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활력도시 광주가 올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구상이 구체화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먹고, 놀고, 즐기고, 경험하는 익사이팅한 도시에 한발 다가선다.여기에 무등산국립공원과 광주FC, KIA 타이거즈를 지역연고팀으로 보유한 광주시는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를 함께 즐기는 ‘스포츠케이션’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의 4대 가치를 담은 Y프로젝트의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올해는 사람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2일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하며 급여의 10%를 장학금으로 반환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2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취임 후 6개월 동안 근무하고 500만원을 기탁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이다.김성 군수는 “군수로 취임하며 급여의 10%를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군민과 약속했다”며 “민선 8기 임기 동안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현재 157억원 규모인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기금을 임기 내에 200억원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시장이 2일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시민 안전 수호 의지를 다지며 갑진년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홍 시장은 이날 시무식을 마친 뒤 곧장 의창구 북면 일대로 발걸음을 옮겼다.이곳은 지난해 3월 신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에 선정돼 새 국가산단이 들어설 부지이다.시는 기존 국가산단에 더해 주력산업인 방위·원자력 산업에 특화된 새로운 산단(창원국가산단2.0)을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의 단순 제조·생산기지 형태가 아닌 생산, 연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충남 당진시 합덕제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2일 당진시에 따르면 백조(Whooper Swan)로 흔히 알려진 큰고니는 오리과로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가 2m가 넘는 겨울 철새의 귀족으로 깃털은 하얀 솜사탕처럼 곱게 보이나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띈다.또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한 큰고니는 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등에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과 대한민국 주변 등지에서 월동한다.당진시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에 많은 수의 큰고니가 당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새해는 원도심과 동구 통합, 영종구 신설이라는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새해 서로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공동체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먼저 사회적 약자의 버팀목이 될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복지급여를 인상하고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198억원을 확보했다. 2024년부터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준비해 오는 2025년 사업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2023년 5월 프랑스 본부에서 개최된 제216회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를 통해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Jeonbuk West Coast Geopark)으로 지정받았다. 부안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지난 2019년부터 4년간의 본격적인 지질공원 인증 준비에 들어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1일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본부장 합동으로 신년 해맞이 행사를 하고, 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연이어 참배했다고 밝혔다.특히,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진해 솔라타워에서 개최한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남해안만의 잠재력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물류,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했다.박완수 도지사는 “남해안은 수도권과 대비해 비교우위에 있으면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새해 첫날 남해안을 바라보며 경남의 미래를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청렴한 행정, 군민 복지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을 위한 대비와 준비, 그리고 권역별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보성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나 보성 살아요’라는 말을 당당히 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다음은 김철우 보성군수의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보성군민 여러분!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해에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아 매력적으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신년사를 밝혔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7000 군민 여러분,그리고 1700여 직원 여러분!청룡의 새해 첫 태양이 용문산 위로 힘차게 떠오르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양평은 ‘살아 있는 용(生龍)’의 형국으로 진산(鎭山)인 용문산의 정기가 고루 뻗어 내린 수려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지역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젊은경제도시를 실현하고 미식·문화·관광을 통해 목포가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갑진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위한 4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선박과 특수조선 산업을 목포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청년창업의 거점이 될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2025년 1월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AI메타버스센터, 청년창업인큐베이팅 플랫폼, 강소형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등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역 체질 개선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대전환의 시대를 담대하게 헤쳐나가며 혁신 영암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우 군수는 새해 혁신의 씨앗 하나하나가 지역사회에 튼튼하게 뿌리내기게 하겠다며 사람과 자연, 미래가 어울리며 공존하는 혁신 영암이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우승희 군수의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영암군민과 향우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신년에도 가정마다 기분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영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안정적인 군정운영과 지역특화 산업 중점발굴로 비약적인 지역성장을 이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10만 군민들에게 희망 주는 군정 운영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과 관련 무안군을 향한 전방위적 압박에 대해 “서남권 발전이라는 명분 하에 무안군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군민 행복추구권을 담보로 한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협상은 불가하다”고 공식 선언했다.김 군수는 지난해는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기여할 역점 현안사업들을 다수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반값 가족여행 강진’이라는 정책으로 경제가 살아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강 군수는 “육아 정책 또한 인구 유입에 빼놓을 수 없는 정책”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돌봄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강진형 육아수당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최대 154만원 지원,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은 가정에는 지난해 보다 30만원 늘어난 전남 최고인 130만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다음은 강진원 군수의 신년사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극세척도(克世拓道)’와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신년사를 통해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올해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육성에 착수하고 반도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동시에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의 편리한 교통과 이동권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김보라 안성시장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가 31일 송년사를 통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선정, 2024년 예산 증가율 전남 본예산 증가율 1위, 중앙부처 공모사업비 1500억원 확보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높였다”며 “보성군을 해양생태관광의 메카로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 축산어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는 등 보성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김철우 보성군수 송년사 전문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800여 공직자 여러분,새해 아침‘초심불망 마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구좌읍 소재 용암동굴인 만장굴 입구 상층부 지점 1곳에서 낙석이 발생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고려해 29일 오전 11시 5분부로 만장굴 출입을 긴급 통제했다.세계유산본부는 낙석 발생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동굴전문가인 세계유산본부 소속 지질 학예연구사 3명을 현장에 파견했다.현장 확인결과 낙석의 원인은 온도변화에 취약한 입구 부분에서 결빙이 풀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만장굴은 당초 내년 2월 1일부터 탐방로 정비공사를 위해 폐쇄할 계획이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문화재청에 신청한 보물 밀양 영남루와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이 각각 국보와 명승으로 28일 지정된다고 밝혔다.도는 도내 소재 문화재의 역사성, 보편성, 지역성 등 다양한 특성을 파악해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 시군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그 결과 2023년 국가지정문화재가 9건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경과를 살펴보면, 지난 1월 제2로직봉-양산 위천 봉수 유적, 사적 지정을 시작으로, 3월에 창녕 관룡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023년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과 환경산림 분야에서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도는 올해에만 전국 최초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12억 3000만원 발행해, 친환경 가치소비를 촉진하고자 했다. 또한, 창원시, 김해시, 거창군 등 5개 지역의 장례식장과 카페를 대상으로 하는 다회용기 재사용촉진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의 순환경제사회 참여를 유도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9월에 개최된 1회용품·포장재 감량 우수기관 공모에서는 1위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국 제일의 해돋이 장소인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제28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새 빛! 새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여수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31일에는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 광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올해 예산 확보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추진한 결과 국·도비 사업 101건, 총사업비 373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는 2023년에 선정된 공모사업 67건, 2418억원을 포함한 것으로 공모사업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1억 원(9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이러한 성과를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