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편지로 복지 제도 안내[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올해 완화된 제도를 안내하는 ‘까치 편지’를 보내 권리구제를 돕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광산구는 올해 1월부터 사회복지급여 탈락자 및 급여가 중지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안내하는 ‘거절하지 않는 상담, 다시 행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위험 1인 가구·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로 추정되는 가구에 복지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보내 상담과 복지수요 조사로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이를 통해 1078가구가 사회보장급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쉬백과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0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신한은행에서 주택청약 가입을 하면 가입자 모두에게 1만원 현금 환급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전국민 청약 준비 권장을 위해 1년 이상, 매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6월 30일까지 계좌를 유지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0만원(1명), 100만원(10명)의 당첨금도 지급한다. 진행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
복잡·다양한 세정업무 협력주민 중심의 세정업무 추진[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시 북구와 북광주세무서가 오는 24일 세정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세, 지방세 등 복잡하고 다양해진 세정업무에 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두 기관은 매년 5월 소득세(종합소득세,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국세와 지방세 통합안내 책자 발간 등 납세자 편익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또 중장기 과제로 국세·지방세 신고납부, 제증명 발급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민원실을 운영해
현대 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40여년 작업 세계의 작품 47점 출품80년대 중반 초기작서 신작까지 총망라[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국내 최초 개인전 ‘Andreas Gursky’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된다.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는 인류와 문명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대규모 작품들을 선보여온 현대사진의 거장이다. 거스키는 현대 문명을 상징하는 고층 빌딩, 공
고위험군, 일반·집중 관리 선택가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5일부터는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되는 경우 60세 이상·면역저하자도 우선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가 바로 시작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의 일반관리군 전환 방안을 보고 받고 발표했다.기존에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던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가 검사를 받은 뒤 일반관리군 체계인 병의원에서 진료·처방, 증상 모니터링까지 받고 싶어 하는 경향도 있어, 이에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 통해직원 48명에 3000여만원 장학금 전달[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2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지원 제도를 통해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들에게 약 3000만원의 대학 등록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의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교촌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교촌은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 총 48명에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를 출품해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36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 분야의 CSR 보고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동대구점 및 광교중앙점 오픈월평균 2개의 전용 매장 출점총 46개 딜리버리 매장 운영[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잇달아 출점하며 증가하는 배달 수요를 잡는다고 23일 밝혔다.아웃백은 지난 8일과 16일 딜리버리 전용 매장인 동대구점과 광교중앙점을 각각 오픈했다. 지난달 대전점과 서수원점에 이어 올해만 4번째다.지난 2019년 8월 아웃백은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윙 등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딜리버리 전용 매장 1호점인 서초점을 오픈했다. 이후 월평균 2개의 매장을
공공적 활용 방안 모색 및 열린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캠프마켓 기록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인천광역시는 23일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캠프마켓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공적 활용 방안 모색을 통해 열린 아카이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캠프마켓 반환에 따른 문화공원 조성 논의와 함께 캠프마켓 공간과 기능의 변화, 캠프마켓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자산에 대한 체계적 인 기록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그동안 캠프마켓 기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 Wellcare(웰케어)가 유산균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CJ Wellcare는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과 ‘구강유산균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 중구 CJ Wellcare 본사에서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승훈 CJ Wellcare 대표, 윤은섭 오라팜 대표 등이 참석했다.오라팜은 장 유산균 위주의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처음으로 구강유산균을 선보인 기업이다. 구강유산균은 입속 유해균은 억제하는 반면 유익균은 증식시켜 구강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최근
기업·지자체·고객이 만드는릴레이 사회공헌 ‘프로젝트’온라인 채널 활용한 기금 조성[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GRS가 지방자치단체의 소외계층·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 ON’ 기금을 1호 지자체인 금천구청 측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와 유성훈 금천구 구청장이 참석해 희망 ON 프로젝트의 첫 지자체 전달식을 기념하고 차기 기부 지역 단체로 관악구청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롯데GRS가 운영하는 희망 ON 프로젝트는 ‘아동들의 희망에 불을 켜다’라는 슬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연일 화두다. 민주당과 청와대는 반대 기조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고 윤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여전히 강행 의지를 밝히고 있어 정면충돌이 예고된 가운데 전문가들의 정국에 대한 진단을 들어봤다.22일 오후 2시 천지 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80회에서는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엄 소장은 “이제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사용
하나, 함영주 차기회장 선임 예정취업비리 리스크 덜고 DLF 여전신한, 여성 사외이사 선임 진행KB ‘노조추천이사’ 탄생 여부 주목우리, 이원덕 행장 비상임이사 선임ISS 반대에 지배구조 변화 부담[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24~25일 국내 주요 금융지주의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된다. 이번 주총에서 각 금융지주 산하 은행장들과 사외이사 선임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10여년 만에 회장이 바뀌는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함영주 부회장이 해외금리연계(DLF) 관련 중징계 취소 청구소송에서 패소해 주총에서 무리 없이 회장 선임이 가능할지 관심
[하르키우=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막사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휴식하고 있다. 2022.03.23.
