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 정례 연합훈련…한국, 재난 수송지원 부문 훈련 참가미국과 호주, 일본이 정례 연합공중훈련인 '콥 노스'(Cope North 22) 훈련에 돌입했다.4일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미국령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와 북태평양 마리아나제도 일대 등에서 실시된다.훈련에는 2천500명 이상의 미 공군과 해병대, 약 1천 명의 일본 항공자위대와 호주 공군 병력이 참여한다. 또 30개 이상의 부대에서 약 130대의 항공기가 참여한다.한국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인도 지원 부문 훈련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회담 장소로 미국 백악관이나 북한 평양 어느 곳도 배제하지 않은 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라즈 샤 부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ABC방송의 ‘디스 위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장소에 대해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는 발표할 게 없다. 시간과 장소는 앞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백악관과 평양 또는 제3의 지역 등을 모두 배제하지 않고 회담 장소로 검토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그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선택은 어디일까.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장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문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스웨덴, 영서중립국인 스위스 제네바도 꼽히고 있다.11일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스위스·스웨덴·제주도 등 장소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 판문점도 유력한 대안 중 하나로 본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남북한의 중립지대인데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지역으로 많은 상징과 의미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