난했다. 이에 반발해 북한이 또다시 무력도발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7일 “남조선 괴뢰 호전광들이 조선서해해상에서 륙·해·공군 무력을 동원한 ‘서해합동훈련’을 벌려놓았다”며 “여기에 미군의 전투기들도 참가하여 전쟁열을 고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괴뢰 호전광들은 ‘년례적’이라는 미명하에 서해상에 대규모 무력을 집결시켜놓고 ‘호국’훈련을 벌리면서 남조선강점 미군과 함께 우리에 대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름이 거론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27일 재차 제기했다. 한 장관은 ‘당 차원의 진솔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 상황이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술자리 의혹을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떳떳하다면 7월 19일과 20일 사이에 어디 있었는지 동선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 사이 청담동의 모 술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과 김앤장 변호사들이 새벽까지 음주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물가관리를 통해 실질임금 하락을 방지하고 서민 생활 안정이 가장 중요한 경제정책”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이전과는 달리 생중계로 국민들에 공개됐다. 특히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 및 점검회의’라는 부제도 달렸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는 어떻게 하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나 하는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과 점검을 하고 모두 함께 논의하는 회의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계적인 고금리상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안민석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