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현장음)“(행정안전부는) 통합정원제 회수정원 280명 원상회복을 즉시 추진하라!”우정사업본부 공무원노조가 1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통합정원제로 줄어든 정원의 회복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노조는 부처 간 인력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정부의 통합정원제가 취지와 달리 악용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녹취: 이철수 | 우정사업본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통합정원제는 부처 간 인력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는 취지와 달리 시행 시기 내내 정규직 공무원을 감축하는 취지로만 악용되었습니다
“통합정원제, 정규직 감축 취지로 악용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행정안전부는 통합정원제로 인해 회수된 우정사업본부의 행정 기술직 280명을 즉시 원상회복하라!”우정사업본부(우본) 공무원노조 약 200명의 조합원들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외쳤다. 이들은 “통합정원제로 인해 축소된 인력때문에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행정안전부가 회수한 우본의 인력을 당장 원상회복하라”고 촉구했다.통합정원제는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정부 내 불필요하게 운영되는 인력을 발굴해 새로운 사업에 투입하라”는 국무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우정사업본부 공무원노조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통합정원제로 줄어든 정원의 원상회복을 촉구하고 있다.통합정원제는 매년 각 부처의 일반직 공무원 정원 1%를 통합정원으로 지정, 단계적으로 주요 국정과제에 전환 재배치하는 제도다. 부처 간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013년 도입됐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우정사업본부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통합정원제로 줄어든 정원의 원상회복을 촉구하고 있다.통합정원제는 매년 각 부처의 일반직 공무원 정원 1%를 통합정원으로 지정, 단계적으로 주요 국정과제에 전환 재배치하는 제도다. 부처 간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013년 도입됐다.
전문성 강화, 정책환경 변화에 탄력적 대응 위한 통합정원제 최초 시행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015년도 상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를 1월 16일자로 단행했다.충남도는 민선6기 도정 방향인 ‘3대 행복과제(행복한 성장, 행복할 권리, 행복한 환경)’ 추진 등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인사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일반직․관리운영직 승진(승진요원 및 직무대리 포함)자 64명을 비롯하여, 승진․전보․전입․전출 등 총 379명이다.이번 인사의 특징으로는, 첫째 지난 조직개편시
수산연구소와 관리소 통합 제외… 나머지 원안 가결관리기능을 통합·조정하는 대신 현장기능을 강화 기대[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 조직개편안이 진통 끝에 충남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다만 조례안에 담겼던 수산연구소와 수산관리소 통합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제외하기로 했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5일 충남도가 제출한 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의 핵심은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유사기능 조정과 통합정원제 운용으로 새로운 외부 정책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