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루마니아 첫 SMR(소형모듈원전)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확인했다.25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전날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루마니아 외교부 장관, 세바스티안 이오안 부르두자 에너지부 장관, 코스민 기차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사장, 멜라니아 아무자 로파워 사장 등 루마니아 정부 및 발주처 주요 인사들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쇼트트랙 ‘세계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자신에게 여러 차례 반칙을 범해 메달을 무산시킨 황대헌(강원도청)의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박지원의 소속사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박지원과 황대헌이 만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상황들에 대해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박지원과 황대헌은 쇼트트랙 팬과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 쇼트트랙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각자의 위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기소돼 재판을 받는 피의자·피고인 가운데 수십명이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특히 이들 중 다수가 검찰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총선 당선인 가운데 20명이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다.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이수진·윤건영·부승찬·한병도·이성윤·허종식·박범계·박주민·문진석 당선인이 재판을 받는 중이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황운하·차규근 당선인도 재판을 받고 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검찰 개혁에 대해 수사와 기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범죄 혐의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기소돼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중인 피의자·피고인 가운데 수십명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다수가 검찰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향후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검찰 간 대립이 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총선 당선인 가운데 20명이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다. 재판에 넘겨진 것은 아니지만 검찰이 기존에 수사하던 사건의 피의자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고소·고발로 사법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박지원(서울시청)과 최민정(성남시청)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박지원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날 남자 1000m 결승 파이널 B에서 1분 26초 63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랭킹 포인트 3점을 추가했다.이로써 1, 2차 선발전 최종 총점 92점으로 전체 1위에 올라 새 시즌 대표팀에 승선했다.박지원은 준결승에서 3위에 그쳐 결승 파이널A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종합 순위 2위 장성우(84점·고려대)를 8점 차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김건희 여사 특검(특별검사)법과 새로 추진되고 있는 ‘채상병 특검법’ 등이 22대 국회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제22대 국회를 이끌 여야의 화제의 당선인들도 여럿 탄생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이 4.10총선에서 단독 175석, 야권 192석을 확보한 가운데 신중한 태도로 ‘다음 수’ 준비에 나섰다. 본지는 이 외에도 11일 주요 이슈를 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팀 동료를 상대로 반칙을 일삼으며 ‘팀킬’ 논란에 휩싸인 황대헌(강원도청)이 태극마크를 반납할 위기에 놓였다.황대헌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5위에 그쳤다. 500m 결승에선 실격 처리되면서 랭킹 포인트 8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1차 선발전에서 5점을 얻었던 황대헌은 총점 13점으로 전체 9위까지 밀렸다.황대헌은 최악의 부진 속에 차기 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 자격을 잃었다.2024-2025시즌 국제대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제22대 국회를 이끌 여야의 화제의 당선인들도 여럿 탄생해 눈길을 끈다.4수 끝에 국회에 입성한 당선인이 있는가 하면 대전과 전남에서는 수십년 만에 지역구에 여성 후보가 당선돼 깃발을 꼽았고, 또 81세 노장부터 90년대생 당선인 등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당선인들이 즐비했다.반면 관심이 쏠린 낙선인들도 많았는데, 심상정의 의원의 탈락과 함께한 정의당의 몰락과 정치 뒤안길로 사라질 처지가 된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의 대패, 정치 신인이자 청년들의 대결에서 패배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이 11일 감사 인사와 함께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총 7만 8324표를 얻어 92.35%의 득표율로 승리했다.박지원 당선인은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 정치복원,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역민들과 선거운동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은 물론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4.10 총선 개표가 자정을 넘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 35여명 당선을 확정지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10일 자정을 기점으로 전국 개표율이 69%에 이르면서 유력 당선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박 후보는 92.44%(자정 기준)를 득표하면서 22대 최고령 국회의원이 됐다.그는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김건희, 채상병, 이태원 특검을 수용하고, 민생 서민경제, 남북 관계, 외교, 민주주의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충돌 악재를 딛고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박지원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 24초 865의 기록으로 김태성(서울시청, 1분 24초 981), 장성우(고려대, 1분 26초 157)를 누르고 우승했다.이날 경기에서 랭킹포인트 34점을 얻은 박지원은 총 랭킹포인트 55점을 마크해 1위를 차지했다.2위는 김건우(스포츠토토, 55점), 3위는 베테랑 이정수(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쯤 되면 ‘반칙왕’이라 불러야 되는 게 아닌가.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또 ‘반칙’을 저질러 ‘팀킬’ 논란을 불러왔다.황대헌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2차 예선 7조에서 반칙을 범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김건우(스포츠토토), 박노원(화성시청), 신다운(경기일반), 홍인규(한국체대)와 함께 레이스에 나선 황대헌은 경기 초반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었다.그는 경기 중반 김건우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고, 이어 박노원에게도 인코스 추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그룹이 글로벌 테크놀러지 선도 기업인 IBM과 손잡고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두산은 지난 4일(현지시간)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경영진이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IBM 본사를 방문해 아르빈드 크리슈나 회장, 롭 토마스 수석부회장 등 IBM 주요 경영진과 디지털 솔루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양사 경영진은 협업 중인 프로젝트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다양한 미래기술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산과 IBM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처음으로 30%가 넘었으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12.19%)과 비교하면 19.09%p 올랐다. 토요일인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는 만개한 벚꽃을 보러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해도 너무 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나, 싶을 정도다.한국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황대헌(강원도청)과 또다시 충돌하면서 최악의 성적을 냈다.박지원이 마지막 실낱 같은 희망을 걸었던 차기 시즌 국가대표 선발이 물거품이 될 판이다. 박지원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1분 16초 175의 성적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전날 남자 1,500m에서 2위에 올라 랭킹포인트 21점을 획득했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반칙 충돌’로 논란을 일으켰던 황대헌(강원도청)이 준결승에서 탈락했고, 박지원(서울시청)은 2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쇼트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순위권에서 밀리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첫날 경기가 열렸다.최대 관심사는 ‘반칙 충돌’ 논란의 당사자였던 황대헌과 박지원의 1500m 대결이었다.이날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는 않았다. 황대헌이 결승 진출에 아예 실패했기 때문이다. 박지원도 기대했던 1위를 놓쳤다. 황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해남·진도·완도군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해남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을 찾아 투표하고 있다. (박지원 후보 캠프)
김영복 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반지는 청어목(Clupeiformes) 멸치과(Engraulidae) 반지속(Setipinna) 반지(tenuifilis)로 영어명은 Large-eyed herring이며, 등에 푸른 반사체를 지닌 녹색의 작은 생선이다. 성년이 되었을 때의 크기는 2㎝에서 40㎝에 이르며, 북쪽에 있는 종은 몸체가 더욱 호리호리한 편이다.양턱에 작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으며 주둥이는 뭉뚝한 편이다. 부리에는 특이한 기관이 있는데, 민감한 특성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기능은 알려져 있지 않다. 입은 여러 면에서 서로 닮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대헌(24, 강원도청)의 잇따른 반칙으로 태극마크를 놓친 쇼트트랙 세계 챔피언 박지원(27, 서울시청)이 다시 국가대표팀 승선에 도전한다.박지원은 5일부터 7일까지,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박지원의 선수 인생이 달렸다. 박지원은 그동안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며 동계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시즌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낙마했다. 병역 혜택도 받지 못했다.박지원은 내년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아시안게