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이동통신 3사의 5G 기지국 설치가 미진한 가운데 강남구 1곳이 70개 기초단체보다 5G 기지국이 더 많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현재까지 70개 기초단체에 설치된 5G 기지국은 2788개로 강남구에 설치된 5G 기지국 2821개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70개 기초단체는 ▲전남이 15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12곳 ▲경남 10곳 ▲강원 8곳 ▲전북 8곳 ▲충북 7곳 ▲충남 7곳 ▲
혈세 8000여만원 들여 이식한 지 1년 만에 고사길이 9cm 대못 11개 박힌 채 7개월 방치 총체적 부실 관리감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진해 옛 육대 부지 개발공사를 하면서 수령 150여 년 된 해송을 혈세 수천만원을 들여 이식했지만 고사했다. 죽은 해송에는 길이 9cm나 되는 녹슨 대못이 11개나 박힌 채 방치돼 있어, 시가 처음부터 해송을 살릴 생각이 있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등 행정의 난맥을 드러냈다.특히 시 관계 공무원은 해송 고사와 관련 면피성 발언과 함께 조경업체와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했다.해송
직업소개 사업소 1092곳 행정명령 안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12일 삼성창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5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경상남도가 14일 밝혔다. 경남 사망자는 35명으로 늘었다. 14일,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입원 확진자 646명, 퇴원 1만160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282명이다.경남에서는 어제(13일) 오후 5시 기준 추가 확진자 13명(12274~ 12286번)이 발생했다. 13일 2명, 14일 11명 확진됐다.진주 4명, 김해 4명, 거제 3명, 양산 2명이다. 10월 누적 확진자는 80
2015년부터 매년 추모예술제 개최작년부터 홀로 홍유릉 찾아 추모[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미애 명성태황후 추모예술제 조직위원장(이건희 미술관 의령유치 추진위원)이 명성황후 서거(1895.10.8) 126주기를 맞은 8일에도 어김없이 명성황후를 기리며 추모했다.정미애 조직위원장은 명성황후를 추모하는 행사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지난 2015년 첫 추모예술제를 개최한 이후 명성황후 서거일마다 매년 ‘명성태황후 추모예술제’를 개최해왔다. 정 위원장은 매년 추모예술제에서 자신이 지은 시 ‘을미아리랑’ ‘명성황후 아리랑’ ‘장충단 아리랑’ 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7일 진주시에 따르면 함안 제조업체 관련 2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자가격리자 1명, 유증상 검사자 1명 등 이날 9명(진주 1741~1749번)의 확진자가 나왔다.먼저 진주 1747·1748번 확진자는 함안 제조업체 종사자인 함안 299번 접촉자로 전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후 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함안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4일 최초 증상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근로자들과 이들의 접촉자 등
9명 중 외국인 7명 확진제조업체 임시폐쇄 조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5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9명(진주 1727~1735번)의 확진자가 나왔다.모두 함안 소재 제조업체 관련으로 9명 중 7명은 종사자(외국인 6명), 2명은 가족(외국인 1명)으로 분류됐다. 외국인이 총 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해당 제조업체에서는 전날 증상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근로자 10명(함안 276번~285번)이 확진된 바 있다.이어 종사자 13
116건 중 도 16건 선정, 총연장 95km, 1조9110억원 규모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등 4개 사업 연내 착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확정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수립 결과 전국 116건의 사업 중 도내 16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9건의 사업과 일괄예타 면제 대상 사업 7건이 반영된 결과로 일반국도 13건, 국가지원지방도 3건, 총연장 95km, 사업금액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1
서부경남 이용자 부담 경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 확대방안으로 내달부터 콜택시 시외요금을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교통약자 콜택시는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진주시가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이다.시에 따르면 현재 진주지역에서는 총 34대의 콜택시가 운행 중이며 연간 8만명이 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다.이용요금은 시내지역의 경우 1100원~2000원, 시외지역은 시외버스 요금의 2배 수준이다.하지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 오전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8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서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732명, 퇴원 974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06명이다.어제(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6명(10484~10509번)이 발생했다. 8일 6명, 9일 20명이 확진됐다.창원 10명, 거제 4명, 김해 3명, 함안 3명, 창녕 2명, 양산 1명, 의령 1명, 고성 1명, 남해 1명이다.창원 확진자 9명은 도
종교시설 폐쇄, 비대면 예배로 전환9월, 8일째 누적 확진자 465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7일) 오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40대 환자(코로나19)가 사망했다고 8일 밝혔다.수요일인 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사망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744명, 퇴원 9675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51명이다.경남에서는 어제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56명(10399~10454번)이 발생했다. 7일 14명, 8일 42명이 확진됐다. 창원 25명, 거제 14명, 김해
