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젖은 낙엽으로 인해 거리가 지저분해지고, 통행에 불편을 줘 몸살을 앓고 있던 광주시 북구 용봉동 문화소통거리가 자원봉사단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깨끗해지고 있다. 광주신천지교회 자원봉사단원은 지난 5일 아름답고 보기 좋은 길거리를 만들기 위해 청소에 나섰다.광주신천지자원봉사단 25명은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인도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고무장갑 낀 손으로 쓸어 모아 쓰레기봉투에 담는 등 용봉동 ‘문화소통로’에서 우산동 현대아파트까지 17㎞에 이르는 거리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비가 내린 뒤 축축하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웨딩플래너는 예비 신랑신부의 결혼 준비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모든 준비사항을 체크해 주는 역할을 한다. 결혼은 인생에 있어 평생 가장 중요한 행사일 뿐만 아니라 여러 절차와 여러 사안들을 챙겨야 하는 행사다. 그러나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다수가 미숙함과 부족한 정보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예비부부들의 결혼 준비를 원활히 돕기 위한 방식들이 다양하게 유발됐는데, 웨딩박람회라든가 웨딩 전문 잡지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박람회나 전문지 이외에도 결혼을 전문적으로 준비해 주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5년 취업률 92%에 빛나는 성과를 가진 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가 세계적 조리 명장 구본길 부학장을 필두로 푸드코디네이터 윤인자 학부장, 셰프테이너이자 스타셰프인 오세득 교수 등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구성된 프리미엄 교수진으로 1:1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전문 조리 실력을 향상시키면서 프리미엄 교수진의 창작 레시피 노하우와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상 실적을 쌓 으며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으며 이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흔한 일상이 됐다. 과거에는 애완동물을 키우며 즐거움을 얻는 것에만 그쳤다면 요즘은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마지막까지 함께 한다는 책임감도 짊어지고 있는 추세다.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조화롭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애완동물관리사를 양성하는 곳이 필요해지면서 애완동물관리과가 인기학과로 급부상하며 각 대학에 개설되고 있다. 현재 애완동물관리과는 부산여대, 기전대, 서라벌대학, 수성대 등 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가 2016학년도 마지막 진학진로 체험 설명회를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본교 각 전공 실습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해당 전공에 관련된 학생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적성과 진로 탐색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앞서 지난 3월에도 첫 진학진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2016학년도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으로 개최되며 전공 체험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진학설명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또한 이번 진학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사)자원봉사단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함사모, 대표 김현석)이 지난 8일 오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에서 열린 ‘2015년 익산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서 3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이 행사는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가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 및 각 관공서 기관장 및 자원봉사단체장, 익산시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는 77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했으며, 특히 함사모는 익산시장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6학년도 각 대학별 정시모집의 원서 접수가 오는 24일 시작되는데, 전형기간은 가군의 경우 내년 1월 2~11일, 나군은 1월 12일~19일, 다군 1월 20~27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합격자 발표는 대부분 1월 28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시모집 일정 속에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4년제 대학교의 부설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경우 정규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2년 만에 취득할 수 있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졸업 후 수도권 4년제 대학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가라앉은 사유를 독특한 터치로 그려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정설연 시인이 ‘2015 한국문학비평가협회 문학상’을 수상했다. 정설연 시인은 “잠시 머뭇거리는 길을 다시 예쁘게 걸어보라는 꽃신을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주신 격려로 문장의 힘을 얻어 작품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향기 짙은 작품으로 내놓는 일에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설연 시인은 이색적인 언어감각으로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이다. 또한 진실한 관조와 사물에서 느낀 감성을 시어로 빚어내어 독자에게 위로를 전하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39, 삼성 라이온즈)이 한국 야구사를 새로 썼다. 프로야구 최초로 골든글러브를 10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고령 수상 기록도 갈아치웠다.이승엽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총 358표 중 246표를 얻어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이승엽은 1997~2003년 7년 연속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었으며, 일본프로야구에서 국내로 복귀해 2012년과 지난해 지명타자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39세
세계교회가 남북화해 중재 나서기로 다짐[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가 지난 4∼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참가자 모두가 남북화해의 중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NCCK에 따르면 이번 국제협의회에는 우리나라의 NCCK를 비롯해 세계교회협의회(WCC), 미국, 영국, 캐나다, 스코틀랜드 등 세계 주요 교회에서 7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해 토론했다.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을 위해 세계교회의 연대가 중요하다는
