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달 중순에 발생한 집중 호우 피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4억 6600만원 규모의 특별 성금·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2억 4800만원 규모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2억 1800만원 규모의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에 각각 전달됐다.중견련은 지난달 21일 회원사에 수해 복구 지원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일주일간 성금과 물품을 접수했다.중견련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성금을 준비하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등 5개 기관과 함께 8월부터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림으로 무연고자 장례를 지원해 생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켜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1인 가구증가·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가 늘어나면서 무연고 사망자는 지난 2017년 기준 2008명에서 지난해 기준 4842명으로 약 140% 이상 증가해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과 역할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고인에 대한 존엄과 편안한 영면을 도모키 위해 건전한 수목장림 장례복지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이노베이션,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울산시 결식우려아동에 4개월간 약 1만 4000여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방학 기간 학교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을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획됐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 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사각지대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울산시는 기존 정부 지원을 받고 있던 아동 외에도 급격한 가정 상황 악화 및 급식 중단으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 21일 주민 김명철씨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김씨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겪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현2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애경산업이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애경산업은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애경산업은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56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지원된 제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여성자립시설 등 서울시 25개구에 소재한 57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여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자사 구호성금 1억원과 임직원 사내 모금 활동으로 조성된 기부금 1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 1천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전국 17개 시도 지회로 전달돼 수해피해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한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카카오페이 임직원은 지난 20일부터 5일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임직원 참여 사내 긴급 모금활동을 실시해 집중호우 발생 직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지회)와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고효율 냉방기기 지원을 위한 1억원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향상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공사가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인 ‘에너지 효율 플러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으로 공사는 열공급 지역인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및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고효율 선풍기를 제공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지난 2004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구호와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삼천백여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GH 임직원들은 급여끝전과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모금액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총 3118만 2840원의 성금을 모았다.이번 모금된 성금과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이재민 구호물품 긴급지원과 주택 및 시설 복구·재건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김세용 사장은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으로 전남을 이끄는 220인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오세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나눔리더 가입식이 열렸다. 이번 가입은 올해 나눔리더 여수시 최초 가입이다. 여수시장과 여수시의회 의장은 여수 1호와 2호가 됐다. 나눔리더는 2017년 시작된 모금 참여 프로그램이다. 개인이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보고 공공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선다.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내 ‘스마트쉘터 기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시민을 위한 안전 관련 첨단 기술과 냉난방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공공시설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시 북구‧대전시 유성구,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세부 운영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스마트쉘터 구축사업의 핵심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애경산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애경산업은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상도와 충청도를 비롯해 전국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탁세제, 위생용품, 바디케어 제품 등 1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품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같은 지원을 결정하게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밀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의 아동 결식예방 프로젝트 ‘든든해질 거야 여름방학도’ 캠페인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건강한 식사가 어려운 어린이에게 건강한 밀키트를 지원해 결식과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밀키트는 큐브스테이크, 국물 소불고기 등 밑반찬 5종류로 구성해 울산지역 저소득가정과 한부모가정 아동 140명에게 전달된다.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세종텔레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긴급 지원금은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 및 전국 각지의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세종텔레콤은 지난 3월 서울대최고경영자과정(AMP)총동창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고 221일 밝혔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의 원활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 그룹이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3억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다음달에는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2억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오리온 그룹은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참붕어빵 등 1억원 상당의 오리온 제품을 기탁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이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GS그룹이 충청·전북·경북 등에서 극한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GS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는 별도로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GS칼텍스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 및 침낭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그룹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성금 기탁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당한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를 확대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가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 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롯데 계열사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 몽쉘, 초코파이 등 식사 대용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100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또한 복구 활동을 펼치는 군 장병들에게도 힘을 보태기 위해 초에너지바, 빅단팥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가수 장민호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장민호는 팬클럽 ‘민호특공대’의 이름으로 기부의 뜻을 밝히며 사랑의열매가 전개하는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수해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주거 지원 등에 사용하게 된다.장민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