'같은 날 확진자의 같은 반 학생, 교직원동생이 다니는 유치원서 원아와 원아 가족 추가 확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6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45명(10322~10366번)이 발생했다. 6일 21명, 7일 24명 확진됐다.지역은 창원 17명, 양산 15명, 김해 7명, 고성 2명, 거제 1명, 의령 1명, 산청 1명, 거창 1명이다.오늘(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10명, 퇴원 9622명, 사망 3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63명이다.양산 확진자 13명은 양산에 있는 보육
삼성이 향후 3년간 240조원 투자와 4만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 복귀 이후 내놓은 발표보다 60조원이나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이 부회장이 가석방 후 11일 만에 내린 결단으로, 정·재계에서 거론되는 ‘이재용 역할론’에 대한 화답인 셈이다. 위기 때마다 대규모 투자로 경쟁 업체를 압도하는 삼성의 힘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엘지전자와 삼성전자에서 각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육성 경영전문 컨설턴트 박광수 칼럼니스트의 경험과 에피소드가 이 질문에 답이 되기를 기대해본다.전직 삼성맨의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단계 스마트그린 추진 협약 체결한전 3590억 투자, 밀양에 전국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소 건설동서발전 1074억 투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도내 첫 청정에너지 시설지속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구, 소재·부품·바이오 기업 투자 기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밀양시·LH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 등 5개 기관이 밀양나노융합산단 부지 내 변전소·자재센터·계통안전화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등을 건립하는 내용의
창원 회사 관련 69명 확진'외국인 확진자 점차 증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30일) 오후 5시 기준 경상남도 신규 확진자 25명(9932~9956번)이 발생했다.지역은 창원 14명, 고성 4명, 밀양 2명, 거제 1명, 의령 1명, 함안 1명, 창녕 1명, 하동 각 1명이다. 30일 5명, 31일 20명이 확진됐다.8월 확진자는 2712명이며, 지역 2660명, 해외 52명이다.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54명, 퇴원 9071명, 사망 28명, 누적 확진자는 총 9953명이다.창원 확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1년에 출생아가 100명 채 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가 급증하고 있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작년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출생아 100명 미만인 지방자치단체는 17곳이다. 이는 지난 2015년(3곳) 이후 5년 만에 14곳이 증가한 것이다.2015년 당시 연간 출생아 100명 미만 시군구는 경북 군위군·영양군·울릉군 3곳이 해당됐으나, 2020년엔 이들 외에 부산 중구, 인천 옹진군, 강원 고성군·양양군, 충북 괴산군·단양군, 충남 청양군, 전북
창원, 30일~9월 12일까지 2주 3단계김해, 30일~9월 5일까지 1주 3단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상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37명, 퇴원 8908명, 사망 28명, 누적 확진자는 총 9773명이다.어제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8명(9759~9776번)이 발생했다.창원 11명, 김해 3명, 거제 1명, 의령 1명, 고성 1명, 하동 1명이다.지역감염은 18명이며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조사 중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창원 소재 회사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전기차 화재로 K배터리 위상과 신뢰에 큰 타격 입어화재 원인과 안전성을 검증해 소비자 신뢰를 얻어야안정성 높인 ‘전고체 전지’ 2027년부터 상업화 목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약속된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K배터리’가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에 따른 리콜로 위상과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탄소 감축에 나서며 전기차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배터리가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안전성에 발목을 잡혔다.이에 업계에서는 K배터리의 위상과 신뢰 하락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24·26일 동부·서부 개소, 중부권센터 작년 개소전국 유일 권역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구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4일과 26일 각각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김해)와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진주)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노인·아동·장애인 분야에 종사하는 돌봄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다.지난해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창원)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동부권과 서부권에 추가 설치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지난 4월 동부권과 서부권 돌봄
통계청, 20년 출생통계 경남 합계출산율 0.95명저출산·고령화·청년인구 유출 지방소멸 가속화출산 감소와 해결방안, 도정 정책 전반에 반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의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2008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 조사 이후 첫 0명대로 진입했다.출생아 수 역시 2013년 3만명 선 붕괴 이후 2019년에는 1만명대 진입, 2020년에는 전년 대비 2400명이 감소한 1만6800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했다.경남은 이미 지난 2018년부터 출생 수가 사망 수를 밑돌아 인구 자연감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 오후 5시 현재 경상남도 입원 중인 확진자는 994명, 퇴원 8530명, 사망 27명, 총 9551명이다.경남에서는 어제(23일)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 97명이 발생했다. 23일 10명, 24일 87명이다.8월 확진자만 2310명(지역 2267, 해외 43)이다.경남도는 지난 17일 발표 이후 변이바이러스 167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변이 누적은 854명(지역 784, 해외 70)이다.오늘 오후 1시 30분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69명이다.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