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2회 애독자 영상 공모전’이 네티즌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정한다.투표 기간은 9월 7일(목)부터 오는 9월 10(일)일까지다. 투표 참여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투표 참여자는 천지일보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1차 선정작 6편 영상을 시청하고 천지일보 유튜브 채널 천지TV를 구독, 해당 영상에 ‘좋아요’ 클릭, 댓글을 남긴 후 구글폼(클릭)에서 가장 잘 만든 영상에 투표하면 된다.1차 선정된 영상 6편은 다음과 같다.◈1번: 천지일보를 보는 게 합리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 박우찬 교수팀(김은재, 최석원, 김지영, 소정웅, 김의준)이 교원창업 회사인 ㈜세종피아와 공동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소리 전파 경로를 실시간 추적하는 저전력 sound-tracing(사운드 트레이싱) 소프트웨어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다수의 해외 SCI 저널에 논문에 게재됐고 10여개의 국내외 특허로 출원됐다. ㈜세종피아는 이에 대한 상용화에 성공해 현재 글로벌 IT업체들의 제품적용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애플이 내년 초에 출시할 혼합현실(MR: M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료계가 오는 25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는 ‘수술실 CCTV설치 의무 법제화’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는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사안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의료계 입장이다.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은 2021년 8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유예기간 2년을 거쳐 이달 2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현재 복지부는 의료계에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시행 전 행정해석 차원에서 수술실 CCTV 설치 관련 시행 적용 범위와 가이드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경기 시흥시 월곶동의 한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했던 4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시흥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조사 중이다.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시흥시 월곶동 한 양꼬치 식당 주방에서 목 부근을 흉기에 찔린 B(43, 여, 중국 국적)씨가 남편에 의해 발견됐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B씨 남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CCTV 확인 등 수사를 통해 A씨가 정왕동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하고 오후 8시 50분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 한 환전소에서 수천 달러를 훔친 뒤 해외로 달아나려다 붙잡힌 외국인 강도 1명이 구속됐다.수원지법 평택지원(김상호 판사)은 2일 오후 특수강도와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된 타지키스탄 국적 A씨에게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쯤 평택시 신장동의 한 환전소에서 같은 국적의 B씨와 함께 미화 8천 달러를 챙겨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환전하는 척하며 환전소 업주의 주의를 분산시키고는 총기 형태의 물건으로 업주를 협박해 돈을 빼앗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기금 재정의 지속가능성’ ‘세대 간 형평성’ ‘노후 소득 보장’ 등 세 가지 목표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조 장관은 2일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연금개혁이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해선 재정 지속가능성도 제고해야 하고 세대 간 형평성도 높여야 하며 적정한 노후 소득이 보장돼야 한다”며 “어떻게 보면 상충하는 세 목표를 조화롭게 이뤄야 하는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세 목표는 단순히 국민연금만 봐서는 안 된다”며 “기초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부산 한 목욕탕에서 폭발이 일어난 가운데 소방당국은 폭발의 원인을 ‘유증기’로 추정하고 발화 지점 등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한 부산 동구 좌천동 매축지 마을의 한 목욕탕에서 불과 20여분 뒤 거센 폭발이 발생했다. 해당 시점은 부산소방재난본부 등 출동한 소방관들이 초진이 이뤄졌다고 판단하려던 시점이었다.화재 초기 소방관들의 빠른 진압으로 치솟던 시꺼먼 연기가 어느 정도 옅어지고 화재가 주변으로 옮겨붙지 않으리라는 판단이 나오고 있던 찰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남 김해에서 도로 한복판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욕설을 적은 낙서가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경찰에 따르면 7월 31일과 8월 21일 김해시 진례면 왕복 2차선 도로에 빨간색 래커로 쓴 ‘윤석열 XXX 김건희 XXX’ 대통령 부부 욕설글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인근 주민센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에는 첫 낙서 지점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비방글을 발견했다.경찰은 동일인이 저지른 범행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현장에서는 낙서를 쓸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래커 통도 발견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화재와 그로 인한 폭발로 소방관·경찰관·주민들 등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불길을 잡고 안심했던 순간에 폭발이 갑자기 터지면서다.이로 인해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는 2일 경상자 1명이 늘어 인명피해가 총 2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소방관 10명(중상 2명 포함), 경찰관 3명, 구청 공무원 4명, 인근 주민 7명 등 총 24명이다. 화재에 이어 2차 폭발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졌다.이날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한 부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3-2학기에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 과정과 ‘김대종의 부자학’ 과정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 과정은 마들렌을 중심으로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힐링과 치유, 공감과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정서코칭 과정이다.‘마들렌’이란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의 줄임말로 대한민국 최초 그림책 정서 코칭교육이며 마들렌을 개발한 ㈜이린에스앤씨 홍선희 대표이사가 직접 강의한다.