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팍스로비드 도입, 재고 3주 사용 가능라게브리오, 어제 긴급사용승인·26일 현장사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최근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처방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추가물량이 속속 도입된다. 기존 사용하던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뿐 아니라 머크(MSD)의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도 도입돼 고위험군 환자 치료에 다양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 4000명분이 국내로 도입된다. 이번에 도입될 추가 물량은 이날
[종합] ‘닥터바르미’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3일 ‘닥터바르미’ 관련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출제된 퀴즈는 “‘닥터바르미’ 경추베개는 ○○○○○○가 20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설계하여 만들었습니다”이다.정답은 ‘척추전문의사’이다.이어 출제된 퀴즈는 “닥터바르미 경추베개는 구매 후 베개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30일 이내 100% 환불이 가능한 ‘30일 OOOO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이다.정답은 ‘무료체험’이다.또 이어 출제된 퀴즈는
[천지일보=이솜 기자] 러시아 우방국인 벨라루스가 조만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미 그렇게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관계자가 22일(현지시간) CNN에 말했다.이 관계자는 벨라루스가 전쟁에 참가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벨라루스 반정부 소식통은 벨라루스 전투 부대가 이르면 며칠 내 우크라이나에 진입할 준비가 돼 있으며 수천명이 배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통은 다른 나라가 전쟁에 참가하는 것보다는 벨라루스의 개입이 지정학적으로 보다 군사적 영향은 덜할 것
공항복합도시 조성 활성화“100만 자족도시 완성할 것”[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국민의힘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5대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100만 자족도시, 더 큰 청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23일 청주시청을 찾아 공간정책 분야 공약으로 ▲공항복합도시 조성 등 청주공항 활성화 ▲청주교도소 이전을 통한 스마트생태도시 조성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도시·농촌 재생 확대 ▲도시농촌활성화재단 설립을 발표했다.그는 “청주공항 일원에 690㎡ 규모의 공항복합도시를 조성해 관광·물류·항공 및 우주산업 등을
23일 충남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도정 부진 원인 전략 부재 때문”“30년 국정경험 고향발전에 사용”“도민 참여 보장 열린 도정 구현”“전문성 갖춘 새로운 성장엔진 필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충남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박찬우 예비후보(전 국회의원)가 23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은 지난 8년간의 더불어민주당 집권 아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지 못하고 현
지난 1~2월 ‘현장점검의 날’ 점검… 2229곳 위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사업장 10곳 가운데 6곳이 안전조치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건설현장을 방문해 “여전히 중소규모 사업장 100곳 중 57곳은 최소한의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및 재정지원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인 경기 평택시 한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
통합·연계적 재생사업 구축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3일 동구 중동 인쇄거리에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을 준공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 의원, 사업추진협의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출발을 축하했다.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의 지역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치산업 도입을 지원하고 통합·연계적 재생사업을 구축해 지역 자생력 키우기 위해 구축됐다.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2016년
사각지대 해소 지속 확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3일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맞벌이 부부가 많아 방과후 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좌동 역세권 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시티프라디움 입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무상사용 협약을 맺고, 7000만원의 사업비로 돌봄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를 거쳐 센터 설치를 완료했다.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23일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최홍영·자문위, 포용금융 활성화 의견 나눠[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포용금융 활성화라는 주제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열었다.자문단 간담회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이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기업·소비자단체·학계·언론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 위원들이 참석해 코로나 시대 포용금융 활성화라는 주제로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경남은행이 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례들을 리뷰하고 코로나 시대적 상황에 맞는 포용금융과 2022년 BN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24~25일 금융지주사들이 주주총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디스커버리펀드 등 각종 사모펀드 피해자 모임이 주총장 안팎에서 피해 구제와 책임자 제재를 요구하는 ‘주주총회 투쟁’을 예고했다.23일 ‘전국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에 따르면 기업은행 디스커버리 사기피해 대책위는 24일 오전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피해 구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뒤 주주총회에 입장해 윤종원 기업은행장에게 피해자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오전 신한금융그룹 본사 앞에서도 금융 시민단체 금융정의연대와 사모펀드 피
5월 주총 승인 후 7월 합병회사 출범 계획[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오는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개인 맞춤화, 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식음료사업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글로벌 식품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함이다.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제한적이었던 사업 영역에서 벗
현대차그룹, 로템·위아 동참LG그룹, 디스플레이·이노텍도새 자본시장법, 女 이사 의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의 계열사들이 주주총회에서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그룹의 여성 사외이사 선임 방침에 합류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현대로템, 현대위아와 LG그룹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은 이날 각각 주총을 열고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자본시장법은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법인은 이사회에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하는 것이 금지돼 사실상 여성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지난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에 필요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과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평택시의 서북부지역인 진위면, 서탄면, 송탄지역 주민은 물론 용인시 남사읍과 일부 동탄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진위남사 IC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조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5월 개통을 앞둔 남사진위 IC는 부산방면 하행선 램프는 완공된 반면, 서울
2년 새 2배 넘게 늘어… 올해는 31곳 예상[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은 ‘1억 클럽’에 해당하는 국내 대기업 수가 2년 새 2배 넘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는 31곳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100대 비금융업 상장사 중 2019∼2021년 3개년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기업 85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기업은 총 21곳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2019년 8곳보다 2.6배, 2020년 10곳보다 2.1배 증가
3년간 통계 86% 음주상태서 폭행… 소방청 “엄정 대응”[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647건으로 집계됐다.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일이 매년 약 200여 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119구급대 업무가 과중된 상황에서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647건으로 집계됐다.소방청 관계자는 “심신장애 상태의 가해자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구급대원 폭행한 사례는 2019년 203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3일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 관람 차 진주시를 찾은 조계종 최고지도자인 제15대 종정(宗正)으로 추대된 양산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오른쪽)이 조규일 시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파스님은 관람에 앞서 오래전부터 알아 온 조 시장을 만나 “대한민국 미술사에 남는 품격 있는 작품 전시개막이 현재를 문화로 충만하게 해준다”며 “국내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획전시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조규일 시장은 “먹고 입고 마시는 게 다 문화라는 생활 문
사업대상지·핵심사업 공모개발·운영 관광마케팅 교육[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고양 밤리단·보넷길,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등 도내 골목·거리 4곳을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도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시·군 공모 결과 ▲고양 밤리단·보넷길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 문화마을 해·바라기길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골목별 8000만원의 사업비로 골목의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도시공사는 친환경 경영에 본격 나섰다.공사는 올해부터 스마트 보고환경을 조성해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제거했다. 종이 없는 보고를 실시해 출력물 대신 태블릿, 노트북, 전자결재시스템을 활용하여 업무보고, 회의 등을 진행하는 환경을 만들었다.현재 공사는 업무 대부분이 전산화돼 핸디오피스 시스템을 통한 전자결재 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카카오 아지트 플랫폼을 활용해 전직원 내부 소통망이 이뤄지고 있다.특히 ERP
올해 친환경 도로청소차 21대 구입[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 말까지를 도로청소차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함께 도로 재비산(날림) 먼지 제거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도로 재비산(날림) 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타이어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 주행 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요인이다.경기도는 도로 재비산 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630억원을 투입해 31개 시․군에 보급된 도로청소차 262대(분진흡입차 14·고압살수차 61·노면청소차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22일 시민참여형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정남 YBM연수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화성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과 청소년, 퍼실리테이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민참여단 발대식에서는 화성시장의 축사와 위촉장 수여와 화성시 공원녹지 및 시민참여의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공원·도시숲·녹지 등 3개 분과로 팀을 구분해 분과별 미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향후 시민참여단은 1차, 2차 분과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