안산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제2의 안산 부흥기 이끌 것연구·제조 쌍방향 기술 혁신[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향후 10년 안에 KTX 역세권을 품은 4차 산업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게 된다.2025년 초지역 정차 예정인 인천발 KTX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과 ‘초지역세권 5G 메타시티’를 완성하며 단원구를 넘어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또 안산역·초지역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시우역·원시역으로 이어지는 ‘Y밸리’는 4차 산업 전진기지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혁신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제조기업 바이오생태계 참여방안, 다문화배경 기업전문가 양성 사업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가 2022년도 활동을 시작했다.인천광역시 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 민원기 외교부 과학기술협력대사)는 23일 40여명이 비대면 화사회를 통해 ‘제2기 일자리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인천시 일자리위원회는 2019년 설치됐으며, 현재 기업·고용·청년·창업분과, 복지·사회적경제분과 등 5개로 구성됐다. 지난해는 총 27회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11개의
여의도 국회의원실 방문, 지역 정치권과 소통·협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22일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지역 공약 17건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번 건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진해신항 거점 동북아 물류플랫폼 완성 ▲수소특화단지(수소시범도시) 지정 ▲친환경 그린 선박 실증화 클러스터 구축 ▲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소형 모듈원자로(SMR) 중심의 원전산업 육성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창원 의과대학 설립 등 17건이다.이는 지난해 초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호텔 소식을 전한다.◆봄볕 드는 여행업계…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이용률 전년比 35%↑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심이 고조되면서 여행업계에도 따뜻한 봄볕이 들고 있다.서울신라호텔은 초봄에도 야외 수영이 가능한 온수풀을 일찌감치 개장하며 상춘객 잡기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지난 12일 야외수영장을 개장한 서울신라호텔은 예년보다 이용객 수가 늘면서 뚜렷해진 여행심리 회복세를 실감하고 있다. 실제 야외수영장 개장 후 열흘 간의 이용객 수를 비교해본 결과 지난해 대비 약 35%, 2020년 대비해서는
‘뱃놀이’ 전통 정자선 형태내달 촉석루 아래 ‘두둥실’[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내달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본격적인 운항을 앞둔 가운데 유람선 계류장이 새 이름을 가지게 됐다.진주시는 매표를 위한 유람선 계류장이 전국 온라인 명칭 공모를 통해 ‘물빛나루쉼터’로 명명됐다고 23일 밝혔다.물빛나루쉼터는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됐다.물빛나루쉼터와 진주 남강의 뱃놀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김시민호’로 명명한 남강 유람선은 내달부터 개장 운영할 예정이다.앞서 남강에는 지난
전쟁 참상 전하는 러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비통하고 부끄럽다…치료 받아야 하는 이들과 나눌 터"러시아 언론인이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도우려 자신이 받은 노벨상 메달을 경매에 내놨다고 AFP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 반체제 인사이자 독립 언론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60)는 지난해 자신이 수상한 노벨 평화상 메달을 경매에 부친다고 이날 밝혔다.그는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상을 경매에 내놓을 수 있는지 경매 업체에 문의 중"이라며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하는 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