이슬람 증오 범죄로 추정[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호주의 이슬람시설에서 돼지 머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오후 호주 퍼스의 호주 서부대학 내 이슬람 기도실 부근 화장실에서 돼지 머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이슬람 율법에서는 돼지고기를 먹거나 접하는 것을 금기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일종의 이슬람 증오에 따른 범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호주에서 이슬람시설에 돼지 머리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도 퍼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미 카터(91) 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신의 암이 완치됐다고 공개 선언했다. CNN과 NBC 방송 등 미 주요 언론은 카터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조지아 주(州) 플레인스의 머라나타 침례교회에서 열린 ‘카터 성경 교실’의 시작 초반 이같이 밝혔다.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8월 암에 걸린 사실을 공개했으며, 간암이 뇌로 전이돼 의학계에서는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카터 대통령은 용기를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면서 지역교회에서 설교도 하고,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등 더욱 왕성
10일까지 예상… 한반도에는 영향 없을 듯[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중국 베이징이 5일 만에 또다시 짙은 스모그에 잠겼다. 특히 지난 7일에는 베이징의 PM 2.5 농도가 하루 종일 200 ㎍/㎥ 이상이 넘는 심각한 오염수준을 보이며 대기고염 최고단계인 적색경보가 내려졌다. 베이징에서 적색경보가 내려진 건 사상 처음이다. 적색경보 발령으로 베이징에서는 시내 건설현장 등 모든 공사가 중단됐고, 학교도 임시 휴교 조치가 내려졌다. 베이징 당국은 이 같은 스모그가 10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앞서 베이징은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함사모)이 지난 5일 오후 전라북도청 3층에서 개최된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서 전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한 이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및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김광수 전라북도의회의장, 관공서 기관장 및 자원봉사단체장,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함사모는 이날 행사 식전공연으로 하늘무용단의 힘찬 북공연, 하늘빛 어린이 무용단을 선보였다.시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천지 익산교회 자원봉사단(단장 우광현)이 각종 자원봉사활동의 노고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지난 5일 오후 전라북도청 3층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및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김광수 전라북도의회의장, 관공서 기관장 및 자원봉사단체장,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가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우광현 신천지 익산교회 자원봉사단장은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오는 24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다. 각 대학별 모집 전형 일정은 상이하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올해 4년제 대학 정원의 67%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능 성적에 따라 정시모집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좀 더 다양한 방향으로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이 많아지는 분위기다.특히 학생들은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진학 가능한 정규 대학의 부설교육기관에 대한 관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이달부터 2016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수업청강 시스템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적화된 스마트기기 강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격대학 경쟁력 사업과 공모전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학교 측은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숭실사이버대를 선택한 이유는 단지 학위취득 목적이 아닌 실용학문 위주의 전공학과와 특색 있는 신설학과가 주요 선택 요인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2일 발표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 결과,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과 함께 수험생들의 진로 향방이 여럿으로 나뉘고 있다.수험생들은 배치표에 따라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찾고 있지만, 예상보다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 중에는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문학교로 눈을 돌리고도 있다.전문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승인한 학점은행제 운영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통해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할 경우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특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추운 겨울에는 하루 종일 난방기를 가동하기 쉽지 않다. 난방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특히 수면 중 체온 유지는 우리 몸의 면역력강화와 수면장애 해결에 큰 도움 되지만, 혼수용 돌침대는 서민에겐 매우 고가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전기장판은 전자파에 노출되고 화재위험성과 전기세 부담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송재관 일광온수매트 대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년간의 노력과 시행착오 끝에 일광의 자동차 부품제조에서 집적된 기술을 활용해 은나노 일광온수보일러를 개발하고 특허까지 획득해 주목받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고려전문학교(고려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외부 활동 파워가 거세다. 고려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호텔조리에 대해 기초부터 실습, 대외활동까지 전문적으로 잘 짜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취업, 학위, 자격증 취득, 대회 입상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려전 호텔조리학부는 호텔조리학과, 식품외식조리학과, 글로벌마스터쉐프학과 등 총 3개학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전문 교육으로 졸업 후 호텔, 외식업체 취업 연계가 진행되고 있다.고려전 호텔조리학과는 최근 향토식문화대전 '코나그랑프리' 금상 수상을 수상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