그림책과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며 그림책 큐레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 30일 경기 평택시의 한 환전소를 턴 외국인 강도 일당 2명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나머지 1명은 범행 4시간 40여 분만에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경기 평택경찰서는 타지키스탄 국적 2인조 강도 가운데 1명인 34살 남성 A씨가 범행 당일인 어제(30일) 오후 4시 35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1명인 34살 B씨는 오늘(31일) 새벽 1시 40분쯤 인천공항에서 출국 대기를 하던 중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이들은 전날 오전 11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산학협력단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네팔 직업훈련교사 이러닝 역량강화(2023-2025)’ 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현지에서 교육정책기관 및 직업훈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과정의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연수 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직업훈련청(Council for Technical Education & Vocational Training)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공연영상학과 김상길 학생이 ‘제1회 대한민국 국제뮤지컬콩쿠르’에서 우수한 노래·연기 실력을 인정받아 대학·일반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K-뮤지컬에 발맞춰 미래 뮤지컬 시장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4개 부문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48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전체 부문 대상 1명과 함께 부문별로 최우수상·우수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도 구리시에서 여자친구를 4박 5일 동안 감금하고 가혹행위와 성폭행을 저지른 이른바 ‘바리캉 폭행’ 남성이 동의 없이 피해자를 임신시키려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26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따르면 바리캉 폭행의 피해자 아버지 A씨는 딸이 당한 피해를 고발하면서 가해자가 동의 없이 딸을 임신시키려 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A씨는 “딸이 생리를 안 하고 있으니까 (가해자가) 임신 여부를 확인하려고 산부인과에 갔다. 편의점에 가서 임신테스트기도 계속 샀다”며 “산부인과 방문했을 때도 ‘임신이 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2살 초등학생 의붓아들을 11개월간 상습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가 1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류호중)는 25일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죄로 변경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친부 B(40)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또 두 사람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 관련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판례나 관련 증거를 비춰볼 때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고의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서울역사박물관 내 야주개홀에서『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학교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책 포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교육 공론화 의제로 ‘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초·중·고교의 합리적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교육전문가 및 갈등관리전문가 등으로 ‘서울교육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론화추진위원회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총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수 감소에 따른 정책 필요성 인식 ▲재배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우찬 교수팀이 세종대 교원창업 회사인 ㈜세종피아와 공동으로 초실감 3D 음향을 위한 실시간 sound-tracing(사운드 트레이싱)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박 교수는 이번 연구 논문(제목: An architecture and implementation of real-time sound propagation hardware for mobile devices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실시간 음향 전파 하드웨어 구조 및 구현’)을 ‘Siggraph Asia 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 2학기부터 학교 민원 처리를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장 책임하에 민원 대응팀이 맡는다. 또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학부모의 위법·특이 민원 시 특별교육 이수 등 제재 조치하고 특별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한다.교육부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 방안은 지난 7월 교내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새내기 교사 사안 등으로 촉발된 교권 강화 및 확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난 14일 공개한 시안에 더해 민원 응대 시스템을 구체화했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낮 서울 신림동 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최모(30대)씨의 머그샷(mug shot·범죄자의 인상착의 기록 사진)이 공개될지 관심이 쏠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모씨는 머그샷 촬영을 마치고 공개에도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의 머그샷은 오는 23일 신상공개위원회에서 신상공개가 결정되는 대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특정강력범죄법은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등에 한해 신상공개위원회 심의를 거쳐 피의자의 얼굴·성명·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개인 유튜브 방송 도중 슈퍼챗(시청자가 유튜버에게 송금하는 후원금)을 받은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고발인은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아니라고 밝혔다.22일 국민신문고에 따르면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정치자금법 위반을 철저히 수사해 엄히 처벌받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고발장이 서울영등포경찰서로 접수됐다.앞서 장 최고위원은 지난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된 후 중단했던 ‘장예찬 TV’ 라이브 방송을 지난 14일 재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